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작하며 ⎯⎯ 혁신을 위해 ‘당연함’을 의심해야만 한다
PartⅠ. 당연함을 의심하는 50가지 방법
001. 기존과 다른 사실을 제시하라⎯⎯소크라테스의 ‘문답법’
002. 판단을 중지하라⎯⎯후설의 ‘현상학적 환원’
003. 요소로 분해하라⎯⎯데리다의 ‘탈구축’
004. 움직임으로 세상을 보라⎯⎯들뢰즈의 ‘생성변화’
005. 세상을 거꾸로 보라⎯⎯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006. 상대에 맞춰 변화하라⎯⎯세르의 ‘에트흐’
007. 쓸모없는 것을 중시하라⎯⎯세르의 ‘노이즈’
008. 욕망의 더 깊은 곳을 꿰뚫어 보라⎯⎯라캉의 ‘대상 a’
009. ‘세상이 전혀 다르게 변한다’라고 가정해 보자⎯⎯메이야수의 ‘사변적 실재론’
010. 인간을 제외하고 생각해 보자⎯⎯하먼의 ‘OOO’
011. ‘모두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라고 생각하자⎯⎯윅스퀼의 ‘환세계’
012. ‘알고 있는 사실을 모른다’라고 생각해 보자⎯⎯소크라테스의 ‘무지無知의 지知’
013. ‘모든 것이 가짜’라고 의심해 보자⎯⎯플라톤의 ‘이데아’
014. ‘모든 것이 하나의 원리로 성립된다’라고 가정해 보자⎯⎯라이프니츠의 ‘모나드’
015. ‘모든 일이 편견 탓’이라고 생각해 보자⎯⎯베이컨의 ‘아이돌’
016. 모든 것은 ‘단순한 지각’일 뿐이라고 생각해 보자⎯⎯흄의 ‘지각知覺의 다발’
017. 머리가 아닌 몸으로 생각해 보자⎯⎯메를로 퐁티의 ‘신체론’
018. ‘말이 세상을 만든다’라고 생각해 보자⎯⎯소쉬르의 ‘시뉴’
019. 전체 구조로 눈을 돌려라⎯⎯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020. 자발적 일이 누군가의 강요로 인한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보자⎯⎯푸코의 ‘판옵티콘’
021. ‘본다=있다’라고 인식해 보자⎯⎯가브리엘의 ‘신실재론’
022. ‘불가능은 없다’라고 생각해 보자⎯⎯헤겔의 ‘변증법’
023. ‘근저에 무엇인가 큰 원리가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마르크스의 ‘하부구조’
024. ‘사물보다 차이가 먼저 존재했다’라고 인식해 보자⎯⎯데리다의 ‘차연’
025. ‘모든 일은 정해져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홉스의 ‘자유의지론’
026. 모든 일이 ‘우연’이라고 생각해 보자⎯⎯쿠키 슈죠의 ‘우연성’
027. 모든 것은 ‘지식의 유행’이라고 생각해 보자⎯⎯푸코의 ‘에피스테메’
028.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사르트르의 ‘실존주의’
029. 이 세상은 모두 ‘동일한 하나’라고 인식해 보자⎯⎯장자의 ‘만물제동’
030. 모든 것을 강도剛度의 기준으로 인식해 보자⎯⎯들뢰즈의 ‘강도’
031. 이질적인 것에 가치를 찾아보자⎯⎯바타유의 ‘성스러운 것’
032. 시점을 분산해 보자⎯⎯나나이의 ‘분산된 집중력’
033. 자신의 사정은 제쳐 두자⎯⎯롤스의 ‘무지의 베일’
034. ‘모든 것은 하나의 가능성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인식해 보자⎯⎯암스트롱의 ‘가능 세계’
035. ‘정리하지 않는 편이 좋다’라고 생각해 보자⎯⎯아도르노의 ‘부정 변증법’
036. ‘사고思考도 절약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오컴의 ‘면도날’
037. ‘무한하다’라고 인식해 보자⎯⎯아낙시만드로스의 ‘우주론’
038. 고백을 ‘사고思考’라고 인식해 보자⎯⎯아우구스티누스의 ‘콘티넨티아’
039. 스스로 경계선을 긋자⎯⎯윌리엄슨의 ‘모래 산의 역설’
040. ‘가치관의 차이는 초월할 수 있다’라고 믿자⎯⎯가다머의 ‘지평 융합’
041. ‘이해는 공통’이라고 생각해 보자⎯⎯갈퉁의 ‘초월법’
042. ‘촉각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해 보자⎯⎯콩디야크의 ‘신중한 형이상학’
043. ‘조종당하고 있다’라고 의심해 보자⎯⎯선스타인의 ‘자유주의적 개입주의’
044. 인간은 ‘기술의 노예’라고 생각해 보자⎯⎯스티글러의 ‘보철성’
045. 아직 완성형이 아니라고 생각해 보자⎯⎯말라부의 ‘가소성’
046. ‘미래는 여기에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드 샬리트의 ‘초월적 공동체’
047. ‘처음부터 체계는 없었다’라고 생각해 보자⎯⎯디도로의 ‘철학적 정신’
048. ‘측정을 통해 본질이 보인다’라고 생각해 보자⎯⎯플로티노스의 ‘일자一者’
049. 지나가는 길에서 의의를 찾아보자⎯⎯벤야민의 ‘파사주론’
050. 악덕은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보자⎯⎯맨더빌의 ‘꿀벌의 우화’
PartⅡ. 철학자에게 배우는 50가지 의심
051.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노직의 ‘자유지상주의’
052. ‘몸과 마음은 다르다’라고 생각해 보자⎯⎯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
053. ‘신은 죽었다’라고 생각해 보자⎯⎯니체의 ‘초인사상’
054. 죽음은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보자⎯⎯하이데거의 ‘다자인 존재론’
055. ‘만족은 좋지 않다’라고 생각해 보자⎯⎯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
056. ‘두려움을 주는 것이 낫다’라고 생각해 보자⎯⎯마키아벨리의 ‘군주론’
057. ‘고독이 행복’이라고 생각해 보자⎯⎯쇼펜하우어의 ‘고독론’
058. ‘불면은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해 보자⎯⎯힐티의 ‘수면 철학’
059. ‘싫은 일은 최대한 미루는 편이 낫다’라고 생각해 보자⎯⎯페리의 ‘미루기 철학’
060. ‘사회에 공통된 의지가 존재한다’라고 생각해 보자⎯⎯루소의 ‘일반의지’
061. ‘구글링하지 않는 편이 좋다’라고 생각해 보자⎯⎯몽테뉴의 ‘쿠세쥬’
062. ‘권리는 방치하는 편이 낫다’라고 생각해 보자⎯⎯홉스의 ‘리바이어던’
063. 자신이 ‘신의 일부’라고 생각해 보자⎯⎯스피노자의 ‘범신론’
064. 현명해지는 데는 ‘한계가 없다’라고 생각해 보자⎯⎯헤겔의 ‘절대지絶對知’
065. ‘죽음이 절망보다 낫다’라고 생각해 보자⎯⎯키르케고르의 ‘절망의 본질’
066.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고 생각해 보자⎯⎯베르그송의 ‘순수 지속’
067. ‘다른 사람이 자신을 결정한다’라고 생각해 보자⎯⎯레비나스의 ‘타자론’
068. ‘지식은 도구’라고 생각해 보자⎯⎯듀이의 ‘프래그머티즘’
069. ‘미개 문명이 오히려 뛰어나다’라고 생각해 보자⎯⎯레비스트로스의 ‘야생의 사고’
070. ‘답을 유보하는 편이 낫다’라고 생각해 보자⎯⎯키츠의 ‘부정적 수용 능력’
071. ‘인터넷이 세상을 편협하게 만든다’라고 생각해 보자⎯⎯선스타인의 ‘인포메이션 코쿤’
072. ‘돈 따위는 모으지 않는 편이 낫다’라고 생각해 보자⎯⎯지멜의 ‘돈의 철학’
073. ‘SNS에 이용당하고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한병철의 ‘정보의 지배’
074. ‘욕망은 누군가를 흉내 내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보자⎯⎯지라르의 ‘욕망의 삼각형’
075. ‘희망은 단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자⎯⎯미키 기요시의 ‘희망’
076. ‘메타버스가 ‘현실 세계’라고 생각해 보자⎯⎯차머스의 ‘Reality+’
077. 인간을 ‘기계’라고 생각해 보자⎯⎯트웨인의 ‘인간기계론’
078. 기록보다 ‘기억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해 보자⎯⎯비코의 ‘토피카’
079. ‘젊음은 격렬함으로 손에 넣을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가르시아의 ‘격렬한 삶’
080. ‘무작정 정부를 따르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생각해 보자⎯⎯웨스트의 ‘행동철학’
081. ‘성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생각해 보자⎯⎯엘리아데의 ‘호모 렐리기오수스’
082. ‘누구든 거대한 악을 범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아렌트의 ‘악의 평범함’
083. ‘열등감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 보자⎯⎯아들러의 ‘과제의 분리’
084. ‘복수는 나쁜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해 보자⎯⎯허쇼비츠의 ‘복수론’
085. ‘자신의 행복이 다른 사람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해 보자⎯⎯알랑의 ‘불요불굴의 낙관주의’
086. ‘사람은 원래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해 보자⎯⎯로크의 ‘경험론’
087. ‘말의 의미는 ‘문맥에 따라 정해진다’라고 생각해 보자⎯⎯비트겐슈타인의 ‘언어 게임’
088. ‘정의로운 전쟁이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왈저의 ‘정전론’
089. ‘열정으로 돌파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우나무노의 ‘극단적인 것’
090. ‘종이책이 우월하다’라고 생각해 보자⎯⎯에코의 ‘유기적 도구’
091. ‘먹는 것이 곧 인생’이라고 생각해 보자⎯⎯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
092. ‘어리석은 사람이 사려 깊다’라고 생각해 보자⎯⎯에라스뮈스의 ‘우신예찬’
093. ‘어린아이처럼 놀면 아이디어가 샘솟는다’라고 생각해 보자⎯⎯에릭슨의 ‘놀이’
094. ‘귀족이 되면 자기 의견을 가질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오르테가의 ‘대중의 반역’
095. SNS의 배경에 ‘공포가 존재한다’라고 생각해 보자⎯⎯카네티의 ‘접촉 공포의 전도’
096. ‘현재를 살다 보면 매너리즘을 극복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아도의 ‘행복론’
097. ‘예술은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보자⎯⎯굿맨의 ‘예술론’
098. ‘침묵은 음악’이라고 생각해 보자⎯⎯케이지의 ‘침묵’
099. ‘각각의 차별에 주목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해 보자⎯⎯콜린스의 ‘교차성’
100. 실력 따위는 ‘운에 불과하다’라고 생각해 보자⎯⎯샌델의 ‘기여적 정의’
끝으로⎯⎯의심은 끝이 아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