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 감정을 조절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제1부 슬프거나 기쁘더라도 평정심 지키기
1. 슬픔 다스리기
슬픔이란 새가 둥지 틀면 가슴이 아프다
사랑이 이별에게 미안하지 않으려면?
꿈을 잃었을 때, 슬픔에게 미소를 보내라
슬프면 많이 슬프다고 말하자
억지웃음은 슬픔에게 큰 상처를 입힌다
슬픔 없는 아름다움이 어디 있으랴
슬픔 겨운 날, 전나무 숲길을 홀로 걸어라
슬픔에 빠진 벗에게 슬픔의 뿌리를
음악을 틀어 슬픔을 리듬으로 읊조려라
‘우울증=슬픔’, 너무 깊으면 병이 된다
슬픔은 눈사람이다
슬픔이여, 안녕!
2. 기쁨 다스리기
기쁨의 뿌리=‘만족+긍지+자부심’
기쁨을 불러들이는 열쇠=‘좋은 일이 생길 거야.’
햇살 뒤에 웅크리고 있는 먹구름을 보라
친구가 ‘솔’이라 말하면 당신은 ‘라’로 답하라
기쁜데 아닌 척하는 것도 병이다
짧지만 강렬한 감동, 기쁨을 즐겨라
먼 훗날 이 시간이 그리워지리라
진정한 기쁨 속이는 쾌락에게 내리는 ‘경계주의보’
미소, 신이 내린 그 아름다운 선물
기쁘게 생각해야 기쁨의 창고가 생긴다
기쁨을 마음의 은행에 저축하라
제2부 절망하거나 공포에 휩싸여도 두려워하지 않기
1. 절망 다스리기
절망의 시작=희망의 시작
추락하는 모든 것들에게는 날개가 있다
그대에게 절망은 아직 이르다
토라지면 엉기는 절망에게 깍듯한 예의를 갖춰라
절망이 찾아오면 잠시 절망하라
실패의 어머니 ‘포기’를 포기하라
절망을 슬그머니 쫓아내는 그 말, “할 수 있어.”
짓밟을수록 더 푸르게 일어서는 보리처럼
소외된 이들의 아픔을 헤아려라
절망 속에 희망이 살고 있다
조금씩 천천히 강해져라, 절망이 놀라지 않도록
2. 공포 다스리기
공포=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공포에 대한 최고의 배려는 현재를 사랑하는 것
‘공포’란 흉기에 찔리지 마라
공포는 죽음보다 더 강한 감정을 지니고 있다
그대는 무엇이 무서워 그렇게 망설이는가
한낱 스쳐 지나가는 감정일 뿐인 ‘공포’
친구야, 그렇게 벌벌 떨지 마
좀 틀리면 어때? 그렇다고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니잖아
최악의 상황을 피하려면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라
공포가 인간에게 이로움을 준다?
제3부 허무하거나 분노가 찾아와도 침착해
1. 허무 다스리기
우리는 찰나에 머무는 눈꽃이다
빈 술잔에 눈물이 채워질 때
되뇌어라, “그런대로 살 만한 세상이야.”라고
나 자신이 이 세상의 의지다
왜 나는 사막 위에 홀로 남겨져 살아야 할까
거기 언젠가 사라질 육체가 있어 즐거움이 있다
죽음 앞에서도 웃어라
물결처럼 쏴아아 밀려왔다 밀려가는 ‘허무’
허무를 치료할 수 있는 탁월한 의사 ‘꿈’
‘성실’은 허무 쫓고 행복 불러들이는 요술쟁이다
2. 분노 다스리기
마음에 시뻘겋게 타오르고 있는 불길을 꺼라
무엇이 나를 열받게 하는가
화를 끄집어내 사랑이란 햇살에 말리자
누군가 미워하고 원망하면 화가 춤춘다
당신의 정신을 갈가리 찢는 ‘미움’
화내는 내 모습, 참으로 우습지 아니한가
최고의 용서는 ‘그를 불쌍히 여기는 것’
남 탓 하지 마라, 모든 것은 내 탓이다
따뜻함이 번지는 풍경에 폭 빠져라
왜 화를 내니? 네 마음만 다치잖아!
평정심으로 분노를 다독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