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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청산이 거기에 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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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청산이 거기에 있거늘

  • 굴봉 고상근
  • |
  • 렛츠북
  • |
  • 2016-02-01 출간
  • |
  • 300페이지
  • |
  • ISBN 97911868364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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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권두언 4
추천의 글 1 8
추천의 글 2 12

산행 안내문 & 후기 모음 17
- M 2014년 1월 남덕유산 산행 후기 18
- M 2014년 2월 아차산 산행(겸 시산제) 안내 21
- M 2014년 2월 아차산 산행(겸 시산제) 후기 23
- M 2014년 3월 불암산 산행 안내 26
- M 2014년 3월 불암산 산행 후기 30
- M 2014년 4월 무의도 산행(겸 가족동반 꽃패놀이) 안내 35
- M 2014년 4월 무의도 산행(겸 가족동반 꽃패놀이) 후기 40
- M 2014년 5월 내변산(변산반도) 산행 안내 51
- M 2014년 5월 내변산(변산반도) 산행 후기 56
- M 2014년 6월 관악산 산행 안내 63
- M 2014년 6월 관악산 산행 후기 65
- M 2014년 7월 북한산 둘레길 산행 안내 70
- M 2014년 7월 북한산 둘레길 산행 후기 73
- M 2014년 8월 인왕산 산행 안내 79
- M 2014년 8월 인왕산 산행 후기 82
- M 2014년 9월 영남 알프스 산행 안내 89
- M 2014년 9월 영남 알프스 산행 후기 92
- M 2014년 10월 북한산 산행 안내 100
- M 2014년 10월 북한산 산행 후기 104
- M 2014년 11월 삼성산 산행 안내 111
- M 2014년 11월 삼성산 산행 후기 114
- M 2014년 12월 청계산 납회 산행 안내 120
- M 2014년 12월 청계산 납회 산행 후기 124
- M 2015년 1월 태백산 산행 안내 131
- M 2015년 1월 태백산 산행 후기 135
- M 2015년 2월 아차산 산행(겸 시산제) 안내 143
- M 2015년 2월 아차산 산행(겸 시산제) 후기 146
- M 2015년 3월 수락산 산행 안내 152
- M 2015년 3월 수락산 산행 후기 155
- M 2015년 4월 무등산 산행 안내 162
- M 2015년 4월 무등산 산행 후기 164
- M 2015년 5월 검단산 산행 안내 172
- M 2015년 5월 검단산 산행 후기 174
- M 2015년 6월 북한산(숨은벽) 산행 안내 180
- M 2015년 6월 북한산(숨은벽) 산행 후기 182
- M 2015년 7월 청계산 산행 안내 188
- M 2015년 7월 청계산 산행 후기 192
- M 2015년 8월 굴봉산 산행 안내 199
- M 2015년 8월 굴봉산 산행 후기 202
- M 2015년 9월 도봉산 산행 안내 208
- M 2015년 9월 도봉산 산행 후기 211
- M 2015년 10월 설악산 산행 안내 219
- M 2015년 10월 설악산 산행 후기 222
- M 2015년 11월 불암산 산행 안내 233
- M 2015년 11월 불암산 산행 후기 236
- M 2015년 12월 관악산 납회 산행 안내 242
- M 2015년 12월 관악산 납회 산행 후기 245

사진 모음 253

도서소개

『내 마음의 청산이 거기에 있거늘』은 우연한 계기로 산행을 접하게 된 저자가 산의 즐거움을 깨닫고 ‘삼토회’라는 산악회에 들어가 총무로 재임하게 되면서 적은 2년간의 산행에 대한 흔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매월 방문하게 된 산의 후기와 총무로서 남겼던 산행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소개

조선일보사 발행 국내 전문 산악지인 ‘월간산’에도 수록된 검증된 필력의 산행 이야기!
2년간 매월 적어온 산악회 안내문과 실제 산행 후기의 독특한 구성을 느껴보자!

이 책은 우연한 계기로 산행을 접하게 된 저자가 산의 즐거움을 깨닫고 ‘삼토회’라는 산악회에 들어가 총무로 재임하게 되면서 적은 2년간의 산행에 대한 흔적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매월 방문하게 된 산의 후기와 총무로서 남겼던 산행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안내문은 같은 산악회 회원들에게 편지를 쓰듯 자신의 마음을 전달한 저자의 생각이 담겨 있어 따뜻하고, 산행에 대한 후기는 산에 대한 정보와 그 산을 오르며 보게 된 산의 풍경, 그리고 저자의 생각이 마치 실제 눈앞에 산의 모습이 보이는 것처럼 자세히 묘사되어 있어 실제 산에 오른 것처럼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은 등산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산악회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산행과 비교하여 볼 수 있고 또한 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산악인분이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책 소개

우연히 접하게 된 첫 산행

한때 산을 오르는 것을 한낱 돈이 많은 자의 소일거리라 생각했던 저자는 바삐 돌아가는 직장생활 속에, 특별히 PC를 다루는 업무 속성상 어느 순간 어깨 통증이 찾아왔다. 통증은 점점 심해져 일상생활의 불편이 가중되었고 결국 집 근처부터 주변의 유명한 명의라고 하는 병원까지 다 찾아가봤지만, 효험이 없었다. 의사들 모두 오십견은 아니며 주사나 약을 먹고 하루 이틀 물리치료만 받으면 괜찮아질 것이라 장담했다. 그러는 사이 6~7개월이 흘렀다. 하지만 어깨는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동네 아파트 모임을 하는 어르신 몇몇 분으로부터 주말 산행을 하자는 제의가 들어왔다. 몸도 안 좋은 상태에서 산행을 한다는 것이 그리 유쾌하진 않았지만 애써 모른 척 길을 나섰다. 그렇게 산을 타기 시작했다. 차츰 산을 타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어느 사이 어깨 통증이 가벼워짐을 느끼게 되었다. 이것이 저자가 산을 타게 된 동기이다.

점차 빠져들게 된 산행의 매력

이후 점차 산의 매력에 빠지며 주말마다 지인과 함께하거나 홀로 산행을 하게 되었다. 저자가 점차 산행을 즐기는 것을 알게 된 주변인들이 저자에게 산악회에 들 것을 권유하였으나 처음에는 정해진 시간과 틀에 얽매여 함께 산행을 하는 것이 심리적 압박도 있거니와 자유시간을 구속받는 것 같아 뿌리쳤다. 그러다가 자연스레 모임에 가입했고 그렇게 산행과 산악회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심지어 저자는 산악회 총무로 재임하기까지 하였다.

산악회 활동 그리고 2년간의 기록

이 책은 그 2년의 재임 기간에 매달 썼던 ‘삼토회’의 안내문과 산행의 후기를 모은 것이다. 매달 한 번씩 이루어진 정기산행에 맞춰 산악회원들에게 적은 안내문은 회원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같아 따뜻함이 느껴지고 또한 산행 후 적게 된 후기는 실제 산의 모습을 보여주듯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어 마음이 뻥 뚫리도록 시원함을 주고 있다. 또한 실제 산을 산행하며 느끼게 된 산의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많은 산악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책의 글 중 5편은 국내 전문 산악지인 조선일보사 발행 ‘월간산’에 게재된 바도 있다. 그만큼 저자의 필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많은 산악인분들이 이 책을 읽고 산에 대한 많은 정보와 자신이 산을 통해 얻게 된 많은 생각과 감동들을 되뇌이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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