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말
지키는 검
과호흡
직조된 세상
환희에 찬 환멸
토끼풀 잎새
거섶과 연주자와 작곡가와 산
벌레와 유리창과 나
바람 지옥
친구는 나의 힘
비 내리는 풍경이 짙다
손톱을 깎기와 중도의 길, 귀신의 길
우리는 나쁘지 않다
날선 웃음
여름의 눈
웃음소리
저기 저 눈부신 세상
슬픈 더위
웃음 찬양
쏟아지는 축복
세월의 더께가 틔우는 푸른 잎
우연
평행과 트라이앵글
권태
세상을 지배하는 어둠을 가르며 야수의 눈동자가 밝힌 빛
기브 앤 테이크
바흐를 듣는 시간
시간의 큐브
경제성과 쾌락주의자
통증은 도적처럼 찾아오지 않는다
SNS와 눈
휘어지는 프레임
Hoc est corpus meum
비 내리는 날들
대청소 대오각성
죽은 나무의 말
내게 비둘기 같은 평화
너의 목소리
믿음
반짝반짝 열기구 여행자
다만, 간결하게
설날, 설 날
조금 빈, 반소유 소요(逍遙)
함박눈과 바깥이 낭만적일 수 있으려면
『해리포터』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사이에서
해바라기가 되는 법
향유 바르는 시간
홍대 소음의 다정함
흐르는 길
나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