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멈추지 않는다』는 죽음 뒤에 있는 평안과 은혜를 안내하고, 희망 가득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죽음이 삶의 마지막 여정이 아님을 알리고, 천국으로 평안하게 이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자 역할이라고 말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겪어야 하는 죽음의 순간, 두렵고 외로운 순간의 기록을 희망의 메시지로 가득 채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체험,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소중한 사례들을 토대도 죽음의 절망을 희망의 샘물로 바꿔 놓는다. 몇 번이고 죽음 이후에 만나게 될 하나님의 모습과 새로운 삶의 터전인 천국에서 만나게 될 가족들의 모습을 설명하며, 결코 외로운 시간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주옥같은 말들은 이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한다. 새로운 여행을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의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사랑이 멈추지 않는 곳,
샘물호스피스에서 놀라운 희망이 시작됩니다! KBS 「남자의 자격」 방영 (2012년 11월)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방영 (2010년 5월)
SBS 「큐브」 방영 (2009년 12월)
가장 외롭고 두려운 순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을 잡아줄 사람 마틴 로이드존스 목사는 "죽음은 끝이 아니며 오히려 그 후에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진실로 부유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의 저자인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원주희 회장은 가장 부유한 사람이다. 죽음 이후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 뿐만 아니라 그 사실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죽음의 문제로 씨름하던 저자는 고민 끝에 성경에서 그 문제를 해결할 길을 찾고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의 사명은 모든 사람이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천국으로 이사하는 과정을 평안하고 은혜롭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그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 하나님의 사랑이 그로 하여금 말기 암 환우를 비롯한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찾은 해결책을 전할 수 있게 해주었다.
샘물호스피스선교회에는 죽음이라는 절망을 뛰어넘는 희망 이야기가 가득하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이 명하시는 데까지 가겠다는 마음으로 한 길을 걸어온 저자의 열정, 죽음마저 막지 못한 말기 암 환우와 가족의 사랑, 모두가 꺼려하는 호스피스병원을 찾아와 천국으로 이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손을 꼭 잡아주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기도와 물질로 묵묵히 격려해 주는 후원자들의 정성……. 샘물에 흐르는 사랑은 영원히 멈추지 않는다.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원주희 회장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군대에서 겪은 두 번의 사고, 약사 시절에 앓은 폐결핵……. 죽음이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민 끝에 원주희 목사가 찾은 해결책은 바로 성경에 있었다. 히브리서 말씀을 읽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죽음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오셨음을 발견한 것이다. 그 후, 원주희 목사의 삶은 달라졌다.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던 사람에서 죽음의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고 그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이 된 것이다. 그렇게 원주희 목사는 호스피스 사역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샘물호스피스선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원주희 목사님이 겪은 어려움과 고난, 그리고 그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의 손길과 인도하심은 고난 가운데 절망하고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다.
[추천의 글] 원주희 목사가 하고 있는 사역은 아무나 할 수 없으며, 그의 신앙과 헌신, 순수성과 신실성은 우리가 모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긴 세월 동안 호스피스 사역을 주도하면서 그가 초지일관 유지해 온 순수하고 진실한 신앙 인격과, 그것이 바탕이 되어서 겪은 것, 느낀 것, 깨달은 것, 판단한 것이 열매로 영근 것입니다.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의 사랑은 많은 감동을 줄 것이고, 각 장 끝에 들어간 글들은 유용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_ 손봉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모두들 힘들어하고 가까이하기 어려워하는 일, 누군가는 해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누구도 선뜻 나설 수 없는 그 일을 원주희 목사님은 감당하고 계십니다. 주께서 부르셨다는 소명으로 그분은 샘물호스피스를 만드셔서 말기 암 환우들과 함께 지내고 계십니다. 많은 분들에게, 아니 바로 살고자 하는 모든 분에게 이 책이 생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귀한 안내서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_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 약사이자 목사로, 때로 버스기사이자 장의사로 섬기기도 하는 원주희 목사님은 무엇보다 환자의 마지막 얼굴에 환한 미소를 안겨드리는 호스피스 전도사입니다. 어쩌면 호스피스는 사랑하는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신부를 몸단장시키는 신부대기실 같습니다. 죽음은 저 너머 삶의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사랑으로 요동치는 목사님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그 따스한 온기를 느끼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_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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