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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이야기(1950년대)

20세기이야기(1950년대)

  • 김정형
  • |
  • 답다출판
  • |
  • 2013-10-20 출간
  • |
  • 620페이지
  • |
  • ISBN 97889984510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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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950년》

6·25전쟁 발발
-남침설·북침설
-한강 인도교 폭파
유엔군 참전
-대전협정
-윌리엄 딘
워커 라인 설정과 다부동 전투
-백선엽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탈환
국군·유엔군의 38선 돌파와 중공군 참전
장진호 전투와 흥남철수작전
농지개혁 실시
-북한 토지개혁
한국은행 창립과 첫 한국은행권 발행
우장춘 영구 귀국
현제명 한국 최초 창작 오페라 '춘향전' 작곡·공연
매카시 광풍
마더 테레사와 '사랑의 선교회'
잉그리드 버그만, 로베르토 로셀리니와 재혼

《1951년》

1·4후퇴와 휴전협상 시작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 해임
국민방위군 사건
거창·산청·함양 양민학살
빨치산 대토벌
전시연합대학 설치와 지방 국립종합대 설립
원내·원외 자유당 창당
장기려 무료진료소 ‘복음병원’ 개원
천경자 뱀 그림 '생태' 제작과 ‘미인도’ 위작 논란
이해랑 연극 '햄릿' 국내 최초 연출
샌프란시스코조약·미일안보조약 조인
아르놀트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출간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출간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출간
구로사와 아키라 영화 '라쇼몽' 베니스 영화제 대상
데이비드 오길비 광고 '해서웨이 셔츠맨' 대성공

《1952년》

이승만 대통령 ‘평화선’ 선포
일본의 독도영유권 트집
-안용복
부산정치파동과 발췌개헌
-서민호
거제도 포로수용소와 프랜시스 도드 소장 피랍
김용환 만화 '코주부 삼국지' 연재
마릴린 먼로 나ㅣ체 사진 라이프지 게재
조너스 소크 소아마비 백신 개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즉위
존 케이지 작곡 '4분 33초' 초연
르코르뷔지에 설계 '위니테 다비타시옹' 완공
에밀 자토페크 올림픽 사상 첫 장거리 육상 3관왕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결정적 순간’ 사진집 출판
루퍼트 머독 신문 경영 시작
미 국가안보국(NSA) 설립과 ‘에셜론’
가말 압델 나세르 쿠데타 성공
성전환자 조지 조겐슨 첫 공식 '커밍아웃'

《1953년》

포로교환협정 체결과 반공포로 석방
-포로 76명 인도행
6·25 전쟁 휴전협정 조인
-제네바 회담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인
제1차 통화개혁
박수근 국전 특선
이매방 첫 개인춤 발표회
왓슨·크릭 DNA 이중나선 구조 제시
에드먼드 힐러리 세계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
-조지 말로리
-K2
베리야 실각과 흐루시초프 시대 개막
로젠버그 부부 간첩 혐의로 사형
-베노나 프로젝트
모하마드 모사데크 이란 석유 국유화
사뮈엘 베케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초연
휴 헤프너 ‘플레이보이’ 창간
다그 함마르셸드 유엔 사무총장 선출

《1954년》

사사오입 개헌 파동
이승만 비구승·대처승 불교 분규 담화
이승만 한글 간소화 담화와 논쟁
정비석 소설 ‘자유부인’ 논쟁
역도산 일본 프로레슬링계 석권
문선명 ‘통일교’ 창교
남인수 '이별의 부산 정거장' 발표
한국 월드컵 첫 출전과 스위스 월드컵
-북한의 월드컵 8강 신화
김용기 가나안농장 설립
미 연방대법원 공립학교의 흑인 차별 위헌 판결과 '리틀록 사태'
-미 흑인 노예 변천사
디엔비엔푸 함락과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종결
-보응우옌잡
세계 최초 신장이식 성공
로버트 카파 지뢰 밟고 폭사
피터 드러커 ‘경영의 실제’ 출간
카를로스 클라이버 지휘자 데뷔

《1955년》

조립승용차 ‘시-바ㄹ’ 생산과 새나라자동차의 부침
이중섭 첫 개인전
조남철 바둑교재 ‘위기개론’ 출간
최홍희 ‘태권도’ 명칭 제정
김성환 만화 ‘고바우 영감’ 동아일보에 연재
-가짜 이강석 사건
‘한국판 카사노바’ 박인수 무죄 판결
통합 야당 민주당 창당
미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운동’과 공공버스 인종차별 위헌 판결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출간
-구조주의
제임스 딘의 화려한 등장과 허무한 죽음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베를린 필 종신 지휘자 취임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출간
레몽 아롱 '지식인의 아편' 출간
글렌 굴드 '골드베르크 변주곡' 녹음
레이 크록 맥도널드 1호점 개점

《1956년》

박춘석 작곡 '비 내리는 호남선' 발표
이태영 '여성법률상담소' 개소
김일성의 대숙청 ‘8월 종파 사건’
박헌영 처형
엘비스 프레슬리 ‘로큰롤의 황제’로 부상
-로큰롤
-에드 설리번 쇼
유진 오닐 희곡 ‘밤으로의 긴 여로’ 초연
미나마타병 발병 첫 공식 보고
-이타이이타이병과 요카이치 천식
니키타 흐루시초프, 스탈린 비판
헝가리 반소 봉기
수에즈운하 국유화 선언과 제2차 중동전쟁

《1957년》

‘조선말 큰사전’ 전 6권 완간
-북한 ‘조선말 대사전’
김승호 출연 영화 ‘시집가는 날’ 아시아영화제

도서소개

‘20세기 이야기’는 20세기 100년을 10년 단위로 끊어 모두 10권으로 기획한 20세기 100년사다. 후세에 영향을 미친 사건·사실·인물들을 추려 의미와 원인, 과정과 결과를 군더더기 없이 3∼6페이지로 압축·요약했다. 권마다 분량은 600페이지가 넘고 이야기 항목은 150여개에 달한다. ‘20세기 이야기’는 딱딱한 역사 총론서가 아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현장으로 돌아가 당시의 사실성과 생생함을 살린 역사 다큐멘터리이고 하나하나가 문화사, 예술사, 생활사, 과학사, 경제사, 정치·사회사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균형감이다.
‘20세기 이야기’는 20세기 100년을 10년 단위로 끊어 모두 10권으로 기획한 20세기 100년사다. 후세에 영향을 미친 사건·사실·인물들을 추려 의미와 원인, 과정과 결과를 군더더기 없이 3∼6페이지로 압축·요약했다. 권마다 분량은 600페이지가 넘고 이야기 항목은 150여개에 달한다. ‘20세기 이야기’는 딱딱한 역사 총론서가 아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현장으로 돌아가 당시의 사실성과 생생함을 살린 역사 다큐멘터리이고 하나하나가 문화사, 예술사, 생활사, 과학사, 경제사, 정치·사회사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균형감이다. 진보와 보수 양쪽의 주의?주장을 가급적 사실 그대로 소개해 빛과 그림자 양면성이 모두 드러나도록 했다. 이번에 발간된 1950년대는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에 이어 4번째다.

■대한민국의 1950년대

1950년대를 거론하면서 6?25전쟁을 비껴갈 수는 없다. 6?25는 1950년대를 관통하고 압도하고 규정한다. 지금도 치유되지 않는 아픈 상처다. 사망자 총수를 기준으로 하면 1500년대 근대 국가 체제가 형성된 이래 발발한 세계의 모든 전쟁 중에서 7번째, 연평균 사상자 수를 비교하면 1차, 2차대전에 이어 3번째로 피해 규모가 크다. 그런데도 북한이 남침하고 많은 사람이 죽고 국토가 폐허가 되었다는 정도만 알고 있을 뿐 전쟁의 원인, 과정, 결과를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이 드물다.
6?25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남북간 대치와 냉전으로 이어져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의 삶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6?25는 한반도라는 지역적 한계에도 갇혀있지 않다. 세계는 6·25를 통해 내편과 네편, 선과 악으로 확연히 구분되는 새로운 기준을 강요받았다. 결국 6?25는 소련이 붕괴될 때까지 40년 동안 전 세계를 갈라놓은 냉전의 출발점이었다.
전쟁은 3년 동안 계속되었고 백성들은 생존의 몸부림을 쳤다. 그런 와중에도 남북의 지도자들은 정권 연장에 혈안이었다. 남쪽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이 1952년 부산정치파동과 발췌개헌으로 수명을 이어갔다. 전쟁 후에도 사사오입 개헌(1954년)으로 헌정 사상 큰 오점을 남기고 신국가보안법을 제정(1958년)해 개악법으로 비난을 받았으며 경향신문을 폐간(1959년)하고 진보당 당수 조봉암을 전격 처형(1959년)했다. 다행히 평화선을 선포(1952년)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1953년)해 군사 외교적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이 대통령의 혜안이 돋보인 업적이었다.
북쪽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중공군의 참전과 미군의 융단폭격으로 국토가 성한 곳이 없고 백성들은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을 받는데도 김일성은 자신이 일으킨 전쟁 실패의 책임을 전가해 잠재적인 경쟁자들을 하나 둘 제거했다. 전쟁 후에는 ‘8월 종파 사건’(1956년)으로 박헌영 등 나머지 공산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까지 모조리 숙청해 독재 체제를 구축하고 20세기사에 유례가 없는 3대 세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폐허 속에서 경제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으나 재건의 싹은 곳곳에서 고개를 내밀었다. 농지개혁을 실시(1950년)하고 제1차 통화개혁(1953년)을 무난히 마무리했으며 시발자동차가 등장(1955년)하고 금성사가 국내 첫 라디오를 생산(1959년)했다. 농지개혁은 훗날 진보 또는 좌파 대통령으로 불린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도 인정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금성사의 국내 첫 라디오 생산은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태동으로 삼을 만큼 의미가 각별했다.
피폐한 삶 속에서도 ‘조선말 큰 사전’ 6권이 완간(1957년)되었다. 전시연합대학 설치(1951년)와 지방 국립대 설립은 당장은 고단해도 교육을 중시하는 우리 민족의 특질을 그대로 드러냈다. 문화예술도 활발했다. 미술에서는 박수근이 국전에 특선(1953년)하고 이중섭이 첫 개인전(1955년)을 열어 대한민국 현대 미술의 양대 기둥으로 자리를 잡았다. 천경자도 뱀 그림 ‘생태’(1951년)를 그려 대표적인 여류 화가로 자리매김했다.
음악에서는 현제명이 한국 최초 창작 오페라 ‘춘향전’을 작곡?공연(1950년)하고 김동진이 교성곡 ‘승리의 길’을 발표(1958년)했다. 대중음악에서는 박춘석이 ‘비 내리는 호남선’(1954년), 남인수가 ‘이별의 부산 정거장’(1956년)을 발표하고 한류스타의 원조격인 김시스터즈가 미국으로 진출(1959년)했다. 영화에서는 김승호가 아시아영화제에서 연거푸 3번이나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아시아 최고 배우로 이름을 날렸으며 한국 영화계의 여장부 김지미가 영화배우로 데뷔(1957년)했다. 스포츠에서는 역도산이 일본 프로레슬링계를 석권(1954년)하고 우리나라가 처음 월드컵에 출전(1954년)했으며 태권도 명칭이 제정(1955년)되었다. 종교적으로는 문선명이 통일교를 창교(1954년)하고 이승만의 비구승·대처승 불교 분규 담화(1954년)로 태고종이 조계종에서 분종하는 사태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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