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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연복 여사

위대한 김연복 여사

  • 정대구
  • |
  • 시인동네
  • |
  • 2016-06-08 출간
  • |
  • 124페이지
  • |
  • ISBN 97911589626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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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972년 《대한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시력 44년 째 접어든 정대구 시인이 팔순을 맞은 아내에게 헌정하는 시집. 잔치나 출판기념회가 아니라 아내의 팔순을 기념해 한 권의 시집을 출간하고 헌정하는 예는 한국 문단사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초유의 일이다. 이 시집의 헌사를 통해 그간의 창작 여정 동안 스무 권 넘는 시집을 출간해 온 꾸준함으로 정평이 난 시인이 자신의 “위대한 김연복 여사”에게 한 권의 시집을 ‘바칠 수밖에 없는’ 따뜻한 비밀을 엿볼 수 있다. 문학 외적인 것에 한눈팔지 않고 한 길을 걸어 온 순결한 시인의 뒤에는 땅을 일궈 생명체를 키워내듯 그를 붙들어준 아내가 있었고, 이제는 그가 농사꾼 아내의 손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일군 한 권의 인생의 열매를 건네고 있는 것이다. 소통불능의 시가 양산되고 있는 우리 시단에서 체험과 생활이 묻어나는 정대구 시인의 정직하고 순수한 이야기는 독자들의 가슴에 진실되고 넉넉한 감동으로 와 닿는다. 농투성이 아내에게 바치는 헌사 정대구 시인의 시적 행보에 있어 이번 시집은 대단히 특이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다. 팔순을 맞이한 아내에게 헌정하는 시집이기 때문이다. 100세 시대이니 만큼 회갑연이나 칠순잔치를 하지 않고 그 대신에 시집을 출간해 출판기념회를 갖는 경우는 왕왕 봐 왔지만 시인이 아내의 팔순을 기념해 한 권의 시집을 출간, 헌정한 예는 한국 문단사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초유의 일이다. 헌사에 이런 구절이 있다. 김연복이 내 마누라라서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딴 것 안 읽어줄 것 뻔히 알지마는 안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당신의 팔순을 기해 드리는 것 오직 이것 하나뿐 백면서생 이 못난 나약한 남편 반성하는 남자 정대구, 왜 시인은 아내가 이 시집을 안 읽어줄 거라고 미리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것일까? 시인이‘이딴 것’, ‘백면서생’, ‘못난 나약한 남편’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자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이 헌사를 먼저 읽은 독자라면 이런 여러 가지 궁금증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시력 44년에 20여 권의 시집을 냈다면 2년 반 만에 1권씩의 시집을 내온 셈이다. 정대구 시인의 꾸준함은 우리 시단에 정평이 나 있는데 이번 시집은 시집 서두의 이 헌사가 일단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 궁금증을 뭇 독자와 함께

목차

헌사 제1부 고추를 따면서 13 감사할 뿐 14 김장하는 아내 16 나를 휩싸고 도는 찬 공기가 따뜻한 공기로 바뀌기까지는 18 논두렁 정기 20 농부 아내와 얼치기 남편 22 농촌에 살며 24 뒤통수를 긁을 수밖에 26 들불 놓기로부터 28 멍이 들었는데 30 나의 아내는 냉장고 32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데 33 물푸레나무 종아리채 34 모내기 36 제2부 밥이나 먹었는지 39 검은 암퇘지의 추억 40 부모님 모시듯 혼정신성(昏定晨省)하건만 42 여자를 찾습니다 44 위대한 김연복 여사 46 이웃사촌 49 쌀값과 시집 값이 너무 싸다 50 평화를 노획하다 51 포도나무 전지 제1장 52 풀과 나무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54 흙과 소꿉놀이 55 흙을 찾아서 56 줄탁(?啄) 58 지화리 우복동에서 60 제3부 새 보기 63 거지와 소년 64 고맙습니다 66 가을볕 68 기러기 행렬을 바라보면서 69 김치 예찬론 70 마누라 72 벼에게 배운다 73 막걸리와 대통령 74 복날이 그냥 지나갈까 76 빵의 임자는 77 어떻게 알았는지 78 가을 80 제4부 귤 가족 83 돼지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나는 아내에게 사육당한다 84 얼치기 86 여의도 등대 88 잔디를 위하여 90 잡풀을 뽑으며 92 장마 끝 94 어머니 소리 96 제사를 지내는데 98 태극기 99 초록 촛불 100 칠월의 한때 102 시와 놀란다 104 해설 농투성이 아내에게 바치는 헌사 105 /이승하(시인·중앙대 교수)

저자소개

저자 정대구 1936년 경기 화성에서 태어나 1972년 《대한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숭실대에서 문학박사를 받았으며『나의 친구 우철동씨』 『곰할머니 고맙습니다』 『칼이 되어』 『흙의 노래』 외 다수의 시집과 수필집 『녹색평화』 『구선생의 평화주의』, 저서 『김삿갓 연구』 등이 있다.

도서소개

1972년 《대한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정대구 시인이 팔순을 맞은 아내에게 헌정하는 시집 『위대한 김연복 여사』. 이 시집의 헌사를 통해 그간의 창작 여정 동안 스무 권 넘는 시집을 출간해 온 꾸준함으로 정평이 난 시인이 자신의 “위대한 김연복 여사”에게 한 권의 시집을 ‘바칠 수밖에 없는’ 따뜻한 비밀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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