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경영 컨설턴트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전략을 세우는가!
세계 3대 경영 컨설팅 펌 ‘맥킨지’, 최강의 업무 전략 대공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성과를 내는 능력’,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능력’을 갖추고 싶어 한다. 실제로 업무 현장에서 이런 능력들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엇이 다른 걸까?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복잡한 업무를 간단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겉으로 보기에 복잡한 문제도 깊이 파고들어 세부적으로 분류, 분해하면 더욱 간단하고 명료하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 의사결정이 신속하고 정확해지고, 효율적인 문제 해결과 생산성 증대가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주류 관련 기획을 고안하라”라는 지시를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일본 술 관련 기획을 고안하라”라는 조건(프레임)하에 생각한다면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기가 한층 수월해진다.
《맥킨지의 전략적 프레임》은 글로벌 기업들이 마주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영 컨설팅 펌 맥킨지가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방식을 다룬다. 유수의 글로벌 조직에 전략 컨설팅을 제공해 온 저자는 실무에서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층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기업의 내부 역량을 분석하고 전략적 비전을 수립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한 저자의 경험과 경력을 집약하여 20가지 핵심 프레임워크로 정리했다. 본질을 재빨리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견해를 전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맥킨지식 프레임워크는 모든 산업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기획과 전략 수립은 물론 자료의 분석과 검증, 의사결정, 커뮤니케이션 등 회사 실무에서 강력한 열쇠가 될 것이다.
어디선가 들어 봤던 경영 기법, 실제로 사용하기 어려웠다면?
진정한 문제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생각의 프레임!
이 책은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프레임워크와 20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어떤 문제점을 개선할 때, 이런저런 요소가 복잡하게 얽힌 채로 무턱대고 뛰어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전체 정보를 체계적으로 검토하는 프레임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MECE 프레임워크’는 대상을 구성하는 개별 요소를 분해한 다음, 중복과 누락이 없는지 확인하면서 전략을 찾는 방법이다. 글로벌 기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MECE 프레임워크’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요소를 보는’ 프레임워크로,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과제를 개별 요소로 분해하여 그 구조를 탐색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흐름을 보는’ 프레임워크로, 업무와 현상의 순서 등을 계획, 실행, 평가, 개선 4가지 프로세스로 나누어 분석하여 해결책을 내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비교하는’ 프레임워크로, 양과 질, 중요도와 긴급도 등의 축을 가정하여 분석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저자가 비즈니스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빈번하게 사용하는 ‘하늘·비·우산’ 프레임워크를 소개한다.
[하늘·비·우산 프레임워크]
하늘: 사실은 어떠한가?
비: 그 사실로부터 어떤 해석을 할 수 있는가?
우산: 어떤 해결책을 선택해서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하늘을 보고 ‘비구름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외출하면 비에 맞을지도 모른다’라고 해석하고, 이에 따라 ‘우산을 갖고 나가는’ 해결책을 선택한다는 사고의 흐름이다. 이를 실제 사례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다.
[예시: 자동차 딜러의 하락하는 매출의 개선책을 고안]
하늘(사실, 현재 상황) : 손님은 영업 담당자의 정기 방문을 환영하지 않는다.
비(해석) : 손님은 친밀한 관계를 추구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우산(해결책): 정기 방문을 그만두고, 고객센터를 설치해 전문 상담사가 고객을 관리한다.
하늘·비·우산 프레임워크는 복잡해질 수 있는 비즈니스 현장의 문제를 3단계로 간략화하여 유의미한 가설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가설은 이후 실제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좋은 시작점이자 실마리가 되어 준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20가지 프레임워크는 이처럼 이론과 실제 사례를 긴밀하게 연결하여 어려운 개념도 업무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해결해야 할 업무가 많은 직장인에게 최상의 해결책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치트키가 될 것이다.
기획과 전략의 본질을 꿰뚫기 위한 경영의 ‘프레임’ 총정리!
이제 프레임에 맞춰 당신의 업무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일만 남았다!
맥킨지에서 ‘가치’란 클라이언트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가장 큰 가치를 남긴 컨설턴트가 존중을 받는다. 맥킨지에서 그러한 가치 창출로 큰 인정을 받았던 저자는 이 책에서 경영 전략의 큰 줄기와 핵심을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을 위해 전사적 전략 수립, 영업 전략 수립 등 컨설팅 프로젝트에 직접 활용했던 기술을 제시한다. 현장의 모든 질문에 대해 해답을 줄 수 있도록 맥킨지가 가치를 창출하는 프레임 접근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제공된 가치를 분석하는 ‘가치사슬’ 프레임워크, 필요한 요소를 연속된 흐름으로 보는 ‘비즈니스 시스템’ 프레임워크의 정의 등을 소개한다. 자사가 구축한 시스템을 경쟁사와 비교하면서 어느 기능과 공정에서 어떻게 차별화할지에 대한 활용 방법과 사례를 설명하며 분명한 해답을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이 같은 프레임워크를 익힌다면 현장에서의 흐름과 프로세스의 가치를 명료히 꿰뚫어 볼 수 있으며, 단계별 행동을 명확히 판단하여 무슨 일이든 높은 수준으로 해낼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취득한 생생한 정보를 담아 가장 합리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높은 품질의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부터 합리적인 가설을 세우는 방법, 유의미한 질문을 하는 방법까지 담겨 있어 유용한 지침이 된다. 이 책에 수록된 프레임워크는 일상적인 수준에서 대규모 기업 수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PT, 보고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직장인들과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기업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는 컨설턴트, 논리력과 설득력, 분석력을 두루 향상하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