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_ 인왕산은 늘 오후 4시 같았다
제1장 바위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1. 인왕산, 그 처음의 얼굴
2. 바위는 단단함 안에 다정함을 품고 있다
3. 내려다본다는 것의 의미
4. 바위는 기억하고 있다
5. 바위가 건넨 첫 번째 말
6. 바위는 말이 없지만 모든 걸 지켜본다
7. 바위는 조용히 사람을 품는다
8. 바위의 그늘 아래서 멈춘 마음
9. 바위 위의 시간, 사람의 흔적
10. 내가 닮고 싶은 바위 한 조각
제2장 단단함은 곧 상처를 품는 일
1. 침묵이 마음을 지탱한다
2. 사람도 바위처럼 될 수 있다면
3. 오래 버티는 것의 의미
4. 틈에서 피어난 것들
5. 상처를 드러내는 용기
6. 봄에도 남아 있는 겨울의 흔적
7. 상처가 형태가 되어 남을 때
8. 지워지지 않는 자리들
9. 아물지 않은 풍경의 표정
10. 고요히 이어지는 기억의 무게.
제3장 멈춤을 허락하는 산
1. 멈춰도 되는 산
2. 도시 속에서 길을 잃을 때
3. 멈춘 자리에서야 들리는 것들
4.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곳
5. 다시 걷기 위한 멈춤
6. 조용히 고개를 숙이는 시간
7.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걷는 길
8.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는 순간
9. 무위의 시간 속에서 피어난 마음
10. 멈춘 자리에도 길은 이어진다
제4장 오래된 것들이 주는 다정함
1. 물소리로 흐르는 기억, 수성동 계곡
2. 윤동주의 언어, 산에 스며들다
3. 성곽길, 돌의 시간 위를 걷다
4. 다정함은 오래된 것에서 온다
5. 길을 만드는 건 발이 아니라 마음이다
6. 물이 기억하는 다정함
7. 조용히 스며드는 문장 하나
8. 누군가 지나간 시간 위를 걷는 일
9. 남아 있는 것들의 안부
제5장 바위에 새겨진 이름 없는 이야기들
1. 말하지 않아도 남는 것들
2. 다짐은 침묵의 형태로 남는다
3. 사라지지 않는 발자국들
4. 이름 없는 이들의 산
5. 소리 없는 다짐, 보이지 않는 인사
6. 말없이 닿은 마음
7. 나도 누군가의 풍경이 될 수 있다면
8. 발자국보다 오래 남는 숨결
9. 무명의 삶이 만든 풍경
제6장 침묵에서 피어난 이야기들
1. 초소가 책방이 되다
2. 이야기를 향해 걷는 발걸음
3. 책 한 권을 위한 오르막
4. 경계의 자리, 사유의 공간으로
5. 경계의 기억을 걷는 길
6. 조용함이 깊이를 만드는 곳, 숲속 쉼터
7. 비워진 자리에서 피어난 시간
8. 침묵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말들
9. 무너진 담이 열어준 풍경
10. 아무도 채우지 않아 더 넉넉한 자리
에필로그 _ 시간을 품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