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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사는길

목회자가사는길

  • 김영철
  • |
  • 아바서원
  • |
  • 2013-04-30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969503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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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교회가 무너지는 중심에는 목회자가 있다
2장 목회자여, 이렇게 설교하라
3장 목회자가 사는 길
4장 초임 목회자와 은퇴 목회자의 자세
5장 원로 목회자와 후임 목회자의 자세
6장 작은 교회 목회자의 자세
7장 대형 교회 목회자의 자세

도서소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를 합시다! 『목회자가 사는 길』은 IVF 간사와 총무, 예장 합동 소속 옥인교회 담임목사로 44년을 사역해 온 김영철 원로 목회자가 후배 목회자들에게 ‘올바른 목회자의 길’을 당부한 책이다. 한국 교회가 이토록 타락한 길로 내닫게 된 책임은 목회자, 특히 담임목사에 있다고 지적하며 후배들에게 올바른 목회를 하자고 애끓는 심정을 쏟아냈다. 실천의 어려움을 알고 있는 인생 끝자락에 선 노목회자의 충언을 통해 변화를 촉구한다. 교회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현실은 소수 목회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요구에 불순종하고 신전의식 없이 인간 중심으로 목회 사역을 수행해 자초한 일이라고 설명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은 기독교를 기독교답게 만드는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요건임과 동시에 목회자에게 필수적인 신앙이라고 강조하는 등 목회자 전체의 공동 과제를 인식하고 대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IVF 간사와 총무로 15년, 옥인교회 담임 목회자로 29년을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사역해 온 노목회자가
애끓는 심정으로 한국 교회에 전하는 메시지

“나이가 드니 한국 교회가 심히 걱정됩니다.
후배 목회자님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를 합시다!”

책 소개

언제부터인가 한국 교회 관련 기사마다 목회자의 ‘목회 세습’, ‘성추행’, ‘가짜 학위’, ‘논문 표절’, ‘부정 축재’ 등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건실한 대형 교회이자 ‘제자훈련 사역’으로 주목받던 S교회는 담임목사 ‘논문 표절’ 사건이 불거지면서 세간의 구설에 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교회임을 자랑하던 Y교회의 원로목사는 교회 돈 100억 원을 횡령 및 배임한 것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설교 컨퍼런스를 열며 바른 설교자임을 자처하던 J교회 담임목사는 횡령 혐의로 징역 2년을 언도받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충격적인 사건은 청년 멘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S교회 담임목사가 여신도를 성추행하고, 그에 대한 어떠한 사과나 반성도 없이 청년들이 밀집한 지역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한 일일 것이다.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왜 사회에서도 용인하지 않는 죄악을 목회자들이 저지르고 있을까?’ 하는 의문을 떨칠 수가 없다. 게다가 소액의 뇌물만 받아도 직무를 더 이상 수행할 수 없도록 철저히 심판을 하는 사회와 달리, 교회에서는 징계 대신 거액의 돈을 주어 교회를 개척하게 하거나 안식년과 다름없는 휴직 기간을 주어 이들을 위로(?)한다. 때로는 언론 보도 내용은 사회에서 교회를 모함하기 위해 꾸며낸 거짓 영들의 도전이라고 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종용한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일까?
IVF 간사와 총무, 예장 합동 소속 옥인교회 담임목사로 44년을 사역해 온 원로 목회자 김영철 목사는 뇌경색이라는 중병을 앓으면서도 작금의 사태를 지켜볼 수만은 없어 하루 네 시간씩 1년간 집필 끝에 《목회자가 사는 길》을 펴냈다. 그는 한국 교회가 이토록 타락의 길로 내닫게 된 책임은 전적으로 목회자, 특히 담임목사에게 있다고 지적하면서, “후배 목회자들이여, 바른 목회를 합시다!”라고 애끓는 심정으로 책려한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목회자’, ‘사람을 두려워하는 목회자’, ‘성령님의 후원을 상실한 목회자’, ‘인격목회철학이 없는 목회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은, 목회자들 안에 ‘신전(神前) 의식’, ‘코람데오 정신’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임을 지적한 뒤, 하나님 앞에서 제대로 사역하려면 “한국 교회의 교만을 회개하고, 예수님과 바울과 베드로의 목회를 본받으며, 교인을 주일에 한정시키는 함정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목사 안수 받던 날’의 감격과 기쁨, 한 교회의 위임 목회자가 되던 날의 각오를 잊지 않고 목회 현장에서 지켜 나간다면,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는 불의한 사건들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목회자의 회복은 곧 교회의 회복으로, 오늘날 교회가 축복 신앙을 넘어 십자가와 고난,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하지 않고서는 건강한 교회가 되지 못하므로 하루 속히 균형 잡힌 말씀을 전해야 한다는 게 노목회자의 당부이다.
그렇다면 저자 자신은 어떻게 목회했는가?
서울 종로에 있는 중형 교회, 어찌 보면 대형 교회보다 더욱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사역지를 목회자인 아들과 사위에게 물려주고 싶지는 않았을까? 하지만 그는 단호히 아니라고 답한다. 목회자를 세우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심을 믿기 때문이다. 그는 부교역자를 1-2년 목회하다 떠날 소모품으로 생각하지 않고 동역자로 여겨 1년에 한 번 이상 모든 목회자가 참석하는 수련회를 열어 목회 계획을 ‘같이’할 수 있도록 해왔다. 또한 새신자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탁 교제를 하고, 군복무중인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고, 선교사에게 얼마의 후원금을 보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선교지가 자립할 있도록 교회를 짓고 전폭적인 재정 지원을 해왔다. 하지만 그는 “그저 맡은바 사명을 다했을 뿐”이라며, “나 자신이 누구보다 옳은 생활을 해서이거나 탁월을 목회를 해서가 아니다. 교회가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조용히 있을 수만은 없어서 필을 들게 된 것이지, 누구를 지탄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어찌 보면 김영철 목사가 제시한 목회자가 ‘사는’ 길은 목회자라면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메시지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란 어찌 이리 어려운지. 인생의 끝자락에 서 있는 노목회자의 충언에 참으로 귀 기울일 때다.

저자 인터뷰

1. 「목회자가 사는 길」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이 책을 쓰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 뇌경색을 통해 심한 아픔을 경험했지만, 이보다 더 아프게 한 것은 교회가 무너지고 목회자가 넘어진다는 소식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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