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을 거부한 한 평범한 가정,
그리고 영어 학원 한 번 다니지 않은 한국 소년의 세계 챔피언 여정!
이 책은 대한민국의 사교육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작정 캐나다로 유학을 떠난 한 가족의 용기 있는 선택과, 그 속에서 자라난 소년의 놀라운 성장 이야기를 담은 감동 실화다. 토론을 통해 스스로의 목소리를 찾은 주인공 ‘데이비드’는, 언어와 환경의 장벽을 딛고 결국 세계 최고 권위의 디베이트 대회 TOC에서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이는 단지 유학 성공담이 아니라, 한 아이가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며 꿈을 이루어낸 뜨거운 여정이자, 부모와 함께 걸어간 교육의 기록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는 대한민국 교육 안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부모들에게는 자녀와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교육의 본질과 사랑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성장을 고민하는 학생, 진심으로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용기를 전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