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부처님 말씀 따라쓰기

부처님 말씀 따라쓰기

  • BBS 불교방송 (엮음)
  • |
  • 비단길
  • |
  • 2016-05-30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9758197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BBS 불교방송 ‘오늘의 부처님 말씀 문자 서비스’ 3만 회원, 그들이 경험한 공감과 치유, 평화를 필사로 다시 만난다 ‘108’은 불교계에서 번뇌를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백발번뇌 산출법이 나름 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인간의 번뇌가 그만큼 많다는 뜻입니다. 세상살이의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사람의 마음이 하루에도 팔만사천 번이나 바뀐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농부 손가락 마디의 굵기에서 그 삶의 신산함을 느낄 수 있듯이 우리는 이마의 주름살보다 더 깊이 패인 주름살이 마음에도 있음을 압니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나무처럼 우리네 삶도 그러하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야 한다는 것을 아는 나이가 되었어도 여전히 마음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행이 필요함을 압니다. 불교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사경’이라는 독특한 수행법이 있었습니다. 경전을 베껴 쓴다는 것인데, 뭔가를 베껴 쓴다고 문제가 해결되겠습니까만, 아주 오래되었다는 것은 그 세월의 두께가 말해주는 지혜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매일 같이 닦지 않으면 먼지가 끼어 제 기능을 못하는 거울처럼 그렇게 닦고 또 닦아야 하는 운명을 지닌 것입니다. BBS 불교방송 오늘의 부처님 말씀을 우연히 휴대폰 문자로 접했습니다. 아침 7시. 매일 같은 시간에 ‘띵똥’ 하면서 문자가 배달됩니다. 짧은 문장 하나와 영문이 들어 있는 단순한 구조이지만, 아침 7시 그 시간, 밥을 먹든 화장실에서이든, 막 잠자리에서 깨는 시각이든, 잠시나마 그 짧은 글귀를 새기다 보면 어느새 마음은 평화로워집니다. 그 짧은 시간이 지나고 다시 일상에서 분노와 기쁨과 선과 악을 경험하면서 냄비처럼 끓었다 식었다를 반복하는 하루가 지나가지만 어느날에서부터인가 또 그 다음날 아침 7시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말씀을 읽는 것만으로는 좀 부족합니다. 하루 5분, 짬을 내어 빈 공책에 따라 쓰기 시작합니다. 한 자 한 자 정성껏 마음에 새기듯이 써내려 갑니다. 그렇게 같은 문장을 여러 번 반복해서 쓰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 남짓입니다. 내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시간 5분. 부처님 말씀이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세상에는 참 좋은 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에 실린 108개의 말씀은 여러 부처님 말씀 중에서도 시적이고 그래서 추상적이지만 그래서 더 생각하게 하고, 생각하면서 다시 ‘무’의 상태

목차

001 악한 말은 자기도 해롭고 002 고요함을 밖에서 찾지 말고 003 바다에 들어가지 않으면 004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005 자주 날아다니는 새는 006 성내는 마음은 우박과 같아서 007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게 되고 008 생각보다 더 빨리 변하는 것은 009 몸에 병 없기를 010 깊은 바다는 파도가 없으며 ...... 101 재난과 화는 102 마음이 하늘도 만들고 103 헛된 삶으로 이끄는 104 혀를 놀려 거짓말하지 말고 105 형식을 고집하면 106 오늘 해야 할 일에 107 지혜로운 사람은 108 어리석은 사람은

저자소개

저자 : BBS 불교방송 (엮음) 엮은이 BBS 불교방송은 1990년 5월 1일 부처님의 법음을 전파하여 중생의 보살화, 사회의 정토화를 추구하고 민족의 통일과 조국의 참된 발전을 기하며 나아가 새로운 인류문명창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불교계 유일의 공익방송 재단이다. 지상파 라디오 방송으로 개국하여 2008년 BBS TV로 영상포교에 진출, 불교종합미디어로서 방송포교에 정진하고 있다. 또한 불자들의 후원금과 방송광고수입으로 운영되며, 방송사의 수익은 소중한 보시금으로서 방송포교불사에 모두 환원하는 비영리재단이다. 2013년부터 포교를 목적으로 시작된 ‘오늘의 부처님 말씀 문자 서비스’는 불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3만 명의 유료회원을 돌파하였으며, 회원들의 꾸준한 필사책 요구에 힘입어 이번 책을 엮었다.

도서소개

휴대폰 문자로 매일같이 부처님 말씀을 전해 온 BBS 불교방송 ‘오늘의 부처님 말씀 문자 서비스’가 시작된 지 3년 만에 3만 명의 유료 회원을 갖게 되었다. 이를 기념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필사’를 통해 부처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김으로써 공감과 치유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비단길’에서 BBS 불교방송과 공동으로 『내 마음에 새기는 5분 필사: 부처님 말씀 따라쓰기』라는 필사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문자 서비스를 통해 불자들에게 전달되었던 부처님 말씀 중에서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말씀 108개를 선별하여 영문과 함께 실었다. 특히 수천 개의 말씀 중에서 108개를 선별하는 과정에는 불자뿐만 아니라 소설가,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공감’의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훈민정필체’를 도입하여 필사를 하면서 자신만의 손글씨체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하루 5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여 짧지만 간결하고 깊이 있는 부처님 말씀을 여러 번 베껴 쓰면서 그 뜻을 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무엇보다 이 필사책의 특별한 점은 부처님 말씀 필사용으로 활용하거나 일기장이나 발원문으로 활용하는 등 사용자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되, 매일같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