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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2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2

  • 박광수 (엮음)
  • |
  • 걷는나무
  • |
  • 2015-09-24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012053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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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 끝내 하지 못한 말
처음엔 당신의 착한 구두를 사랑했습니다_ 성미정
비단길 1_ 이성복
너는 내게 너무 깊이 들어왔다_ 곽효환
겨울 사랑_ 문정희
당신을 사랑했습니다_ 알렉산드르 푸시킨
농담_ 이문재
그대 안에서 살기를 원합니다_ 에드워드 오브라니스
그리울 땐 그립다고 말하렵니다_ K. 리들리
손_ 아마무라 보쵸
사랑의 물리학_ 박후기
아침_ 하상만
이모에게 가는 길_ 양애경
어느 날 하느님이_ 박의상
나를 멈추게 하는 것들_ 반칠환
아말피의 밤 노래_ 사라 티즈테일
지평선_ 막스 자콥
백년_ 문태준
너에게 쓴다_ 천양희
섬_ 손세실리아
푸른 밤_ 나희덕
교대역에서_ 김광규
청어를 굽다 2_ 전다형
코트_ 비키 피버
슬프다_ 정현종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드리며_ 이승하
숲_ 정희성
선운사에서_ 최영미
첫사랑_ 윤보영
별 2_ 김완하
반올림_ 박철
인연_ 최영철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_ 라이너 마리아 릴케
멀리서 가까이서 쓴다_ 박남준

2. 언젠가 너를 다시 만난다면
밤기차_ 안상학
지금 하십시오_ 찰스 스펄전
아이에게_ 배창환
완행열차_ 허영자
성숙한 사랑_ 앤 랜더스
친구가 되기 위해서_ 허명희
폐허 이후_ 도종환
간격_ 안도현
사랑에 빠질수록 혼자가 되라_ 라이너 마리아 릴케
세월의 강물_ 장 루슬로
이별 편지_ A. 프란체스카
치술령 망부석_ 신혜경
오래된 여행가방_ 김수영
잃고 얻은 것_ 헨리 롱펠로
연두가 되는 고통_ 김소연
마디, 푸른 한 마디_ 정일근
원시_ 오세영
천사의 손길_ 마야 안젤루
서귀포_ 이홍섭
오동나무 그늘_ 이윤학
후회하는 나_ 이시하
사랑, 그것_ 이선영
창가에서_ 칼 샌드버그
사막_ 오르텅스 블루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_ 울리히 샤퍼
사랑은 아픔이다_ 미셀 쿠오스트
참나무_ 알프레드 테니슨
여행_ 이진명
안개 속 풍경_ 정끝별
드라이아이스_ 김경주
첫사랑_ 고재종
햇살에게_ 정호승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_ 이기철

3. 당신도 나를 떠올리며 행복하기를
새벽밥_ 김승희
구부러진 길_ 이준관
부부_ 함민복
지금_ 크리스천 퓌르히테가트 겔러트
그때는 기억하라_ R. 펀치즈
버팀목에 대하여_ 복효근
삶은 감자 세 알_ 정진규
꿈 꽃_ 황동규
나이_ 이븐 하즘
고마운_ 켈리 클라손
봄의 목소리_ 헤르만 헤세
길이 보이면 걷는 것을 생각한다_ 칼릴 지브란
오늘_ 정채봉
13평의 두 크기_ 유안진
자두_ 이상국
사랑 노래_ 나기철
행복_ 나태주
습관을 생각함_ 윤제림
빈곳_ 배한봉
철들다_ 최서림
익숙해진다는 것_ 고운기
어느 날_ 김상옥
여기_ 다니카와 슈운타로
해가 지면 울고 싶다_ 문형렬
가슴의 서랍들_ 최승호
혼자 가는 길_ 헤르만 헤세
눈물을 갖기 원합니다_ 칼릴 지브란
발견 8_ 황선하
딸년을 안고_ 김사인
나는 날마다 나를 반죽한다_ 안명옥
송도 앞 바다를 바라보면서_ 장기려
여보! 비가 와요_ 신달자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_ 메리 R. 하트먼
아침의 향기_ 이해인

출처

도서소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담아 낸 만화 《광수생각》의 저자이자, 필기체 폰트의 시초인 ‘광수체’를 만든 박광수가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1권에서 미처 다 담지 못한 시 100편을 골라 엮은 이 책은 칼릴 지브란, 라이너 마리아 릴케, 헤르만 헤세 등 인류의 지혜를 노래한 시인들의 시 뿐만 아니라 정현종, 이성복, 이해인, 김경주 등 한국의 시인들의 작품을 고루 담아냈다. 가슴이 헛헛해지는 외로움이 찾아올 때마다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읽었던 시편들은 너무 서툴러서 전하지 못한 말, 내 상처만 신경 쓰느라 끝내 하지 못한 말들을 더 늦기 전에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고른 것들이다. 눈물과 웃음이 생생하게 담긴 박광수 특유의 일러스트와 그리운 사람들을 떠올리며 쓴 에세이와 시의 감동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그만큼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참 서툰 사람들』의 박광수가 건네는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그 두 번째 이야기

책 소개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 『참 서툰 사람들』의 저자 박광수가 건네는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그 두 번째 이야기. 가슴이 헛헛해지는 외로움이 찾아올 때마다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읽었던 시 100편을 엮은 시모음집이다. 너무 서툴러서 전하지 못한 말, 내 상처만 신경 쓰느라 끝내 하지 못한 말들을 더 늦기 전에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고른 시들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그만큼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는 눈물과 웃음이 생생하게 담긴 박광수 특유의 일러스트도 함께 실려 있어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1권의 감동을 그대로 이어나갈 것이다,

출판사 서평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참 서툰 사람들』의 박광수가 건네는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그 두 번째 이야기
출간 즉시 시ㆍ에세이 분야 1위에 오르며 ‘사느라 바빠서 잊고 있었던 시를 다시 읽게 되었다’, ‘좋은 글귀와 예쁜 그림이 가득 담겨 있어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다’ 등등 수많은 찬사를 받은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의 후속작이 출간되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담아 낸 만화 ‘광수생각’의 저자이자, 필기체 폰트의 시초인 ‘광수체’를 만든 박광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카투니스트이지만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우여곡절 많은 삶을 살아왔다. ‘휴’ 하고 한숨이 날 만큼 몸과 마음이 지칠 때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들을 때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 앞에서 눈물이 날 때마다 그가 꿋꿋이 버틸 수 있도록 힘을 준 것은 바로 ‘시’였다. 시는 길을 잃은 것 같은 막막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금세 길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용기를 주었다.
이 책은 그에게 힘이 되어 준 시들 가운데『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1권에 미처 다 담지 못한 시 100편을 골라 엮었다. 그리운 사람들을 떠올리며 쓴 에세이와 시의 감동을 그대로 옮긴 박광수 특유의 일러스트는 외로움을 잊고 조금 더 행복해지도록 도와줄 것이다.

너무 서툴러서 전하지 못한 말,
내 상처만 신경 쓰느라 끝내 하지 못한 말……,
더 늦기 전에 온 마음을 다해 전하고 싶습니다.
“내 곁에 있어 준 당신, 정말 고맙습니다”

누구에게나 끝내 하지 못한 말이 있다. 사랑하면서도 쑥스러워서 하지 못한 말, 내 상처가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 끝내 전하지 못한 말들은 결국 후회로 남는다. 작가 박광수도 진심을 전하는 데 서투른 사람이라서 시를 읽을 때야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겨울 사랑, 문정희」)’고 고백하고, 한때 자신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네 생각하다 보니 수없이 꽃이 지고 그리움만 열렸는데 내 마음 받아줄 너는 어디 살고 있는지(「첫사랑」, 윤보영)’ 하며 추억을 더듬기도 한다.
그리고 내 곁을 지켜 주는 사람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고백한다.

내가 지쳐 있을 때/ 나를 어떻게 미소 짓게 할지/ 너는 알고 있다.
이 순간과 즐거움에 감사한다./ 내 삶에 네가 들어온 것에 대해.//
_「고마운」, 켈리 클라손

박광수는 시인도 아니고, 시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아니다. 그러나 그가 고른 시들은 마치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쓴 것처럼 지친 마음을 알아주고 보듬어 준다. 칼릴 지브란, 라이너 마리아 릴케, 헤르만 헤세, 다니카와 슈운타로 등 시공간을 뛰어넘어 삶의 신비와 인류의 지혜를 노래한 시인들의 시는 물론 정현종, 이성복, 이해인, 김경주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을 따뜻하게 그려 낸 한국 시인들의 작품이 고루 담겨 있어 평소 시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시가 주는 감동에 푹 빠져들 수 있다.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 그리운 사람들을 한 명씩 떠올리며 시를 읽다 보면 그저 내 옆에 있어 준 것만으로도 고마웠다고, 용기 내어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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