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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구글에 가다

플라톤 구글에 가다

  • 리베카 골드스타인
  • |
  • 민음사
  • |
  • 2016-05-27 출간
  • |
  • 712페이지
  • |
  • ISBN 97889374329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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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공지능에게 능력을 위협받는 인간은 여전히 존엄할 수 있을까? ·세상은 보다 나아지는가? 과학이 발전하면서 도덕도 발전할까? ·평범하고 만족하는 삶을 꾸릴까, 뛰어난 사람이 되고자 채찍질할까? ·진리란 존재하는가? 아니면 진리를 추구하는 욕망만이 존재하는가?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게 의미가 있을까? 우리는 왜 사는가? 역사상 가장 발전한 기술을 손에 쥐고 방황하는 인간에게 21세기에 환생한 플라톤이 삶의 좌표를 제시하다 서양 철학은 플라톤에 대한 일련의 주석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대로 철학의 기원이라 할 플라톤은 철학사에서 빛나는 위상을 차지한다. 그런데 2000년도 더 전의 플라톤을 아직도 읽는다니, 철학이라는 학문은 발전하지 않은 것 아닌가? 눈부시게 발전한 과학은 인간을 달로 보내고, 수많은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을 선보이는데, 오늘날 철학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이러한 도발적이면서도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답하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플라톤, 구글에 가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 리베카 골드스타인은 일명 ‘천재들의 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상을 수상하고 ‘올해의 인문주의자’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 백악관에서 국가 인문학 훈장을 수여받은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철학자 중 한 명이다. 같은 ‘올해의 인문주의자’에 올랐던 세계적인 지성인 인지과학자 스티븐 핑커와 리베카 골드스타인은 부부이자 늘 서로 자극을 주고받는 지적 동반자이다.(결혼 전 두 사람이 서로의 팬이라며 열띤 대화를 주고받은 기록이 『사이언스 이즈 컬처』(동아시아, 2012)에 실린 바 있다.) 앎을 향한 사랑과 상대방에 대한 관심으로 가득 찬 과학자와 철학자 간의 열띤 대화는 바로 『플라톤, 구글에 가다』의 주제이자 형식이기도 하다. ·기원전 399년 『소크라테스 변명』 이후, 인공지능 시대에 부활한 ‘플라톤의 변명’ 자기공명 영상 장치가 놓인 연구실. 인지과학과 조교가 파란 수술복을 걸친 피험자를 데려온다. 뇌 처리 과정을 보여 주는 자기공명 영상을 촬영할 이 백인 남성, 고등교육 수료자, 그리스 출생, 2400살의 철학자는 바로 플라톤이다. 직업이 철학자라는 말에 실험을 진행하는 인지과학자는 웃으며 ‘점성술사, 연금술사와 같은 연구실을 쓰느냐’고 묻는다. 인간의 자유 의지나 도덕성 같

목차

머리말 9 1 철학과 세미나의 플라톤 29 2 플라톤, 구글플렉스를 방문하다 95 3 아크로폴리스의 그늘 속에서 191 4 플라톤, 교육 토론회에 참여하다 255 5 그 사람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353 6 플라톤, 연애 상담에 나서다 411 7 소크라테스는 죽어야 한다 447 8 플라톤, 케이블 뉴스에 출연하다 529 9 햇볕이 들게 하라 573 10 플라톤, 자기공명 영상을 찍다 631 부록 1 대화편의 출전 671 부록 2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속 페리클레스의 연설 675 그리스어 용어 해설 691 감사의 글 695 참고 문헌 699 찾아보기 707

저자소개

저자 : 리베카 골드스타인 저자 리베카 골드스타인(Rebecca Newberger Goldstein)은 철학자이자 소설가. 프린스턴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대학교 철학과와 영문학과 그리고 런던 뉴 칼리지 오브 휴머니티스 철학과 초빙 교수로 있다. 맥아더 지니어스 상을 수상했고 2011년 올해의 인문주의자로 꼽혔으며 2015년에는 백악관에서 국가 인문학 훈장을 수여받았다. 현재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이며, 매사추세츠에서 살고 있다. 『심신 관계 문제(The Mind-Body Problem)』, 『빛의 성질(Properties of Light)』, 『신의 존재에 대한 36가지 증명(36 Arguments for the Existence of God)』 등의 소설로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쿠르트 괴델을 연구한 논픽션 『불완전성(Incompleteness)』과 스피노자 연구서 『스피노자 배신하기(Betraying Spinoza)』를 썼다. 역자 : 김민수 역자 김민수는 한국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광고대행사와 음반사, 영화기획사를 거쳐 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 옮긴 책으로 『거장처럼 써라』, 『역사, 진실에 대한 이야기의 이야기』, 『99%의 로마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히틀러의 철학자들』, 『사회주의 100년』(공역) 등이 있다.

도서소개

『플라톤, 구글에 가다』는 오늘날 환생한 플라톤이 현대인과 만나는 대화편과 그에 대한 해설으로 구성되어 있다. 철학적 픽션의 대가로 인정받는 리베카 골드스타인은 일견 무리수로 보이는 설정을 생생하게 살려서, 위엄과 귀여움을 겸비한 플라톤의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대화 속으로 독자의 몰입을 유도한다. 구글플렉스를 방문하고, 육아 토론회에 참석하고, 연애 고민을 상담해 주고, 뇌과학자와 논쟁하는 과정에서 플라톤은 정치, 교육, 종교, 과학의 배후에 있는 철학의 역할을 직접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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