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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무대

철학의 무대

  • 미셸 푸코 , 와타나베 모리아키
  • |
  • 기담문고
  • |
  • 2016-01-22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965878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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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I부
머리말
철학의 무대......미셸 푸코/와타나베 모리아키
광기와 사회......미셸 푸코
성적인 것을 둘러싸고 - <앎의 의지>를 읽다......와타나베 모리아키
‘성’과 권력......미셸 푸코
정치의 분석철학 - 서양세계의 철학자와 권력......미셸 푸코
구판 후기

제II부
쾌활한 지식......와타나베 모리아키
주름을 따라 주름을 - 푸코의 초상을 위하여......와타나베 모리아키
본다는 것, 신체 - 푸코의 <마네론>을 둘러싸고......와타나베 모리아키
지금, 푸코를 읽는다는 것은 - 해제를 대신하여......이시다 히데타카/와타나베 모리아키

증보 개정판 후기
옮긴이 후기

도서소개

『철학의 무대』는 1970년에 이어 1978년 4월에 일본을 두 번째 방문한 미셸 푸코의 강연과 대담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철학의 무대》의 2007년 증보 개정판이다(구판은 1978년 간행). 증보 개정판에서는 이 책의 저자의 한 명인 와타나베 모리아키가 자신의 전문분야인 연극과 문학에 입각하여 ‘푸코 읽기’를 시도한 논문 몇 편을 덧붙였다.
‘광기 ㆍ 문학 ㆍ 사회’......미셸 푸코의 강연과 대담

1970년에 이어 1978년 4월에 일본을 두 번째 방문한 미셸 푸코의 강연과 대담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철학의 무대》의 2007년 증보 개정판이다(구판은 1978년 간행). 증보 개정판에서는 이 책의 저자의 한 명인 와타나베 모리아키가 자신의 전문분야인 연극과 문학에 입각하여 ‘푸코 읽기’를 시도한 논문 몇 편을 덧붙였다.

특히 해제를 대신하여 실은, 세계적으로 푸코 연구를 선도하는 이시다 히데타카(도쿄대학)와 나눈 《지금, 푸코를 읽는다는 것은》이라는 제목의 대담은 그동안의 푸코 연구 동향과 향후 푸코의 유산을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관한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다.

동시대성의 증언으로서의 푸코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의 한 명인 와타나베 모리아키는 《철학의 무대》 구판(증보 개정판 1부에 수록)은 푸코의 담론을 동시대성 속에서 전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야말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동시적인 ‘담론의 사건’으로서 남기려는 열정의 산물이었다고 한다. 그러한 열정은 와타나베 모리아키와 미셸 푸코의 대담 ‘철학의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그것은 일본의 연출가와 프랑스 철학자의 화려한 언어의 유희 속에서 연극과 권력이 만나는 장으로 독자들을 초대할 것이다.

《철학의 무대》 제1부에 수록된 푸코의 강연은 당시의 푸코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할 때 무척 중요하다. 특히 ?‘성’과 권력? 및 ?서양세계의 철학자와 권력?은 푸코 자신이 ‘목자=사제형 권력’이라고 부른 것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기독교적 인간, 즉 서양적 인간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명료하게 밝히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푸코의 ‘권력의 분석학’에 대한 이해력을 크게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푸코 읽기’와 푸코의 사용법
《철학의 무대》 증보 개정판을 내면서 덧붙인 제2부는 연극과 프랑스 문학 연구자로서의 와타나베 모리아키 개인의 푸코 사후의 ‘푸코 읽기’라고 할 수 있겠다. 푸코 사후에 푸코의 담론을 둘러싸고 벌어진 다양한 논의들을 고려하면서 지금, 현재 푸코를 읽는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 작업이다.

특히 푸코 연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시다 히데타카와의 대담은 《지식의 고고학》의 프리 오리지널 판의 존재를 확인함으로써 푸코의 ‘아카이브’의 숨겨진 깊이를 가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푸코 읽기’의 단초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아울러 앞으로 어떻게 푸코의 사유를 활용할 것인지, 또한 이시다의 말대로 어떤 방식으로 ‘푸코의 버전업(즉 하이퍼 푸코화)’하여 현재의 사건들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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