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의 거리
1부. 하필이면 악기에 빠져버려서
ㆍ평생 연습하는 사람
ㆍ누구에게나 돌파구는 필요하니까
ㆍ산과학 시간에 생각한 것들
ㆍ오케스트라에서 느낄 수 있는 기쁨
ㆍ마음을 나눌 선생님이 있다는 것
ㆍ가끔은 바이올린보다 피아노를
ㆍ울림이 좋은 곳이라면 화장실이라도
ㆍ‘바겔 계수’를 계산해봤더니
ㆍ기억을 소환하는 플레이리스트
2부. 할 일이 산더미 같을수록 악기는 더 건드려보고 싶다
ㆍ오늘도 연습실로 도피하면서
ㆍ시험을 앞두고도 악기를 못 끊는 이유
ㆍ소아과 시험과 브람스
ㆍ신경계 시험 전에 발견한 활 쓰기의 노하우
ㆍ해부 실습 시간에 팔 근육을 들여다보고
ㆍ알레르기에 대해 공부하는 것처럼
ㆍ한밤중에도 할 수 있는 연습
ㆍ모차르트 효과 대신 베토벤 효과
ㆍ악기에 더 어울리는 몸으로
3부. 연습과 레슨이 알려준 것들
ㆍ일단은 백 번부터
ㆍ내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생각하면
ㆍ내가 내는 소리에 집중한다는 것
ㆍ지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행운
ㆍ일단 그냥 가봐도 괜찮다는 것
ㆍ피아노라는 일시정지 버튼
ㆍ뭘 더 좋아하는지 명확해지는 순간
ㆍ칭찬 감옥에 갇히다
ㆍ더 크게 소리 내도 될까?
4부. 이 음악을 무대에 올릴 수 있을까?
ㆍ오케스트라에 들어가고 싶었던 만큼
ㆍ선곡만큼 연주도 잘할 수 있을지
ㆍ강렬했던 첫 합주의 기억
ㆍ충격은 열정과 낭만을 낳고
ㆍ가끔은 라이브 공연을 봐야 하는 이유
ㆍ안 되던 게 되기도 하니까
ㆍ벼락치기 달인들답게 연습한 결과
ㆍ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버릇
ㆍ드레스는 생각을 못 했는데
ㆍ드디어 무대 위로
에필로그
계획에 없던 인터미션에 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