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을 내며
1. 지금은 리셋 중
오늘도 꽃들은 말한다
연극에서 배우다
불안과 손을 잡다
안테나를 올리고 물결을 붙잡다
지금은 리셋 중
청춘의 문장들
나는 오늘도 줄을 선다
가슴이 설레는 일
또 하나의 언어, 새로운
2. 낭만의 시대를 걷다
낭만의 시대를 걷다
익선동에서 안부를 묻다
아버지의 커피
그림으로 다시 만나다
편지를 쓰다
사람, 사람
저마다 다른 빛깔의 이름으로
설악산의 푸른 수박
겨울에 부치는 마음
자동차 없이 살아남기
3. 길 위에서 묻다
잠들지 않는 땅, 아이슬란드
데스밸리에 가면
제네바 단상
스페인을 떠나며
그랜드 써클의 여운
길 위에서
꽃등이 붉은 감처럼 열렸다
집으로 오는 길
피지섬과 시칠리안 피자 한 조각
퇴장, 그 이후
추워도 발톱은 자라고 슬퍼도 손톱은 화장을 한다
4. 계절이 간다
사월과 음악
오월이 간다
팔월의 센트럴 파크
가을볕 아래
잠시 쉬어 가도 좋은 달, 11월에게
고래와 개망초꽃
수다가 그리웠다
어떤 음식은 그리움으로 온다
사라져간 것들
더하기와 빼기
식물들의 사생활
5. 우리, 함께 걸을까요
앤트로포즈
여럿이서 또 혼자서
우리, 함께 걸을까요
관계의 재발견
동행, 참 따뜻한 말
플랜 77 혹은 유ㆍ타ㆍ네ㆍ시ㆍ아
노들섬으로 간다
시간의 마술
가지를 치다
우리가 되어가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