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_캐머러의 이야기를 기다리며
PART 1. 자연과 추상, 세상을 새롭게 바라본 화가들
앙리 마티스-춤추는 원색, 야수파의 탄생
프란츠 마르크 + 바실리 칸딘스키-순수미를 향해 말을 달렸던 푸른 기사들
가브리엘레 뮌터 + 바실리 칸딘스키-애인에게 배신당한 여인에서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피에트 몬드리안-혼돈 속에서 질서를 찾으려는 갈망의 발자취
콜로만 모저-누구나 예술을 누리도록 사람과 재능을 모은 숨은 공로자
가쓰시카 호쿠사이-서양미술을 뒤흔든 원조 만화가
PART 2. 여성과 모성, 그 사이에서 꿈을 쟁취한 화가들
마리 로랑생-순수한 아름다움을 찾아 자신만의 길을 간 여인
메리 카사트-예술가와 어머니, 두 가치관이 충돌할 때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증오와 차별을 넘어 ‘여기, 나’로 당당히 서기까지
수잔 발라동-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라
모리스 위트릴로-그림에서 비로소 평화를 찾은 몽마르트르의 주정꾼
제임스 휘슬러-자기도 모르게 최고의 어머니 그림을 그려낸 철없는 아들
PART 3. 빛과 어둠, 삶과 죽음의 만남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한 화가들
빌헬름 함메르쇠이-내면의 고요한 빛에 귀를 기울인 내향인 예술가
호아킨 소로야-세상을 따스한 빛으로 물들인 황홀한 축제의 주인공
일리야 레핀-정치권력의 허상을 꿰뚫어본 천재 화가가 남긴 것
귀스타브 쿠르베-예술이 정치의 소용돌이에 휩쓸릴 때 벌어지는 일
아르놀트 뵈클린-죽음에서 생명으로, 삶의 너머를 엿본 화가
페르디난트 호들러-유한한 삶과 영원한 죽음 사이에서 예술이 꽃필 때
PART 4. 굴곡진 인생, 그림에서 답을 찾고자 한 화가들
토머스 로런스-두 자매가 동시에 사랑한 화가의 슬픈 초상화
베르나르 뷔페-하루아침에 스타에서 위선자로 전락한 천재
로비스 코린트-삶에 대한 초인적 의지로 장애와 싸워 이긴 사나이
피에르 보나르-아름다운 색채에 비밀을 담은 시적 마술사
장에두아르 뷔야르-매일의 색채를 소박하게 모은 소심했던 남자
펠릭스 발로통-스스로 그림 속 주인공이 된 불안의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