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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 아얀 히르시 알리 , 정상률 (해제)
  • |
  • 책담
  • |
  • 2016-06-15 출간
  • |
  • 348페이지
  • |
  • ISBN 97911702807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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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슬람의 종교개혁을 꿈꾸는 무슬림 출신 여성 인권운동가의 도발적 제안 “우리의 논쟁은 무함마드와 꾸란을 처음부터 재고하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어쩌면 이 책은 충실하게 알라를 섬기는 독실한 무슬림들과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서구 진보주의자들에게 아주 불편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저자가 이 책 전반에 걸쳐 강력히 주장하는 것은 바로 이슬람 신앙의 근본 교리를 이루는 다섯 가지 핵심 개념을 수정하자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슬람이 과연 평화의 종교인가 하는 물음에 고개를 저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저지르는 숱한 폭력 행위에 꾸란과 하디스의 가르침이 동력이 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런 이유로, 종교와 정치의 문제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결국 이슬람 신앙의 핵심 개념들을 근본적으로 수정하지 않고서는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는 정치적 폭력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한다. 수정해야 할 다섯 가지 핵심 개념은 바로 이슬람 경전인 꾸란의 신성한 지위와 무함마드의 무오류성, 현세의 삶보다 내세의 행복을 중시하는 태도, 포괄적 법률 체계로 인정받는 샤리아, 선악을 강요하는 관습, 지하드 혹은 성전의 개념이다. 저자는 이 개념들을 수정해야만 무슬림의 삶이 21세기의 세계와 좀 더 쉽게 양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슬람 개혁을 위한 논쟁은 무함마드와 꾸란을 처음부터 재고하는 일에서 시작돼야 한다면서 과거 기독교 세계에서 루터가 그랬던 것처럼 이슬람 세계의 종교개혁을 이룰 것을 제안한다. ■ 출판사 서평 수세기를 거쳐 온 이슬람 금기에 도전하다 출간 즉시 13개국 판권 계약 “페이지마다 놀라울 정도로 설득력이 있다. 내가 최근에 읽은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다.” _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 석좌교수이자 《만들어진 신》과 《이기적 유전자》 저자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인가? 신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수많은 폭력들, 특히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것을 과연 신이 허용했는가? 이슬람은 진정 ‘총을 멘 신’을 숭배하는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저지르고 있는 숱한 폭력 행위에 대해 저자는 십수 년간 꾸준히 하나의 주장을 펼쳐왔다. 그 다양한 폭력을 그들의 종교적 이상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오히려 그들이 그토록 숭배하는 꾸란과

목차

이 책에 쏟아진 리뷰와 찬사 한국어판 해제 서론: 이슬람과 세 부류의 무슬림 세 부류의 무슬림 | 수정해야 할 다섯 가지 개념 1장 어느 이단자 이야기: 이슬람을 떠나온 나의 여정 메디나 이슬람을 받아들이다 | 이슬람을 떠나다 | 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다 2장 이슬람 세계에 그동안 개혁이 없었던 이유: 루터의 교훈 루터의 교훈 | 누가 이슬람교를 대변하는가 | 예상치 못한 개혁 | 다섯 가지 수정안 3장 무함마드와 꾸란: 예언자와 경전에 대한 무조건적인 숭배가 어떻게 개혁을 가로막는가 무함마드는 어떤 인물인가 | 명예와 불명예의 역학 | 신성 불가침한 꾸란 | 텍스트로서의 꾸란 | 꾸란은 폭력을 부추기는가 | 이성과 꾸란 4장 죽음을 사랑하는 사람들: 삶의 목표가 되어 버린 내세 현세와 내세 | 순교와 희생 | 비무슬림 세계의 희생정신 | 순교와 살해 | 현대적 순교 | 운명론적 세계관 | 살아가야 할 이유들 5장 샤리아의 족쇄: 이슬람의 가혹한 종교 법전은 어떻게 무슬림들을 7세기에 묶어 두는가 샤리아는 무엇인가 | 샤리아의 세계화 | 모순적인 샤리아 | 샤리아의 동력은 명예와 수치 | 돌팔매 사형 | 해방이라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 6장 통제는 가정에서 시작된다: 선악을 강요하는 관습은 어떻게 무슬림들을 통제하는가 옳은 일을 강요하고 그른 일을 금지하는 관습의 기원 | 선악을 강요하는 개념은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가 | 사각지대가 되어 버린 사생활 | 원칙은 어떻게 뿌리내리는가 | 미국의 명예범죄 | 그른 일 강요하기 7장 지하드: 성전에 대한 호소가 어떻게 테러 선언문이 되는가 성전을 촉구하다 | 지하드의 명성 | 지하드의 세계화 | 지하드의 뿌리 | 기독교도에 대한 전 세계적 전쟁 | 성전주의자들이 승리하는 것은 우리가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성전주의는 치유 가능한가 | 지하드의 무장해제 8장 관용의 황혼기 후퇴하는 권리 | 종교적 편협함을 참아내기 | 제2의 반아파르트헤이트 운동을 위해 | 서구가 맡아야 할 특별한 역할 결론 : 이슬람 개혁에 관하여 형세를 바꾸는 요인들 | 나는 샤를리다 | 다시, 수정해야 할 다섯 가지 개념에 관하여 덧붙이는 글 : 반체제 무슬림과 이슬람 개혁가 서구의 반체제 무슬림들 | 이슬람 세계의 시민 개혁가들 | 반체제 무슬림 성직자들 | 이슬람 개혁가들과 서구 사회 주

저자소개

저자 : 아얀 히르시 알리 저자 아얀 히르시 알리 Ayaan Hirsi Ali는 소말리아 출신 인권운동가이자 네덜란드 전 하원의원. 《이단자(Infidel)》, 《유목민(Nomad)》, 《우리에 갇힌 처녀(The Caged Virgin)》 등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어린 시절 무슬림으로서 아프리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장기를 보낸 후 원치 않는 사람과의 결혼을 피해 1992년 네덜란드에 망명을 신청했다. 청소 일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네덜란드 하원의원 자리에까지 올랐고 의회와 난민센터 등에서 여성과 이민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저명한 연사이자 논객,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꼽은 ‘2005년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하버드 케네디스쿨 연구원이며 여성 인권을 수호하는 비영리 단체 AHA 재단의 설립자이다. 저자 : 정상률 (해제) 해제를 쓴 정상률은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HK교수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대, 경희대, 연세대, 이화여대, 성공회대 등에서 강의했고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초빙연구원,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트루만연구소 객원연구위원, KBS 객원해설위원을 지냈다. 한국국제정치학회, 한국중동학회, 한국세계지역학회, 한국반부패정책학회 등의 임원을 역임했다. 역자 : 이정민 옮긴이 이정민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기획자로 일했다. 현재 출판번역가 모임 바른번역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돼라》, 《샌드맨》,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도서소개

이슬람이란 무엇인가? 오늘날 이슬람 사회에서는 무엇이 잘못되고 있고, 왜 잘못되고 있으며, 안전과 평화를 일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는 이런 질문들에 답하고자 한다. 오늘날 이슬람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알 카에다 IS, 보코 하람, 알 샤바브 등 이슬람 살라피 지하디스트들이 자행하는 다양한 형태를 띤 폭력의 원인을 이슬람 교리 자체에서 찾는 이슬람 비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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