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이 책을 집어든 분께
이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등장인물 소개
첫 번째 질문: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무엇인가?
[해설] 그때 느낀 맛있다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 ‘맛있음’은 한 종류가 아니다 / 세 종류의 ‘맛있음’ / 네트워크로 얽혀 있는 ‘먹다’
[대화] 당연함에 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철학에 관하여
역사를 연구하는 일이란 / 경운기 짐칸에 앉아서 먹은 옥수수가 최고! / 자기소개➀ — 소라/자기소개➁ — 케이/자기소개➂ — 다쓰/ 자기소개➃ — 고세이/자기소개➄ — 료타로/자기소개➅ — 슌스케 /자기소개➆ — 아야/자기소개➇ — 유타/정답이 없는 문제
두 번째 질문:
어디까지 ‘먹는다’라고 할 수 있을까?
[해설] 먹히는 쪽의 입장이 되어 보자
풀기 어려운 문제 / 부엌 개수대 퍼포먼스를 통해 알게 된 것 / 음식의 기분이 되어 보자 / 먹는다는 것에 대한 두 가지 시각
[대화] 『먹는 것의 철학』이라는 책을 함께 써 보자
‘먹는다’와 ‘넣는다’의 차이는? / 인간과 동물은 똑같이 먹을까? /
[점심시간 칼럼] 고약한 냄새와 맛
/『먹는 것의 철학』의 목차를 만들자 / 어디까지가 먹는 것일까? / 인간은 ‘생물을 죽이는 장치’였다 / 인간은 공포의 튜브다
세 번째 질문:
미래의 먹거리는 어떻게 바뀔까?
[해설] 씹는 맛이 사라진 미래
먹는다는 것은 번거로운 일인가 / 젤리나 무스 같은 식사 / 씹는 것, 함께 먹는 것의 의미 / 무료식당
[대화] 정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씨앗을 뿌리는 것’
욕망 위에 올라타고 있는 것 / 완전식품은 맛이 없다? /
보여 주려고 먹는다 / 음식은 감각과 욕망의 교차점 / 마지막으로 한마디씩 감상을
[좌담회를 마치고] 몸이 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좌담회 그 후 / 광우병과 조류독감 / 우리 세상의 뿌리를 뒤흔드는 굶주림이라는 공포 / 현대 일본에도 굶주림은 있다 / 취미에서 역사로 / 당연한 것을 거듭 질문하는 즐거움 / 어린이가 철학에 더 가까이 있다 /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산을 오르는 법 / 신체 감각을 수반한 질문의 소중함
옮긴이의 말 —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