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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만큼 커다란 구름을 삼킨 소녀

에펠탑만큼 커다란 구름을 삼킨 소녀

  • 로맹 퓌에르톨라
  • |
  • 밝은세상
  • |
  • 2016-06-17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843729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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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 화산재 구름을 뚫고 하늘을 나는 미녀 집배원 프로비당스가 왔다!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으로 프랑스 문단을 발칵 뒤집은 이단아, 로맹 퓌에르톨라의 두 번째 소설! -전 세계 36개국 출간,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로맹 퓌에르톨라의 첫 소설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은 출간 6개월 만에 30만 부가 팔려 나갈 만큼 큰 주목을 받았으며, 전 세계 36개국에 번역 출판되었다. ‘쥘 베른상, 오리오립상, 비브르 리브르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은 곧 영화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며, 헐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이 캐스팅되었다. 스페인계 아버지와 프랑스계 어머니를 둔 그는 언어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며 스페인어, 영어, 카탈루냐어, 러시아어 등을 유창하게 구사한다. 러시아 목각 인형 마트로시카처럼 다양한 인생을 살고 싶었던 그는 DJ, 작곡가, 어학 교사, 번역가, 항공기 승무원, 슬롯머신 청소원, 서커스단 소속 마술사 등 여러 직업을 경험했다. 현재는 프랑스 국경 경찰로서 위조 문서를 가려내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38세가 되기 전까지 프랑스, 스페인, 영국을 오가며 무려 31차례나 이사를 다닌 그는 여행과 이동이 자신의 삶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한다. 그의 두 번째 작품 《에펠탑만큼 커다란 구름을 삼킨 소녀》 역시 독특한 이력과 삶의 가치관을 가진 로맹 퓌에르톨라만의 개성과 엉뚱한 상상력이 보태어져 탄생한 작품이다. 소설 속 화자 레오 마샹은 오를리 공항에서 항공 관제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그는 이발을 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는다. 미용실에는 손님이라고는 한 명도 없고, 오직 자신과 나이 든 미용사 둘뿐이다. 자리에 앉은 레오 마샹은 무거운 침묵을 깨며 미용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겠냐고 물으며 이야기를 꺼낸다. 자신의 집에 우편물을 가져다주는 아주 어여쁜 아가씨 집배원이 있는데 어느 날 뜬금없이 자신이 일하는 관제 센터로 찾아와 자신의 이름은 프로비당스라고 밝히며, 하늘을 나는 걸 허락해 줄 수 있냐고 묻더라는 것이다. 게다가 더 놀라운 건 여자 집배원이 비키니 차림이라는 것! 묵묵히 이야기를 듣고만 있던 노 미용사는 특히 이 대목에서 마샹의 이야기에 조금 더 집중한다. 미용사는 모든 걸 다 알고 싶

목차

1부 2부 3부 4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로맹 퓌에르톨라 저자 로맹 퓌에르톨라 Romain Puertolas는 1975년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에서 태어났다. 스페인계 아버지와 프랑스계 어머니를 두었으며, 스페인 문학, 프랑스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언어에 특별한 재능을 가진 그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영어, 카탈루냐어,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데뷔작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으로 2014년 쥘 베른상, 오디오립상, 비브르 리브르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36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출간 6개월 만에 30만 부가 팔려 나갈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러시아 목각 인형 마트로시카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기를 갈망했던 그는 유럽을 종횡무진 누비며 DJ, 작곡가, 어학 교사, 통·번역가, 항공기 승무원, 서커스단 소속 마술사, 슬롯머신 청소원 등 여러 직업에 종사했다. 현재는 국경 담당 경찰로 근무하며 문서 위조를 가려내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프랑스, 스페인, 영국을 오가며 무려 31차례에 걸쳐 이사를 다녔을 만큼 여행과 이동은 그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에펠탑만큼 커다란 구름을 삼킨 소녀》는 점액과다증에 걸려 하루하루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딸 자헤라의 치료를 위해 화산재로 뒤덮인 구름 속을 날아야 했던 프로비당스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이야기로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의 진수를 맛보게 한다. 주요 작품으로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 《RE-VIVE L’EMPEREUR》 등이 있다. 역자 : 양영란 역자 양영란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코리아헤럴드》 기자와 《시사저널》 파리통신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벨과 세바스찬》, 《센트럴파크》, 《내일》, 《탐욕의 시대》, 《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 《그리스인 이야기》, 《물의 미래》, 《빈곤한 만찬》, 《미래의 물결》, 《식물의 역사와 신화》, 《잠수정과 나비》, 《6시 27분 책 읽어주는 남자》, 《페스트와 콜레라》, 《행복을 철학하다》, 《신의 탄생》 등이 있으며, 김훈의 《칼의 노래》를 프랑스어로 옮겨 갈리마르에서 출간했다.

도서소개

프랑스 문단을 뒤집은 이단아, 로맹 퓌에르톨라의 두 번째 소설 『에펠탑만큼 커다란 구름을 삼킨 소녀』. 꽃무늬 비키니 차림으로 수통과 단돈 50유로를 몸에 지니고 화산재 덮인 하늘을 종횡무진 날아다니는 미녀 집배원의 유쾌한 여정을 그린 소설이다. 저자는 이 소설에서 액자형 구성을 선택했다. 남이 해주는 이야기, 특히나 비키니를 입은 여자가 하늘을 날겠다며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궁금해하지 않을 사람이란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실제 국가적 재난이 닥치게 되었을 때, 위기에 대처하는 여러 상황과 각각의 입장에서 보여주는 태도에 대해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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