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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전통육아법

조선의 전통육아법

  • 박경남
  • |
  • 북아띠
  • |
  • 2016-05-10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782787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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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통육아는 내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이다 조선의 전통육아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은 ‘애착’에 있다. 그래서 본문에서도 애착에 대한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전통사회의 애착육아야말로 육아의 기본이자 본질이다. 아이를 위한 최상의 육아는 애착이므로 굳이 다른 나라의 육아법에 시선을 돌릴 필요가 없다고 본다. 자녀를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부모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주목할 것이 있다면 ‘부모됨의 준비’이다. 전통육아에서는 아이를 낳는 것만큼 부모됨의 준비를 강조했다. 부모됨의 준비를 태교라고 알고 있겠지만, 태교 이전부터 필요한 사항이다. 자녀를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부모되는 마음가짐을 먼저 가지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 아이를 계획하는 것과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은 천지차이라 할 수 있다. 그 부모됨의 준비 중 하나가 바로 전통육아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도 포함된다. ‘그때 전통육아를 제대로 알았다면 내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았을 것을’이라는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말이다. 전통사회의 애착육아야말로 육아의 기본이자 본질이다 전통육아는 오늘의 ‘나’를 키웠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전통육아의 손을 스치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도리도리’, ‘짝짜꿍’을 듣지 않고 자란 사람은 거의 없지 않는가. 전통육아는 내 아이들에게도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이다. 아이 입장에 가장 가까운 육아법이자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아주 오래된 경험이기 때문이다. 책속으로 추가 지금이야 아이를 낳으며 엄마젖과 분유 중 선택의 여지가 있지만, 과거에는 엄마젖을 먹이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거기다 엄마젖을 먹이면서도 정성을 다하는 것을 권했다. 젖을 먹일 때는 조금씩 짜 버린 후 아기에게 먹이게 하고, 아기가 울고 난 후에는 바로 먹여서는 안 되고, 젖 먹일 때 아기를 웃겨서도 안 되고, 아기 몸을 쓰다듬으면서 사랑을 표현해주라는 게 전통 육아의 모유 수유 자세였다. 엄마의 왼쪽 품에 아기를 안고 젖을 먹이도록 했는데, 아기가 태내에서 듣던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으면 평온과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는 의미였다. 그래서 젖을 먹이는 것은 단순히 아기의 배를 채우기 위한 행위보다 모성 자격을 갖추는 과정으로 여겼다. 즉, 엄마 입장에서 수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중심

목차

프롤로그 06 1부 현대육아, 조선의 전통육아에 길을 묻다 1. 조선의 전통육아, 현대 육아를 꾸짖다 뿌리를 잃은 현대 육아, 전통육아의 우수성을 깨닫자 12 조선의 전통육아는 아기중심이다 18 조선의 전통육아, 애착육아로부터 시작된다 24 전통육아에서 강조하는 부모의 마음가짐 30 2. 조선의 전통육아, 기본에 충실하다 부모는 아이의 첫 스승이자 가장 좋은 스승 36 한번 지나간 유아기는 돌아오지 않는다 42 아는 것을 실천하게 하는 것 48 경험을 통해 깨닫게 하라 55 남녀교육에는 차별이 아니라 차이가 있다 60 그때그때를 놓치지 마라 66 다 타고난 심성이 있어요 71 3. 온 가족이 육아담당인 조선의 전통육아 격대육아 78 아버지의 육아 84 할아버지가 쓴 육아일기 90 할머니의 무릎학교 99 2부 조선의 전통육아 따라잡기 1. 육아의 시작은 태교에서부터 부모되는 것도 준비가 필요하다 108 태교, 태아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 114 건강하고 귀한 아기를 위한 음식 태교 120 몸과 마음의 정성을 다한 태교 125 2. 한 살로 태어난 아이 돌보기 가장 중요하게 여긴 출산의례 132 엄마젖을 먹이다 138 엄마는 아기와 함께 144 노래로 아이를 키우다 150 아기 건강 156 3. 몸과 마음을 살찌우게 하는 조선의 전통육아 주먹 쥐고 손뼉 치는 아기놀이 166 놀이로 가르치는 육아 172 아이는 또래와 놀이 속에서 자란다 178 자연과 우리를 알게 하다 183 밥상머리에서 배우는 인성교육 188 4. 조선의 전통육아에서 꼭 따라야 할 것 아기가 먼저다, 충분한 애착을 주어라 196 사람됨과 자연을 가르쳐라 203 공부보다 놀이를 가르쳐라 209 생활습관교육에서 출발하라 216 참고문헌 223

저자소개

저자 박경남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한겨레21」 독자편집위원 등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디지털창작집단 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월간지 「엄마는 생각쟁이」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논픽션 작가로 다양한 글들을 선보이고 있다. 저서로는 『부도된 후 15년』, 『큰 인물로 키우려면 맘껏 뛰어 놀게 하라』, 『우리는 당당한 꼴찌다』(공저) 등이 있다.

도서소개

요즘은 현대육아가 대세이다. 하지만 우리의 전통육아는 아이 입장에 가장 근접한 육아법이자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아주 오래된 경험이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의 전통육아법의 과학적이고, 인간적이고, 인성적인 부분을 심도있게 분석해서 활용법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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