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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

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

  • 강판권
  • |
  • 샘터사
  • |
  • 2016-06-08 출간
  • |
  • 184페이지
  • |
  • ISBN 97889464203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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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다음 세대가 묻다. “나무가 우리에게 전하는 지혜는 무엇인가요?” 강판권이 답하다. “나무는 결코 다른 나무와 비교하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경험을 가지고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가르칩니다.” 나무처럼 자기 결대로 사는 자존의 삶이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지혜로운 삶이다.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 교수가 나무에게 배운 자존감의 지혜 나무가 좋아 ‘나무인간’이 된 ‘쥐똥나무’ 강판권. 자괴감에 빠져 힘든 시절을 보내던 그에게 나무는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그가 나무에게서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자존감이다. 그가 본 나무는 결코 다른 나무와 비교하지 않으며 홀로 주어진 삶을 치열하게 살아갈 뿐이었다. 나무의 삶처럼 인간도 자신의 결대로 살아야 행복할 수 있다는 지혜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 교수의 ‘나무 철학’ 자존감 편! 나무처럼 땅과 하늘과 바람에 기대면서도 자존하는 존재라야 살아갈 수 있다 지나친 경쟁 속에서 남을 의식하고 비교하며 사는 것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스스로를 존중할 줄 아는 마음, 자존감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젊은 세대가 자신이 가진 장점을 찾아 발휘하기보다 단점을 가리고 극복하는 데 열중한다. 나무 인문학자로 불리는 강판권 교수 역시 나무를 만나기 전에는 늘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는 삶에 익숙했다. 그러던 중 삶의 고비를 만나고 자괴감에 휩싸여 고통스런 나날을 보냈다. 그러다 우연히 나무를 보게 되었다. 늘 가까이에 있지만 그 존재에 무심했던 나무를 보면서 고통의 원인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귀하게 여기지 못한 마음 때문에 생긴 괴로움이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대로 묵묵히 주어진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나무의 모습은 그에게 자존하는 삶에 대해 고민하게 하였다. 그렇게 삶은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그는 자신의 경험을 활용하여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나무와 인연이 되어 나무를 관찰하고 연구하였다. 역사학자인 그의 나무 연구는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한 나무의 모습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나무는 오랫동안 인간과 동고동락했다. 그는 나무를 화두로 나무가 인간에게 주는 이로운 가치를 많은 이에게 알리려고 노력해왔다.

목차

여는 글 _자신만의 색깔로 살라 1장. 뿌리[根] : 근본은 아래로 향한다 뿌리가 아래로 향하는 이유 /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근본을 찾아야 /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것 / 나무를 세어 보았나요 / 사계절 나무의 모습을 담다 / 나무와 인문학자가 만나다 2장. 줄기[幹] : 삶의 줄기를 세워라 나무줄기의 색깔을 기억하나요 / 자신만의 색깔 만들기 / 부추기지 않아도 그리되는 것 / 줄기차게 산다는 것 / 스스로 치유하는 나무 3장. 가지[枝] : 자신의 능력을 펼쳐라 가지는 뻗어야 산다 / 필요한 가지만 뻗어라 /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을 구분하라 / 진심을 다하는 자세 / 마주보는 나무 4장. 잎[葉] : 받아들이는 자만이 성장할 수 있다 빛을 사랑하는 잎 / 연둣빛 잎처럼 / 잎의 무늬를 보았나요 / 인생도 잎처럼 앞뒤가 있을까요 / 잎이 만든 그림자를 안아 보았나요 / 떨어진 잎은 어디로 갈까요 5장. 꽃[華] : 모든 생명체의 삶은 아름답다 ‘꽃보다’가 아닌 ‘꽃처럼’ /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나무 / 느티나무와 은행나무에도 꽃이 피나요 / 늦게 피는 꽃은 없다 / 아름답지 않은 꽃을 보았나요 /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 6장. 열매[實] : 결실은 공유할 때 싹을 틔운다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 열매는 떨어져야 한다 / 위험을 막아 주는 열매 / 나는 ‘쥐똥나무’ 닫는 글 _꿈은 현실을 먹고 자란다

저자소개

저자 강판권 나무를 화두로 삼아 ‘수학樹學’이라는 자신만의 학문 체계를 만들고 있는 생태사학자. 1961년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나무와 함께했다. 1981년 계명대 사학과에 입학해 역사학도의 길에 들어섰고 1999년 경북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때까지 나무가 인문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지 못했지만 새 천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맞으면서 비로소 나무와 해후했다. 10여 년 동안 차나무, 뽕나무, 은행나무, 전나무, 소나무 등 한 그루의 나무를 통해 세계사와 문화를 읽었고, 나무로 중국의 고전을 새롭게 바라보면서 지금까지 17권의 책을 출판했다. 40여 편의 논문을 비롯해 ≪공자가 사랑한 나무, 장자가 사랑한 나무≫, ≪청대 강남의 농업 경제≫, ≪차 한잔에 담은 중국의 역사≫, ≪나무열전≫, ≪최치원, 젓나무로 다시 태어나다≫, ≪중국을 낳은 뽕나무≫, ≪역사와 문화로 읽는 나무사전≫,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 ≪은행나무≫, ≪미술관에 사는 나무들≫, ≪세상을 바꾼 나무≫, ≪청대의 잠상기술과 농업변동≫, ≪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 ≪선비가 사랑한 나무≫, ≪나무철학≫ 등을 펴냈다.

도서소개

『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에는 나무가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본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의 경험과 생각이 담겨 있다. 높이 오르기 위해 더욱 아래로 뿌리를 뻗는 나무의 모습은 힘들수록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는 지혜를 전한다. 나무가 가지를 뻗는 모습을 통해 ‘할 수 없는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 ‘하지 않는 것’을 하려는 마음가짐을, 햇볕을 받아들이는 잎의 모습을 통해 온전히 받아들이려는 자세를, 나무가 잎을 떨어뜨리는 모습을 통해 자기 성찰의 지혜를, 각자의 방식대로 꽃과 열매를 맺는 나무를 통해 개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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