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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를 읽다, 쓰다

사기를 읽다, 쓰다

  • 김영수
  • |
  • 위즈덤하우스
  • |
  • 2016-05-30 출간
  • |
  • 220페이지
  • |
  • ISBN 978896086934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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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사마천의 붓끝에서 탄생한 최고最古의 문화자본 《사기》의 명문장 100선을 읽고, 쓰고, 느끼다! 최초의 중국 통사通史이자 정사正史, 기전체紀傳體의 효시, 고문古文의 모범, 총 130권 52만 6,500자. 사마천의 《사기》에 붙는 대표적인 수식어가 말해주듯 《사기》는 역사서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기원전 3천 년경 전설시대부터 사마천 당대인 서한西漢시대까지 중국의 3천 년 역사를 담아냈고, 《사기》의 다섯 체제 중 본기에서 ‘기’를, 열전에서 ‘전’을 딴 기전체는 역사기록 방식으로 자리 잡아 이후 중국 역대 왕조의 정사인 25사가 모두 기전체로 편찬되었다. 사마천의 붓끝에서 탄생한 최고最古의 문화자본 《사기》는 사서史書로서 높이 평가될 뿐만 아니라 문학적인 가치도 높아 후대의 수많은 사가史家들과 문학가들이 《사기》의 영향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그 영향력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그러나 《사기》는 방대한 분량과 사마천 특유의 함축적인 서술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책이다. 이러한 《사기》에서 정수라 할 명문장 100선을 가려 뽑은 이 책은 중국의 시조인 삼황오제를 시작으로 역대 제왕과 제후, 학자와 전사戰士, 충신과 간신, 장사꾼, 자객의 이야기가 망라되어 있다. 시대로는 전설시대부터 하ㆍ은ㆍ주와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최초의 통일제국 진秦나라와 사마천 당대사인 한漢나라까지 중국사의 주요 인물과 사건을 만날 수 있다. 20년 넘게 사마천과 《사기》를 연구하며 중국과 중국인, 중국사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힘써온 저자가 총 130권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사기》에서 촌철살인의 명언 명구를 뽑아낸 이 책은 단순히 따라 쓰는 필사책이 아니라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 현대인에게 던지는 메시지까지 담은 해설을 통해 읽고 쓰고 생각하게 해준다. ▶ 중국과 중국인을 알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사기》를 필사로 만나다! 중국의 정치 지도자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집단 자위권 행사 등 일본의 군사적 도발에 대해 사마천이 《사기》 [진시황본기]에서 과거사의 중요성에 대해 남긴 ‘전사지불망前事之不忘, 후사지사야後事之師也’라는 명언을 인용하여 경고했다. ‘지난 일을 잊지 않는 것은 뒷일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과거사를 망각하고 또다시 군사적 야욕을 드러내는 일본에 대한 심각한 경고 메시지였다. 이 명언은 남경의 남경학살기념관(남

목차

책머리에 ㆍ 005 1부 보임안서報任安書_임안의 편지에 답하다 ㆍ 010 2부 본기本紀_통치의 원칙, 통치자의 자질을 말하다 ㆍ 016 3부 세가世家_제왕을 도와 천하를 경영하다 ㆍ 054 4부 열전列傳_민중의 생생한 역사를 만나다 ㆍ 104

저자소개

저자 김영수 중국 역사가 사성史聖 사마천司馬遷과 그가 남긴 불멸의 역사서 《사기史記》 연구가.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고대 한·중 관계사로 석사·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 영산 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마천학회 상임이사, 중국 소진학회 초빙이사, 중국 섬서성 사마천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기》 전문가로서 1998년부터 사마천의 고향인 섬서성 한성시 서촌마을을 꾸준히 방문하여 그곳의 학자들, 사마천 후손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사마천장학회를 설립해 후손들을 돕고 있다. 20년 넘게 중국을 다니며 중국사의 현장과 연구를 접목해 남다른 영역을 개척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술과 양서 번역, 강의 활동을 통해 중국, 중국인, 중국사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2007년 EBS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를 총 32회에 걸쳐 강의했으며, 이후 기업체와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서 사마천과 《사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인간관계의 통찰,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 《난세에 답하다》,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사기의 경영학》, 《사기의 리더십》, 《사기를 읽다》, 《사마천과의 대화》, 《현자들의 평생 공부법》, 《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 《36계》, 《1일 1구》,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 새털보다 가벼운 죽음》, 《위인爲人_리더의 가치를 살리는 10가지 덕목》 등이 있다. 현재 《사기》 완역본 대장정에 나서 2,000여 년 전 사마천처럼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입체적 작업으로 《완역 사기-본기本紀 1, 2》, 《완역 사기-세가世家 1》을 펴냈다.

도서소개

사마천의 붓끝에서 탄생한 최고最古의 문화자본 《사기》에는 중국의 시조인 삼황오제를 시작으로 역대 제왕과 제후, 학자와 전사戰士, 충신과 간신, 장사꾼, 자객의 이야기가 망라되어 있다. 시대로는 전설시대부터 하ㆍ은ㆍ주와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최초의 통일제국 진秦나라와 사마천 당대사인 한漢나라까지 중국사의 주요 인물과 사건을 만날 수 있다. 《사기》를 관통하는 촌철살인의 명언 명구에서 패권을 잡으려 한 제왕의 국가경영책, 국가와 민중을 위해 목숨을 내던진 참모들의 지혜, 이름 없이 스러져간 평범한 민중의 삶을 통해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하고 지혜로운 눈과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명언 명구들에 담긴 세태와 인심에 대한 깊은 사색과 비판정신은 지금 우리 현실에 그대로 적용해도 하나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깊은 통찰력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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