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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

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

  • 스테파노 만쿠소
  • |
  • 푸른지식
  • |
  • 2016-02-02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982823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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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자연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사랑한 사람들의 빛나는 기록 5

1장
최초의 씨앗 은행 설립으로 기아 퇴치를 꿈꾸다 굶어 죽은 혁명가- 니콜라이 이바노비치 바빌로프 14
땅콩 농업으로 혁명을 불러온 최초의 흑인 학위자- 조지 워싱턴 카버 32
생전에는 이해받지 못했던 유전학의 창시자- 그레고어 요한 멘델 48
북아메리카에서 포도 품종을 발견한 콩코드 포도의 아버지- 에프라임 웨일스 불 60

2장
꽃가루 알레르기를 발견한 과학계의 셜록 홈스- 찰스 해리슨 블랙클리 80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꽃을 발견한 명민한 모험가- 오도아르도 베카리 114
최초로 식물을 해부한 생물학계의 갈릴레이- 마르첼로 말피기 142
식물의 지능을 최초로 발견한 식물학의 창시자- 페데리코 델피노 154

3장
집요한 관찰력으로 식물의 나이를 최초로 추적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178
죽기 전 마지막 편지에서도 식물을 생각한 사람- 찰스 다윈 194
다윈보다 앞섰던 진화론의 선구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216
식물의 매력에 빠져 식물학을 대중화한 사상가- 장 자크 루소 228
감수의 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식물학자들의 위대한 삶 241

도서소개

스테파노 만쿠소는 ‘식물 신경생물학’의 창시자로 식물을 이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권위 있는 식물학자다.『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은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세계적인 식물학자 스테파노 만쿠소의 최신작이다. 식물학에 공헌한 학자 12명의 삶과 업적을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낸다. 괴테, 루소, 다 빈치 등 이미 잘 알려진 인물들이 식물학에 어떻게 공헌했는지를 새롭게 조명할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대한 업적을 남긴 학자까지 폭넓게 다룬다. 여기에 고난을 극복한 학자들의 드라마틱한 일대기까지 흥미진진하게 서술했다. 식물의 감각과 진화, 유전적 특성 등 식물학적 지식을 친근한 언어로 풀어내 성인부터 청소년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세계적인 식물학자 스테파노 만쿠소의 최신작!
식물학의 거장이 소개하는 빛나는 식물학자들의 기록

이탈리아의 과학자 스테파노 만쿠소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식물학자로 꼽힌다. 식물의 신호체계를 연구하는 ‘식물 신경생물학’의 창시자인 만쿠소는 식물도 동물처럼 소통하고 사회적 관계를 맺는다는 사실을 드러내 식물을 이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학자로 주목받았다. 2012년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잡지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에서 ‘인간의 생명을 바꿀 이탈리아인 20인’에 선정되었고, 『뉴요커(New Yorker)』 지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World Changers) 명예 등급’에 선정되었다. 세계 유수의 국제 간행물에 수백 회 기고해왔으며, TED를 비롯한 다수의 강연과 저서를 통해 식물학을 대중에게 재미있게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동물의 감각에 뒤떨어지지 않는 식물의 신비로움을 조명한 저서 『빛나는 녹색(Brilliant Green)』은 2015년 출간 당시 영국 『가디언』 지, 미국 『워싱턴포스트』 지 등 해외 주요 일간지의 찬사를 받았다.
신간 『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은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만쿠소의 저작으로, 식물학에 공헌한 학자 12명의 삶과 업적을 저자가 애정과 경의를 담아 풀어낸 쉽고 재미있는 식물학자 열전이다.

식물에 미쳐 자연을 세심히 살핀 사람들의 특별한 기록!
이 책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내용
1. 다윈보다 앞서 진화론을 주장한 사람은 대문호 괴테다.
2. 최초로 식물학을 대중화한 사람은 놀랍게도 철학가 루소다.

『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에서는 농학자, 유전학자, 철학자,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총출동한다. 언뜻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이들의 공통점은 식물의 매력에 빠져 식물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것이다. 대문호 괴테는 직접 이탈리아 등지를 여행하며 열정적으로 식물을 수집했고, 그 결과 식물이 하나의 유기체에서 여러 형태로 성장한다는 아이디어를 얻어 다윈보다도 앞서 진화론의 개념을 탄생시켰다. 프랑스의 계몽사상가 루소는 “나는 식물학에 미쳤다.” 라고 고백하며 직접 세밀한 식물도감을 만들고, 대중에게 식물학의 즐거움을 알리는 최초의 식물학 교양서 『식물학 기초에 관한 편지』를 쓴다. 이외에도 식물의 지능을 최초로 발견하고 식물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페데리코 델피노, 식물을 최초로 해부한 마르첼로 말피기, 한때 교육 수준이나 사회 계급이 원인이라고 치부되던 건초열의 진짜 원인이 꽃가루임을 발견한 찰스 해리슨 블랙클리 등이 등장한다.

목숨을 바쳐 새로운 길을 개척한 식물학자들의 위대한 삶

식물학자들은 위대한 업적을 이루기까지 세상의 선입견을 비롯한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는 과정을 겪었다. 저자 스테파노 만쿠소는 역경을 극복한 학자들에게 헌사를 바치듯 그들의 삶을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서술한다. 러시아의 위대한 식물학자 바빌로프는 세계 최초로 씨앗은행을 세웠지만, 독재 정권에 의해 혹독한 옥살이와 굶주림을 겪다 결국 사망한다. 그가 살려낸 씨앗은행은 식물학의 중요한 업적으로 남아 있다. 교과서에 실린 유전법칙으로 잘 알려진 멘델은 생전 아무도 그의 이론을 이해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신념을 지켜낸 인물이다. 미국의 농학자 카버는 흑인으로 태어났지만 식물 탐구의 열정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최초의 흑인 학위자이자 땅콩 농업의 혁신가가 되었다. 편견과 사회적 난관 속에서도 신념을 지킨 식물학자들의 삶은 독자에게 크나큰 감흥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 스테파노 만쿠소는 식물의 감각과 진화, 유전적 특성 등 학자들의 다양한 식물학적 발견을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내 독자가 생소한 지식도 쉽게 소화할 수 있게 돕는다. 식물을 누구보다 사랑한 학자들이 행한 최초의 발견과 업적은 독자에게 식물학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까지 한 권으로 접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세계적인 식물학자가 직접 쓴 『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은 식물학자들의 위대한 발견과 드라마틱한 일대기, 식물학적 지식까지 친근한 언어로 한 권에 담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과학 교양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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