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옥수수 왕 납시오

옥수수 왕 납시오

  • 이영주
  • |
  • 생각하는아이지
  • |
  • 2016-01-20 출간
  • |
  • 116페이지
  • |
  • ISBN 979119555612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왜 하필 옥수수냐고요?

고작해야 옥수수라고 놀리지 말아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작물은?
중남부 아메리카 출신 월드 스타
옛날 옛적에 살던 옥수수는 테오신테
마야 문명을 꽃피운 주인공
마야 사람들의 전통 옥수수 조리법, 토르티아
생각을 더 더 더 옥수수 인간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전 세계로 퍼진 데는 이유가 있다고요
콜럼버스와 함께 유럽으로!
인정받지 못해 서러운 유럽살이
펠레그라에 걸린 게 옥수수 탓이라고?
니아신까지 갖춘 훌륭한 작물로 밝혀지다
가자, 아시아로!
생각을 더 더 더 대항해 시대에는 무엇이 이동했을까?

옥수수의 폭풍 성장! 전쟁 덕도 보았네요
멘델의 유전법칙으로 더 좋은 씨앗을 얻다
좋은 씨앗으론 부족해! 더 많은 질소를 줘!
살충제도 있으니 무서울 게 없어!
생각을 더 더 더 전쟁은 무엇을 남겼을까?

자꾸자꾸 변하는 옥수수, 너도나도 찾아요
그 많은 옥수수를 어떻게 먹을까?
옥수수는 습식제분 공장에서 변신
공장을 떠난 옥수수들은 어디로 갈까?
옥수수를 놓고 동물과 사람이 경쟁한다고?
자동차까지 옥수수를 먹다니!
생각을 더 더 더 환경을 지키는 에너지가 있을까?

이렇게 1등을 차지해도 괜찮을까요?
레이첼 카슨도 옥수수가 싸다고 생각했을까?
바다를 병들게 하는 질소 비료
살충제가 필요 없는 유전자 조작 옥수수
해마다 사야 하는 옥수수 씨앗
씨앗의 주인은 농부가 아니라 종자 회사
석유를 대체하려고 석유를 쓴다고?
토르티아가 너무 비싸요
생각을 더 더 더 DDT는 왜 침묵의 봄을 불러올까?

그러면 옥수수를 어떻게 할까요?
참고문헌 및 자료

도서소개

『옥수수 왕 납시오!』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서 지나치기 쉬웠던 것들을 제대로 관찰하고 새롭게 발견하는 ‘더 넓게 더 깊게 더 크게’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그저 간식거리로만 생각했던 옥수수를 두고 ‘옥수수의 고향은 어디일까? 다른 나라 사람들은 옥수수를 어떻게 먹을까? 옥수수는 1년에 얼마만큼 재배될까?’ 같은 한 번도 던져 보지 않았던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먹거리인 옥수수에 질문을 던지고, 참신한 시각으로 옥수수를 둘러싼 세상을 살펴보는 어린이 교양서다. 옥수수가 어떻게 세계 생산량 1등 작물이 될 수 있었는지, 그 많은 옥수수를 어떻게 소비하는지, 옥수수가 역사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으며 또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역사, 윤리, 경제, 과학, 환경, 철학 등 폭넓은 지식을 활용해 알려 준다. 비료와 살충제, 유전자 조작 옥수수, 바이오에너지 등 시사적인 문제를 다룰 때에는 단순하게 ‘좋다, 나쁘다’로 나누거나 한쪽 입장에 치우치지 않고 탄탄한 논리를 펼치며 날카로운 분석을 더했다. 익숙하고 친근한 것을 제대로 관찰하고 새롭게 발견하면서 세상을 더 넓고 깊고 크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옥수수가 화자가 되어 생기 있는 말투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콜럼버스, 멘델, 레이첼 카슨 등 주요 인물들이 곳곳에 등장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간다. 마야와 아즈텍, 잉카 문명, 대항해 시대, 제2차 세계 대전 등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은 사진 및 그림 자료와 함께 다뤘다.

익숙함에 가려서 보지 못했던 것들을 향한
기발한 질문과 참신한 시각

『옥수수 왕 납시오!』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서 지나치기 쉬웠던 것들을 제대로 관찰하고 새롭게 발견하는 ‘더 넓게 더 깊게 더 크게’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그저 간식거리로만 생각했던 옥수수를 두고 ‘옥수수의 고향은 어디일까? 다른 나라 사람들은 옥수수를 어떻게 먹을까? 옥수수는 1년에 얼마만큼 재배될까?’ 같은 한 번도 던져 보지 않았던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이 생겨날 때 어느 한쪽의 입장에 치우치거나 단순하게 ‘좋다, 나쁘다’로 나눠서 생각하지 않도록 역사, 윤리, 경제, 과학, 환경, 철학 등 폭넓은 지식을 펼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익숙하고 친근한 것들을 다시 보기 시작하면서 세상을 더 넓고 깊고 크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생산량 1등 작물, 옥수수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사실

이 책의 주인공 옥수수는 어깨를 으쓱대며 자신을 ‘작물 중의 왕’이라고 소개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은 작물이라는군요. 우리가 매일 밥으로 먹는 쌀도 아니고, 빵이나 과자를 만드는 재료인 밀도 아닌데, 대체 그 많은 옥수수를 누가 다 먹을까요? 알고 보니 옥수수는 사람의 먹거리뿐 아니라 가축의 사료, 자동차의 연료, 심지어 생활용품의 재료가 되기도 했습니다. 만능 재주꾼 옥수수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수천 년 전 마야와 아즈텍, 잉카 문명을 이룩하는 데도 바로 옥수수가 큰 역할을 했죠. 그런데 이렇게 자랑거리가 많은 옥수수가 울상을 지으며 깊은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옥수수의 고민은 과연 무엇일까요?

‘옥수수’ 이야기가 아니라 옥수수를 통해 제대로 읽는 ‘세상’ 이야기!

옥수수가 수천 년 전 중남부 아메리카에서 현재의 습식제분 공장까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종횡무진 하는 동안 우리는 역사상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대항해 시대를 이끈 콜럼버스와 마젤란 같은 항해가가 있었기에 옥수수가 중남부 아메리카에서 우리나라까지 올 수 있었고, 유전법칙을 발견한 멘델 덕분에 더 좋은 옥수수 씨앗을 얻을 수 있었죠. 또 씨앗이 쑥쑥 잘 자라게 하는 질소 비료, 해충을 물리치는 살충제, 잡초를 없애는 제초제가 개발되었기 때문에 옥수수가 세계 생산량 1등 작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옥수수가 전 세계의 역사와 과학, 경제와 환경과 얼마나 가깝게 맞닿아 있는지, 우리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 수 있죠. 그러니까 이 옥수수의 이야기는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옥수수의 고민이 우리에게 중요한 생각거리로 남다

옥수수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머릿속에 이런저런 질문이 자꾸 생겨납니다. 비료를 많이 주면 옥수수 생산량은 많이 늘어나는 대신 강과 바다는 오염되고 물고기가 죽는데 어떡하지? 유전자 조작 옥수수 재배에 대해서 왜 찬성과 반대로 나뉘는 걸까? 자동차와 동물이 먹는 옥수수를 많이 재배하는 것이 나와 무슨 상관일까? 하는 질문들이 책을 덮고 나서도 떠나지 않죠. 옥수수의 고민이 고스란히 우리의 고민으로 남습니다. 우리는 옥수수에게 어떤 대답을 들려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옥수수와 전 세계의 사람들,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고민한다면 세상을 더 넓게 보고, 깊이 이해하고, 크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