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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통하는 맛의 항해

역사로 통하는 맛의 항해

  • 디미트리 델마
  • |
  • 책속물고기
  • |
  • 2016-06-25 출간
  • |
  • 100페이지
  • |
  • ISBN 97911866703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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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ㆍ 기획의도 맛을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우리가 먹는 맛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전 세계로 널리 퍼지게 되었을까? 『역사로 통하는 맛의 항해』는 새로운 맛을 찾아 배를 타고 떠난 탐험가들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그 속에는 후추를 찾다가 새로운 항로를 개척한 바스쿠 다가마, 아메리카 대륙과 고추를 처음 마주하게 된 콜럼버스처럼 놀라운 탐험 이야기가 있다. 또한 카카오로 초콜릿을 만든 것처럼 새로운 먹을거리가 탄생하거나, 감자가 식량난을 겪었던 유럽을 구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향신료를 독점하기 위해 유럽 열강들이 원주민의 땅을 빼앗아 식민지로 삼은 슬픈 이야기도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맛과 세계사를 동시에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ㆍ 출판사 서평 맛 따라 역사 속으로 『역사로 통하는 맛의 항해』에 나오는 열한 가지 과일ㆍ채소와 향신료들은 15세기에서 19세기까지 세계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었다. 15세기 이후 탐험가들이 배를 타고 새로운 맛을 찾아 새로운 땅으로 떠났고, 그 바닷길을 통해 문화 교류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맛에서 시작된 바닷길로 인해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고, 세계 곳곳의 문화와 삶이 큰 변화를 맞았다. 이 책은 맛의 이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로 떠나기 위해 돛을 올리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제 다양한 맛에 담긴 역사 속으로 떠나 보자. 맛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항해의 기록 후추를 찾아 떠난 바스쿠 다가마는 인도를 향해 항해했다. 그렇게 후추의 원산지에 도착했고, 당시 유럽에서 비싼 값에 살 수 있었던 후추를 독점하게 되었다. 바스쿠 다가마가 연 바닷길을 시작으로 동양과 서양이 연결되었고,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금과 후추를 구하기 위해 인도로 향했고, 그 결과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마주하게 되었다. 거기서 고추를 알게 되었고, 그 뒤 고추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서 세계 곳곳으로 전파되었다. 그밖에도 카카오를 화폐처럼 썼던 고대 아즈텍 왕국의 이야기, 멕시코에서만 나고 자랐던 바닐라 덩굴풀이 다른 지역에서도 재배하게 된 특별한 방법, 프랑스에서 돼지 사료로만 쓰였던 감자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게 된 이유, 차 때문에 중국과 전쟁을 일으킨 영국 이야기 등 맛을 둘러싼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목차

첫 번째 항해 후추 바스쿠 다가마의 후추 항로 두 번째 항해 고추 기대하지 않았던 발견 세 번째 항해 파인애플 잼보다 달콤한 과일 네 번째 항해 카카오 고대 아즈텍의 맛 다섯 번째 항해 바닐라 맛의 신세계 여섯 번째 항해 감자 유럽을 구하다 일곱 번째 항해 육두구 천국의 향신료 여덟 번째 항해 커피 향기를 마시다 아홉 번째 항해 빵나무 노예들의 식량 열 번째 항해 차 차의 제국 열한 번째 항해 바나나 신의 선물 부록 우리의 식탁을 책임지는 채소의 원산지

저자소개

저자 : 디미트리 델마 저자 디미트리 델마는 프랑스국립산업미술학교(ENSCI)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프랑스 파리에 살면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세계사뿐만 아니라 언어학과 멸종위기종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아름다운 책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자 : 김수진 역자 김수진은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공공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했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걸인과 부랑자』, 『내 아이를 위한 키즈코칭』, 『부모와 아이들』, 『우리 아이가 거짓말을 시작했어요』, 『우리아이 첫 과학백과-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프랑스 라루스 과학백과』, 『과학 원리로 재밌게 풀어 본 건축물의 구조 이야기』, 『네오르네상스가 온다』, 『나쁜 말 먹는 괴물』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기욤 레이나르 그린이 기욤 레이나르는 프랑스 파리에 살면서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신문 「르몽드」와 일하고 있으며, 박물관과 광고 회사 등 다양한 매체와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감수 : 주영하 감수자 주영하는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 석사 학위를, 중국 중앙민족대학에서 민족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민속학 전공 교수로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음식 인문학』, 『식탁 위의 한국사』, 『그림 속의 음식, 음식 속의 역사』, 『밥상을 차리다』, 『차폰, 잔폰, 짬뽕 -동아시아 음식 문화의 역사와 현재』, 『맛있는 세계사』, 『음식전쟁, 문화전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중국 음식 문화사』가 있습니다

도서소개

『역사로 통하는 맛의 항해』는 새로운 맛을 찾아 배를 타고 떠난 탐험가들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책에 등장하는 열한 가지 과일ㆍ채소와 향신료들은 15세기에서 19세기까지 세계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었다. 15세기 이후 탐험가들이 배를 타고 새로운 맛을 찾아 새로운 땅으로 떠났고, 그 바닷길을 통해 문화 교류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맛에서 시작된 바닷길로 인해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고, 세계 곳곳의 문화와 삶이 큰 변화를 맞았다. 그밖에도 카카오를 화폐처럼 썼던 고대 아즈텍 왕국의 이야기, 멕시코에서만 나고 자랐던 바닐라 덩굴풀이 다른 지역에서도 재배하게 된 특별한 방법, 프랑스에서 돼지 사료로만 쓰였던 감자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게 된 이유, 차 때문에 중국과 전쟁을 일으킨 영국 이야기 등 맛을 둘러싼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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