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필사를 통해 만나는 마티스의 창조적 정신
Ⅰ 예술가의 소명과 창조적 시선
내 평생 예술혼의 정수 / 자연을 자기 것으로 삼아야 한다
한평생 피워낸 꽃 / 이것이 내 삶이라고 느꼈다
순수와 고요가 깃든 세계 / 수도자처럼 살아가고 싶다
마음의 풍경을 그려내다 / 캔버스에 피어난 영혼의 그림자
정치는 한시적, 예술은 영원 / 미술가는 어린아이처럼 바라봐야 한다
모든 것이 새롭고 싱그럽다 / 진정한 예술가는 내면에서 빛을 키운다
회화에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 변하지 않는 마음가짐
관계의 작은 우주 / 봄날 진달래가 피어나듯
Ⅱ 창작의 철학과 방법론
사람의 얼굴 / 수없이 많은 밑그림 / 눈을 감을 때
의식하지 않을 때 / 완전히 빠져들어 즉흥적으로 / 만물의 숨겨진 노래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 스스로를 비워야 한다
나는 완전히 기운이 다했다 / 나는 마음을 비웠다
이끌리는 것이지, 이끄는 것이 아니다 / 같은 강물, 다른 물결
붓끝에서 춤추는 리듬 / 예술가의 진정한 역할 /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 영원히 남는 울림
Ⅲ 형태와 색채의 언어
예기치 못한 기쁨 / 가장 단순하게 표현하는 방식
나를 막으려는 힘 / 무한히 펼쳐지는 공간 / 음양의 조화
인간 본연의 평온한 삶 / 선과 어우러질 뿐이다 / 색의 핵심
색은 바뀌었다 / 두 힘 사이에서 / 조화로운 질서 속에서
내면의 감정에 스며드는 단순한 색 / 하나의 선율
어떤 것에도 묶이지 않는 상상력 / 가장 진실한 길
전체를 다시 그릴 수밖에 없다
Ⅳ 영성과 초월적 표현
매일 아침, 나는 기도한다 / 진심이 깃들어야 한다
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지금 / 지난날을 돌이켜보니 / 예술의 종교성
내 유일한 종교 / 나는 작업을 할 때 신을 믿는다 / 모든 창조의 원천
내가 아니다 / 사랑은 얽매이지 않는다 / 구름 위를 날며
열린 문 / 예술은 속임수가 아니다
Ⅴ 자연과의 관계 및 예술의 본질
본질을 찾는 방식 / 불필요한 것들을 벗겨내며
영혼에 불러일으킨 울림 / 관계는 사랑이다 / 권태를 느기기 시작할 무렵
색의 표현력 / 보는 것 자체가 창조 행위 / 명료한 질서
창조로 가는 첫 단계 / 장미를 그리는 어려움 / 스쳐가는 찰나
단순 모방은 의미가 없다 / 소박한 마음으로 / 이 계절에 어울리는 색
사과 너머를 보다
부록
앙리 마티스 다시 읽기: 시각을 넘어서는 예술의 혁신
앙리 마티스 작품 톺아보기: 예술을 통한 삶의 혁신
원문 출처 / 도판 목록 /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