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글을 시작하며
1장 금강산의 나무는 홀로 자란다
뿌리를 찾아서_함북 명천의 천재소년 ‘백인돌’
정상을 향해 발을 내딛다_경기중학교를 거쳐 일본 히메지고등학교로
자아에 눈을 뜨기 시작하다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_동경제국대학 입학과 전쟁, 그리고 해방
해방공간의 혼란 속에서 벌어진 국대안 반대사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이 되다
2장 전쟁을 통해 발전한 한국의학
진료의 시작이자 끝, 임상병리검사
미군의 도움으로 군 의료체계 현대화
전시의 경험이 의학발전의 서광으로
3장 아시아권 최고의 병원, 국립의료원
스칸디나비아 3국의 발전된 의료체계를 도입하다
임상시험과의 senior doctor를 거쳐 수도의과대학 교수로
4장 수도의과대학에서의 11년
한반도 최초의 여성의학교육기관에서 시작되다
남녀공학 수도의과대학으로의 변신
임상병리학교실을 독립운영하다
우석대학교 병원장에 취임하다
로마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듯, 우석대학교의 운명
흡수.합병의 반대 속에서 ‘우석’의 이름,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5장 한양대학교의료원을 일으키다
한양의대의 마루대공으로
교수요원확보로 기초의학육성의 기틀을 다지다
“보살핌이 있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학술원 정회원이 되다
6장 대한민국 진단검사의학의 정립
병리학과 임상병리학에 대하여
서울대학교의 느닷없는 오진율 발표
정도관리학회의 창립
임상병리의 학회독립을 위한 또 하나의 포석
임상병리학, 홀로서기를 시도하다
임상병리학, 병리학의 2부로 24년간 인고의 시간을 보내다
두 번째 홀로서기를 시도하다
의학사에 기록될 1980년 10월 17일
끈질긴 방해공작, 공청회까지 이어져
대한임상병리학회 창립 30주년, 의학발전에 큰 업적 쌓아
7장 임상병리사교육제도를 확립하다
전문임상병리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다
국내 최초로 의학기술초급대학이 설립되다
대한임상검사기술협회 설립 후 국제적인 활동까지
8장 헌혈운동에 바친 사랑의 정신
수혈의 개념조차 없었던 1940년대
해군에서 시작된 혈액은행
1969년 한국헌혈협회의 발족
매혈의 매너리즘에 빠진 의료계
법으로만 매혈지양 원칙 정해
의료계를 공포로 뒤덮은 오염혈액
대한혈액관리협회의 탄생
부메랑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