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산책 1960년대편 1 (개정증보판) 강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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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사상사 | 2025-12-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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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목차
머리말 : ‘기회주의 공화국’의 탄생
기회주의의 다양한 얼굴 · 4 기회주의가 난무할 수밖에 없는 이유 · 6 한국의 ‘소용돌이 문화’ · 8 1960년대, 기회주의의 완성 · 9 ‘합의독재’와 ‘민중의 기회주의’ · 11

제1부 1960년: 점증하는 좌절의 혁명

제1장 4·19 혁명: ‘주인 없는 혁명’
서울의 ‘한국 민주화 선봉장론’ · 27 ‘마음의 준비’조차 없었던 혁명 · 28 4월 19일 고려대 학생 시위 · 30 115명이 사망한 ‘피의 화요일’ · 31 ‘민중의 분노’를 지적한 미국의 압력 · 34 4월 25일, 258명의 교수 시위 · 37 이승만의 하야 성명 · 39 ‘미국 만세’, ‘매카너기 만세’ · 42 이승만 하야는 4·19의 목표가 아니었다 · 44 시민혁명인가, 단순한 정권교체인가? · 46 ‘미완의 혁명’에서 ‘빼앗긴 혁명’으로 · 48

역사 산책 1 4·19와 두 여중생의 죽음 · 50
역사 산책 2 주요 소통 수단으로 등장한 혈서 · 53
역사 산책 3 정치 바람에 들뜬 대학 · 56

제2장 이기붕 일가 집단 자살
현실 감각을 잃은 이승만 · 58 이기붕의 아내 박마리아의 과욕 · 59 3·15 부정선거와 종교 교육 · 61 이기붕 일가의 비극적인 최후 · 63

제3장 허정 과도정부와 내각제 개헌
“혁명을 비혁명적인 방법으로” · 66 장면의 ‘정략적 사임설’ · 67 ‘주인 없는 혁명’과 ‘무임승차’ · 69 이승만 망명, 내각제 개헌 · 71 미국의 부정축재 비호 · 74

제4장 제5대 총선: 국무총리 장면, 대통령 윤보선
아이젠하워의 한국 방문 · 76 민주당의 7·29 총선 압승 · 79 민주당의 무한 내분 · 81 ‘서울역 납치’로 시작된 머릿수 싸움 · 82 폭력 사태로 번진 국무총리 인준 투쟁 · 85

제5장 민주당 신·구파의 이전투구
권위주의적이고 타협을 모르는 윤보선 · 87 ‘착하지만 어리숙한’ 장면 · 89 난투극으로 번진 신·구파 싸움 · 91 서울역 사건: 내각책임제 대통령의 월권 · 94 민주당 정권의 몰락을 경고한 곽상훈 · 94 분당: 민주당 126명, 신민당 65명 · 96

제6장 “혁신정당은 분열증 환자”?
혁신계의 7·29 총선 참패 · 98 혁신계를 집어삼킨 분열의 악순환 · 100 북한의 남북연방제 제의 · 102 12월 지방의회 선거에서 몰락한 혁신계 · 103

제7장 콜론 보고서: ‘정권의 잉여가치’가 부른 기회주의
콜론 보고서의 ‘쿠데타 필연론’ · 105 콜론 보고서의 ‘자기이행적 예언’ · 107 6·25 전쟁이 낳은 과대성장 집단 · 109 군의 기형적 인사 구조와 부정부패 · 112 청렴파 장교들의 절망감 · 114 ‘승자 독식주의’ 때문이었을까? · 117

제8장 박정희의 인생: 그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보통학교 3학년 때 ‘권력’을 알다 · 119 박정희의 영웅은 나폴레옹 · 121 다카키 마사오에서 오카모토 미노루로 · 124 “박정희의 친일 경력은 경미한 수준” · 125 황군으로 개조된 인간 · 127 “세상은 썩었어. 더러워” · 129 남로당 우두머리가 된 박정희 · 131 ‘이념’보다 더 진하고 질긴 ‘줄’ · 133 “기회주의 청년 박정희!” · 136 박정희를 살린 6·25 전쟁 · 138 박정희의 반미 민족주의? · 140 박정희와 황용주의 동상이몽 · 142 4·19가 만든 정군 운동 카드 · 144 박정희와 김종필의 로비 · 146

제9장 장면 정부의 어설픈 군 정책
10만 감군 정책의 폐기 · 149 군부를 소외시킨 군의 문민화 · 151 국군통수권은 누구에게 있는가? · 153 육사 8기 11명의 9·10 ‘충무장 결의’ · 154 미국의 정군 반대 · 156 누가 쿠데타의 ‘진짜 주체’인가? · 157 눈에 핏발이 선 박정희 · 159

제10장 국회의사당 난입 사건과 소급입법
“둔한 재판관이 내린 의외의 가벼운 선고” · 162 “우리가 정치를 하겠다!” · 163 응징을 위한 소급입법 개헌 · 165 정부에 ‘기적’을 요구한 국민 · 166 정권 안보에 대한 두 극단주의 · 168

제11장 학원민주화운동·국민계몽운동·교원노조운동
연세대의 학원민주화운동 · 170 ‘국민계몽운동’과 ‘신생활운동’ · 172 교원노조의 ‘속죄와 책임의식’ · 173 경북교원노조의 단식투쟁 · 175

역사 산책 4 실업자와 사기꾼이 들끓는 다방 · 179

제12장 10배 가까이 늘어난 신문: 무엇을 먹고사는가?
억눌렸던 한의 폭발 · 181 언론민주화를 위한 언론출판노조운동 · 184 사이비 기자의 전국적 발호 · 185 독자들의 과도한 ‘실력 행사’ · 186 “누가 더 비판을 잘하나” 경쟁 · 188 약장수가 ‘엔터테이너’이던 시절의 영화 · 190 김기영의 〈하녀〉와 ‘식모’라는 직업 · 192

제2부 1961년 ①: ‘역사의 지체’에 대한 분노

제1장 장면 정부의 ‘경제제일주의’
『사상계』가 맡은 국토건설사업 · 197 면 작업복과 청조운동 · 199 장면 정부의 경제개발계획 · 201 한일 국교 정상화 시도 · 203 장면 정부에 대한 미국의 냉소 · 205

제2장 장면 정부 장관들의 평균 재임 기간은 2개월
장면과 윤보선의 불신과 불화 · 207 1·20 개각과 신풍회 · 210 신민당 창당과 중석불 사건 · 212 ‘3신론’ 또는 ‘4신론’ · 214 억눌린 굶주림이 키운 분열 · 216

제3장 ‘부정축재 처벌’과 민주당의 부패
장면은 측근들의 꼭두각시였는가? · 218 경제계의 매카시즘 수법 · 221 부정축재자 처벌법은 만들었건만 · 223 장면이 두 손 든 정치자금 문제 · 224

제4장 ‘한미경제협정 파동’과 ‘2대 악법 반대 투쟁’
한미경제협정 반대운동 · 227 데모규제법과 반공특별법 · 229 다시 격화된 좌우 대결 구도 · 231 3·22 서울시청 앞 횃불데모 · 233 싸움으로 끝난 청와대 4자 회담 · 235

제5장 육군참모총장 장도영: 최악의 인사였는가?
김종필의 강제 예편이 쿠데타에 미친 영향 · 238 왜 하필 장도영이었을까? · 240 장면 정부의 작동 방식 · 241 ‘미국 지원설’과 ‘장도영 장인 로비설’ · 244 ‘정치자금설’·‘뇌물설’·‘어머니설’ · 246 ‘박정희 로비설’과 ‘지연설’ · 247

제6장 4·19 1주년: ‘통분·치욕·울분’
“꽃다운 젊음 헛되이 갔는가” · 249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 251 혁신계의 무책임성 비판 · 253 “데모로 해가 뜨고 데모로 해가 진다” · 254 “낭만적이며 관념적인 통일지상주의” · 257 김종필, “나는 혁명의 아버지였다” · 258 4·19 데모 유발 공작 · 260 창녀들과 포주들의 데모만 일어났다 · 263

역사 산책 5 “우리에게 일터 주면 무력 없이 멸공된다” · 266

제7장 신문망국론: 3신의 으뜸
신문, “때려야 잘 팔린다” · 269 사이비 언론의 ‘뜯어먹기 경쟁’ · 271 사이비 언론의 주요 목표는 군 · 273 『민족일보』의 창간 · 275 『민족일보』의 편집 갈등 · 277 『민족일보』와 장면 정부의 충돌 · 279 『민족일보』의 쿠데타 지지 · 281

제8장 5월 16일: 장면의 잠적, 윤보선의 협조
“혁명은 숫자로 하는 게 아니다” · 283 거사 기밀 누설에도 김종필이 당황하지 않은 이유 · 284 이범석과 김윤옥의 말싸움 · 287 거사 5시간 전에 발각된 쿠데타 · 289 쿠데타군의 KBS 장악 · 291 KBS를 통해 전국에 전파된 ‘혁명공약’ · 293 목숨을 건 ‘사무라이 마니아’ · 295 박정희·장도영의 ‘목숨 걸기’ 게임 · 297 길가에서 벌을 받는 국방부 장관 · 299 윤보선, “올 것이 왔구나” · 301 윤보선의 기회주의인가? · 304 계속 쿠데타를 도운 윤보선 · 307 수녀원에 꼭꼭 숨어 기도만 드린 장면 · 308

제9장 5월 17일: 장면의 ‘미국 숭배증’의 비극
쿠데타에 만세를 부른 신민당 · 312 군의 ‘위계질서 파탄’ · 314 쿠데타 성공 후 모습을 드러낸 장면 · 315 장면, “미국의 생각을 알고 싶다” · 317 완장의 위력과 ‘완장 시대’의 개막 · 319

제10장 5월 18일: 국가재건최고회의의 탄생
체포·모욕당한 이한림 · 321 육사생도들의 쿠데타 지지 행진 · 322 장면 내각 사퇴, 국가재건최고회의 설치 · 325 장면의 어설픈 변명 · 327 장면을 배신한 미국의 기회주의 · 329 미국의 쿠데타 배후조종설 · 331 “초대에 의한 쿠데타”였을까? · 333 30~40대가 주축이 된 ‘세대 쿠데타’ · 335

제11장 장면은 ‘선진적인 정치가’였는가?
‘장면 다시 보기’ 운동 · 338 조광과 이덕일의 긍정적 평가 · 340 ‘미국 중독증’까지 옹호할 수는 없다 · 342 직업을 잘못 찾은 사람 · 343 최소한의 리더십마저 없었다 · 345 곽상훈의 체념적인 냉소 · 347

제12장 미국의 인정을 받기 위한 ‘빨갱이 만들기’
북한의 착각과 오해 · 350 미국의 사상검증을 통과하기 위하여 · 352 혁신계의 어리석은 착각 · 354 박정희의 빨갱이 경력 세탁을 위해 · 356 ‘빨갱이 만들기’의 제물로 바쳐진 조용수 · 358 미국의 ‘박정희 관리’ 전략 · 360 반공을 인정받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 362

주 · 365
책제원정보
ISBN 9788959068210
판형정보 400쪽 / 152 X 225mm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25-12-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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