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겠다는 굳은 다짐은
나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공부의 신’ 강성태가 20년간의 멘토 활동을 통틀어
가장 간절히 전하고 싶었던 공부의 이유와 쓸모
300만 청소년들의 멘토 강성태가 전하는
AI 시대에도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
요즘은 모르는 게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바로 찾아볼 수 있고, 어려운 수학 문제도 입력만 하면 AI가 대신 풀어준다. AI는 사람을 대신해서 자료를 작성하기도 하고, 번역을 하고, 글을 쓰고 심지어 그림까지 그린다. 이런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직업이 사라질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배우고 공부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공부보다 소중한 너의 미래에게』는 이런 질문에서 시작된 책이다. 매년 수험생들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면서 학생들에게 진정한 공부법을 알려주기 위해 애써온 저자는 챗GPT의 등장으로 크나큰 충격을 받는다. AI와 함께 책을 집필하고 그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걸 보면서 큰 충격을 받는다. AI가 대신 생각하고 일하고 결정을 내리는 시대가 올 텐데 이런 세상에 공부의 의미가 무엇인지, 미래에 대해 확신이 없는 상태가 되면서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만다.
그러나 학생들의 노력을, 고민을, 시련을, 땀흘렸던 시간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그로서는 학생들이 공부의 의미를 넘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까 걱정되어, 입시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스트레스받는데 인공지능으로 내가 기계보다 못한 존재가 된다면 얼마나 막막할까. 그런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주기 위해 새 책으로 돌아왔다.
저자는 AI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사람이 직접 배우고 고민하며 얻는 사고력과 창의력은 대체될 수 없다고 말한다. 단순한 암기식 공부는 AI가 대신할 수 있어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능력은 여전히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정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다. 공부할 결심, 공부의 이유, 공부의 방법, 공부의 희열 네 파트로 나누어진 이번 책은 공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을 위한 배움을 추구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불안하다면 잘하고 있는 거예요.”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나만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닐까?’
학교에서 수업을 듣다가도, 스터디 카페에서 배운 걸 복습하다가도 많은 학생들이 문득 불안감을 느끼고는 한다. OCED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2명 중 1명은 공부 떄문에 불안을 느낀다고 한다. 이 책은 불안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불안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 그 불안을 다른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는 법을 이야기 한다. 불안하기 때문에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거니까요. 중요한 건 불안에 지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학생들에게 선사한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성적에 대한 담을 크게 느낀다. 시험에서 몇 점을 받느냐에 따라 자신감을 얻기도 하고, 반대로 좌절하기도 한다다. 하지만 이 책은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자신을 믿는 힘’이다.
누구나 공부를 하다 보면 막히는 순간이 온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가 있고, 친구들과 비교하며 초조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기적인 성적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며 점점 더 나아지는 과정이다. 공부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 책은 공부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공부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법도 알려준다.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는 방법,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부를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미래를 위해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될 때 비로소 진정한 배움이 시작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공부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고, 스스로를 믿으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