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당신을 응원합니다』는 하나님을 통해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고,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한 책이다. 개개인에게 맞닥뜨린 문제들은 ‘파이팅이나 힘내’처럼 공허한 응원이 아니라 ‘진리가 담겨 있는 성경 말씀’ 속에서 해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신앙을 마주하고, 믿음으로 강해질 때 모든 고난은 자연스럽게 해결되며 마음 깊은 곳까지 울리는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존재와 그 존재가 자신의 옆에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 하나님의 가정을 꿈꾸는 사람, 자신의 허물과 약점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 등 고민의 분류를 크게 7개로 나눠 개개인에 맞춰 적합한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즉, 우리가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고민을 성경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이 어떻게 응원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우리는 어디서 힘을 얻어야 합니까?
무엇이 우리에게 용기를 줍니까?
우리의 힘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능력에서 나옵니다, 바울처럼
진리 위에 바로 설 때 진정한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갈렙처럼
고난을 겸허하고 감사하게 견딜 때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요셉처럼 출판사 서평 응원의 현장이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의 현장은 많은 사람들, 목청 높은 소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힘내!’, ‘파이팅!’ 힘이 넘치는 응원은 언제나 우리에게 기분 좋은 위로를 전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응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순간의 안도감과 반짝하는 힘은 전해줄 수 있지만, 우리가 진정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합니다. 수많은 고민거리들과 문제들로 복잡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좀 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응원을 필요로 합니다. 맞닥뜨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전해줄 응원을 말입니다.
여기, 조용한 응원이 있습니다. 깊은 응원이 있습니다. 소리만 울려 공허한 응원이 아닌 진리로 가득 찬 응원이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어디서 힘을 얻어야 하는지, 무엇이 우리에게 이 세상을 살아갈 용기를 주는지 고민하며 성경 말씀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우리의 힘은 오직 말씀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바로 설 때 나온다는 가장 쉽고도 명쾌한 해답을 말입니다. 저자는 말씀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진정으로 응원합니다. 말뿐인 응원이 아닌 내면을 차오르게 할 수 있는 힘 있는 응원을 전해줍니다.
또한 우리가 언제나 만날 수 있는 문제와 고민마다 그에 맞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신앙 앞에서 고민하는 당신에게, 가정을 걱정하는 당신에게도, 자괴감에 빠져 괴로워하는 당신에게, 미래 앞에서 떨고 있고, 시련 앞에 무너지고 있는 당신에게, 진정한 삶을 고민하는 당신에게도. 이는 바로 모든 상황 가운데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의 소리이며 위로의 목소리입니다.
우리의 삶에 진정 필요한 것은 뿌리로부터의 응원입니다. 당신에게 전하는 이 응원이 당신의 삶의 귀한 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목청 높은 응원은 아니지만 조용한 하늘의 위로가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추천의 글] 저자는 예리하고 탁월한 통찰력으로 성경을 해석하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즉 절대적인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상대주의의 혼돈과 무질서 속에서 갈피를 못 잡고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믿음이 무엇인지, 믿음 생활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 김성묵 (두란노 아버지학교 국제운동본부 본부장)
단지 말로만 하는 응원이 아니라, 무엇을 붙잡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분명하게 알려주는 이 책이 모든 고난을 역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하며 기대합니다.
▲ 채정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오대식 목사님의 글은 꼭 목사님의 행동과 같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전해주는 위로가 값싼 동정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값지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눈물이 납니다. ‘눈물이 나도 이렇게 따뜻할 수 있구나!’ 느끼게 됩니다. ◀ 이상억 (장로회신학대학 목회상담학 교수)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고, 우리의 약한 시력을 교정해주는 오대식 목사님의 <하나님이 당신을 응원합니다>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응원이 진정한 응원이 될 수 있도록 돕고, 하나님과 나 사이의 간극이 한 발짝씩 좁아지게 하는 신앙여정의 나침반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 권혁인 (광운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아픔과 좌절이 있는 이들에게 가장 큰 위로와 용기는 역시 '하나님'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우쳐준 감사한 책을 우리 탈북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께도 기쁜 마음으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변정훈 (여명학교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