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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메켈레, 파리 오케스트라
[베를리오즈 & 라벨]
전 세계를 사로잡은 20대의 지휘자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베를리오즈의 걸작과
라벨의 환상적인 왈츠를 그려내다
불과 20대의 나이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의 지휘봉을 잡은 클라우스 메켈레가 파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는 세 번째 앨범이다. 드뷔시를 다룬 전작에 이어 프랑스 작곡가들의 환상적인 걸작들을 담았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것은 기존 교향곡의 문법을 송두리째 뒤집어낸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이다. 메켈레는 영원한 젊음의 작품인 이 교향곡에 스민 사랑과 삶의 감각을 드러내며 생기 넘치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다음으로 모리스 라벨의 <라 발스>가 이어진다. 라벨은 관객들을 “환상적인 동시에 치명적인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는 작품을 쓰고자 했는데, 앞서 <환상 교향곡>에 대한 현대적인 응답처럼 느껴진다. 메켈레의 유려한 지휘와 파리 오케스트라의 탁월한 실력이 드러나는 앨범이다.
공연: 클라우스 메켈레 & 파리 오케스트라 (임윤찬 협연)
2025년 6월 11일 예술의전당
6월 13일 LG아트센터 서울
6월 14일 ~ 15일 롯데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