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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해지는
부모들을 위한
미래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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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인재풀을 형성한,
미래에도 통하는 오래된 그들의 ‘인재 교육 바이블’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마르크스, 로스차일드, 록펠러, 조지 소로스, 마크 저커버그… 등등 세계사에는 이름 앞에 수식어가 필요 없는 수많은 유대인이 등장한다. 인류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유대인 파워’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이렇게 소수 민족에게서 인류의 미래를 뒤바꿀 만한 위인들이 자주 배출되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교육의 위기를 부르짖는 우리 사회의 해법을 찾기 위해 유대인 자녀교육법을 들여다보고 연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이스라엘은 대학 졸업생의 80~90%가 창업에 나서는 ‘창업 국가’이다. 이들은 기존의 어떤 학설이나 권위, 질서에 연연하지 않고 의문을 제기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하고, 그 어떤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성 이론이, 공산당 선언이, 페이스북이 이런 창의성 덕분에 시작될 수 있었다. 아이들 모두의 개성을 살려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100명이면 100명을 각 분야의 1등으로 키워낸다.
불확실한 정보 혁명 시대를 이겨내는
인재로 키우는 최고의 교육법!
선진국의 기술을 우리 것으로 받아들여 먹고 살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힘을 길러야 할 때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가 교육에 달려있다. 좁은 땅덩어리에 가진 것이라곤 인적 자원밖에 없는 이스라엘과 우리나라는 공통점이 많다. 교육열이 높은 것도 세계 둘째가라면 서러울 국가다. 해외에서는 우리 민족을 ‘제2의 유대인’이라 일컫기도 한다. 그러나 교육 방식과 그 결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차이가 난다.
평생 공부하는 것을 즐기는 유대 민족은 방대한 독서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통찰력을 기른다. 유대인은 좋은 머리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머리로 훈련된다. ‘유대인 파워’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우리 교육도 변화해야 한다. 이 책에는 수천 년을 관통하는 미래로 향한 유대인 교육법, 그 깊은 비밀이 담겨 있다. 저자는 세계 0.2% 인구로 세계 최강 인재풀을 형성하고 있는 유대인의 인재 육성법, ‘인재 교육의 바이블’을 널리 나누고 싶다고 힘주어 말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미래 역량의 첫 번째는 공부를 즐기는 아이다. 이미 국내에도 많이 소개된 하브루타를 활용해,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즐기는 공부 습관을 들이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베스트’가 아니라 ‘유니크’한 인재가 될 수 있는 창의·개성 교육, AI 시대에 꼭 필요한 인성 교육, 사회성을 위한 소통 교육,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역경 교육, 부자가 되는 기본인 경제 교육까지,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인재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소개한다. 각각의 역량별로 아이와 나눌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오늘도 여전히 수없이 많은 아이가 밤잠을 줄여가며 입시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이 같은 현실이 부모들은 안쓰럽기만 하다. 그러나 입시 중심의 획일적 공부가 과연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부모들은 회의적인 시각을 갖기도 하지만 딱히 대안을 찾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책은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을 확고한 믿음을 심어줄 것이다. 이미 세상을 바꾸고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유대인들이 그 교육법의 효과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