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1부 (포스트)회화의 회화성
노경민: 빛이 있으매 빈 곳입니다
전은진: 얕고 옅은 관계를 위한, 덜 그린 풍경화
최모민: 갇히려는 자의 장르화, 회화
서원미: 기억의 유령, 회화의 살
윤미류: 인물화 안 수행적 회화
박경작: 세속으로의 은둔, 회화로의 망명
최재영: 으스스한 회화가 회화적 회화일 때
만욱: 구조를 보는 자아의 회화 프레임 건드리기
장파: 비체 소녀 구멍, 여성주의 언니 웃음
김상표: 둘을 위한 퍼포먼스, 페인팅
2부 너에게/너를 위해 사진(을)
성남훈: 나를 비추이는 꽃우물의 너는 누구인가
주황: 떠 있는 여자들을 떠도는 감각
한경은: 듀얼 모놀로그-살과의 동거, 너와의 만남
김지연: 놓고 보면 네가 사라지는 시간
김옥선: 둘의 대치, 그리고 함께 있을 뿐인 사랑
성지연: 위장된 허무주의, 명백한 표피성, 함축된 취약함
3부 비극에 시간을 더하면 웃음
임영주: 명랑 샤먼의 무차별적 평등론
최수련: 웃는 여자가 베낍디다
채프먼 형제: 《이성의 잠》-파괴를 위한 교정
이순종: 명랑착시낭비구멍실눈플레이어
배철: 당사자-유머리스트의 자기 재현
차연서: 웃는 여자, 보는 아이, 엮이는 유충들
4부 소년소녀 퀴어들
조이솝: I am what I am (not), therefore I exhibit
김한결: 우연의 길목에서 신파, 무력한 사물에서 희망
한솔: 버르적거리는 질주, 흉내 낸 경쟁, 은닉된 신체
김지민: 노스탤지어, 알레고리, 인용, 아이, 아
김보미: 그들은 손가락질하고 나는 상상한다
정경빈: 그라운드 제로에서 또 계속하기
5부 개념적 탈내기
박경종: 세속의 회화가 세속적 회화
김남훈: 가벼운 생과 사의 덫, 매혹, 틈의 살
김수나: 김수나는 “이미지와 물질은 하나다”라고 말했고,
나는 “사진이 레이어를 갖게 되는 때죠?”라고 반복했다
연기백: 자아의 바깥, 동(명)사의 미동(微動)
박창서: 선은 단명하고 흐릿한 생은 경계에서 흐른다
박다솜: 명랑한 임포, 궁핍화의 전략
박은주: 빈곤함의 충만함 속 나의 당신들
라오미: 불로장생의 도상들 그리고 시대착오적 동시성
6부 둘 셋 그 이상 우리 코뮌
홍혜림: 굽었거나 사라진 여자들을 위한 세우기, 실수하기
전장연: ‘낮은’ 사물들로 세워진 추상적 조각의 스토리텔링
사운드 콜렉티브: 셋의 함께 있음, 명랑 따듯한 콜렉티브
이제: 우리가 함께 춤을 추는 당분간, 여자, 여자들, 친구들
이희경: 취약성의 유대, 차이의 공공성
이지환: 노동하는 가족과 연대의 유희
방정아: 변두리 여자들 혹은 아줌마들에게 보내는 찬가
장영애: 행복의 발견 서사는 마침내 공(空)을 쥔다
장은의: 나와 당신의 공존을 위한 포스트회화적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