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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

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 한국의 미를 세계 속에 꽃피운 최순우의 삶과 우리 국보 이야기

  • 이충렬
  • |
  • 김영사
  • |
  • 2012-06-27 출간
  • |
  • 416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349581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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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_나는 내것이 가장 아름답다: 설레고, 떨리고, 사무치고! 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불상, 앙드레 말로를 사로잡다 2. 고향, 해나무골 이야기 3. 개성박물관에서 스승 고유섭을 만나다 4. 모호한 미래 앞에 서서 5. 인생을 가르는 결정 6. 별이 지다 7. 개성박물관에서 첫해, 설렘과 떨림으로 8. 개성 3걸의 탄생 9. 글의 빛, 오래된 것의 향기 10. 웅장하고 의젓한 우리 탑 11. 이 풍진 세상에서 2부_ 한국의 美를 찾아서: 홀리고, 취하고, 탐하고! 12. 박물감이 되다 13. 금부처님 밀송 사건 14. 전형필과 이경성을 만나다 15. 전쟁, 국보의 수난 16. 서울 수복, 그리고 다시 피난 17. 대통령의 문화재 국외 피난 지령 18.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19. 돌아온 서울에서, “사흘 안에 박물관을 이사하시오!” 20. 덕수궁 시대 21. 가난하고도 서러운 나의 조국 22. 우리 국보의 첫 해외전시 23. 한국적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24. 유럽 순회 전시회 25. 아, 전형필! 돌을 바치며 울다 26. 제집에서 홀대받는 문화재 3부_국보 시대: 발굴하고, 지키고, 알리고! 27. “이 사금파리가 그렇게 중요한 겁니까?” 28. 비석조각으로 천년의 역사를 추적하다 29. 아! 청자기와 30. 박물관 만년과장 31. 빼앗긴 문화재를 찾아 32. 관재수 33. 불화를 살려라 34. 상심 35. 경복궁 시대 36.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되다 37. 한국 문화의 역사는 5000년이다 38. 새로 깃든 성북동 126번지 39. 미국 순회 전시회 40. 친일청산에 대해 발언하다 41. 박물관과 한평생 살고 죽고 추천의 말_정양모_제6대 국립중앙박물관장 혜곡 최순우 연보 l 참고자료 l 감사의 말 l 수록작품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이충렬은 서울에서 출생, 1976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1994년 《실천문학》을 통해 작가의 길에 들어선 후 신문과 잡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오가며 소설, 르포, 칼럼을 활발히 써왔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거주하면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림으로 읽는 한국 근대의 풍경》,《간송 전형필》,《그림애호가로 가는 길》 등이 있다. 한국 문화예술인물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 《간송 전형필》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혜곡 최순우 전기’를 세상에 내놓는다. 개성박물관의 말단 서기에서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오르기까지, 우리나라 박물관사와 문화사의 전설이 된 혜곡 최순우 선생의 아름다운 삶과 혼을 우리 앞에 불러온다. 작가는 혜곡 정신을 완벽하게 복원해내기 위해 철저하게 모든 자료를 찾았다. 혜곡이 발표한 문화재해설 280편, 미술에세이 205편, 논문 41편, 사료해제 86편 등 모두 600여 편의 글을 읽고 또 읽었다. 혜곡의 스승인 고유섭 선생과 간송에 관한 자료는 물론, 혜곡의 활동하던 당시 주요 일간지, 박물관의 관보와 보고서까지 모두 섭렵했다. 또 혜곡과 함께 일했던 이들과 그의 집에서 하숙하던 학생들까지 일일이 찾아가 인터뷰했다. 혜곡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한달음에 달려가 그의 궤적과 삶을 좇았다. 해방 후 전쟁을 겪으며 개발과 독재의 시대를 건너온 한국 현대사는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기에는 가난하고 척박하고 힘겨운 시대였다. 일제 식민사관의 잔재와 서양문화에의 경도는, 오래되고 낡고 서구화되지 못한 것이라면 무조건 버리고 바꾸고 경시하는 풍토를 낳았다. 그때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찾고 지키고 알린 분이 최순우 선생이다. 굶주림과 가난 속에서도 우리것의 미학을 연구하고 정체성을 지켜내는 일에 평생을 바쳤다. 혜곡의 삶과 꿈을 들여다보는 것은, 그 시대를 수놓았던 문화예술계의 문제적인 인물과 사건들, 고군분투하며 발전해온 우리 박물관의 역사까지도 고찰하게 만든다. 문화의 불모지였던 우리 땅에 한국의 보화를 가꾸고 꽃피움으로써 국보의 시대를 열어낸 세계적인 박물관인 혜곡 최순우가 걸었던 한국미美의 순례기에 많은 독자가 함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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