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최고의 도구,
이재명 참모들의 첫 이재명 동행기!
이 책은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의 ‘준비’를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성남의 변호사였을 때부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쳐 대선 후보, 당대표를 지내기까지 오랫동안 함께해온 사람들이 기획하고 출간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따라서 이 책에 담긴 여러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정치인 이재명의 진면목을 좀 더 알 수 있다.
우리는 이재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순탄치만은 않았던 어린 시절을 보내 자수성가한 행정가이자 정치가, 적자를 흑자로 돌린 유능한 성남시장, 행정만족도 1위의 경기도지사,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민주당을 살려낸 당대표……. 우리가 아는 이재명은 이곳저곳에서 주워 담은 퍼즐화 된 조각, 조각의 이재명일 뿐인 것은 아닐까.
〈이재명의 준비〉는 이재명의 시선이 향하는 곳, 순탄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경험이 지금은 불우하고 힘든 국민에게 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간 우리가 몰랐던 그의 행보의 이면까지 살펴보면 왜 ‘지금은 이재명’인가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재명이 보여준 행정 선용(善用)과 직면(直面)의 리더십은 결과적으로 리더에 따라 공무원의 역량과 국민의 저력이 얼마나 다르게 발휘되는지 충분히 확인시켜 주고, 이를 통해 국가가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물론 이 책 속에 담긴 짧은 이야기로 이재명을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흐릿한 이재명을 더 또렷하게 알 수는 있다. 이재명은 결코 탁상공론을 펼치는 행정가가 아니다. 그는 현장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시대의 진정한 리더다.
“제가 지금 정치를 하는 이유도 제가 탈출했던 그 가난과 절망의 웅덩이 속에서 여전히 고통받는 모든 분들에게 공정한 세상,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입니다.”
이재명은 그냥 이름만 있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어 한다. 진짜 대한민국은 대한 국민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 꿈이 있기에 이재명은 위대한 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가 되고 싶어 한다. 소년공 이재명은 이제 숙련공이 되었다. 이재명은 ‘준비’가 다 되었다.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 시대를 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