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교회는 진리의 말씀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해온 존 맥아더 목사의 「존 맥아더의 Truth」 시리즈 『하나님의 용서』. 이 시리즈는 진리를 꿰뚫어 주는 놀라운 설득력을 지닌 저자 특유의 메시지로 '쉬운 기독교, '쉬운 복음'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에 대한 왜곡된 진실도 바로잡는다.
이 책에서는 죄인을 환자로 둔갑시켜 잘못에 대한 책임을 최소화시키려는 우리 시대에 인간의 죄를 질병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태도에 반대하고 있다. 인간의 잘못된 행위에 대한 궁극적 해결은 하나님의 용서에 있음을 강조한다. 인간의 죄 자체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거스르는 행위임을 일깨우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본혈을 통한 희생이 없이는 진정한 용서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나쁜 소식을 접하면 대개 중요하지 않은 듯 설명하거나
아예 부인해버린다. 책임을 회피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인간의 잘못을
질병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질병인가, 죄인가?”
“심리적인 치료가 필요한가,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한가?” 오늘날 많은 사람이 인간의 잘못을 질병으로 취급하기 시작했다. 전에는 죄라고 불렀던 것들을 장애라고 부르고 부도덕과 악한 행위를 이런저런 형태의 심리질환으로 분류한다. 죄인을 환자로 둔갑시켜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무시하거나 최소화한다. 하지만 죄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부인한다고 해도 죄책감까지 극복할 수는 없다. 물론 죄책감이 언제나 타당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때 스스로 죄에 더욱 단단히 속박을 당하게 된다.
존 맥아더는 이 책에서 인간의 죄를 질병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태도에 반대한다. 그리고 인간의 잘못된 행위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은 하나님의 용서에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죄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거스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하나님 용서의 본질을 설명하면서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희생이 없이는 진정한 용서가 없다고 강조한다.
[시리즈 소개] 값싼 복음과 은혜가 난무하는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주님 되심과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에 대한 복음의 핵심 진리를 명쾌하게 가르치고 있다.
존 맥아더는 이 시리즈에서 ‘쉬운 기독교’, ‘쉬운 복음’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에 대한 왜곡된 진실을 바로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