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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쉬워지는우리문화교과서

역사가쉬워지는우리문화교과서

  • 김경선
  • |
  • 가방도서관
  • |
  • 2013-03-07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947925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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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기가 태어났어요!
-태몽으로 맞은 아기
-할머니, 할머니, 삼신할머니
-아기가 태어난 표시, 금줄
-헌 게 좋아, 배냇저고리
-미역은 꺾으면 안 돼
-100사람과 나누는 백일 떡
-아기 미래 점치는 돌잡이
-아이야, 훈장님 모셔라
-어른이 되기 위한 들돌들기

삼촌이 장가간대요!
-귀하디귀한 사주단자
-사모관대 입고, 연지 곤지 찍고
-기러기처럼만 살아라
-하늘의 인연이 맺는 혼례식
-첫날밤의 창호지 뚫기

1년 열두 달이 축제예요
-새해맞이 야광 쫓기
-아홉 번씩 일하는 작은 보름
-귀밝이술을 마시자
-까치밥 주기
-복 들어오는 복엿 먹기
-불놀이야! 쥐불놀이!
-보름달 아래 다리밟기
-고생했네, 머슴날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풍악을 울리며 호미씻이
-소먹이놀이와 거북놀이

자고 입고, 먹기, 그게 사는 거래요
-눈밭에서도 빠지지 않는 설피!
-도롱이 위로 빗물이 도로롱
-얼굴을 가리는 장옷
-처녀 총각은 댕기 머리
-경쾌한 다듬이질 소리
-코를 닮은 벽난로, 고콜
-똥장군도 장군일까?
-냉장고가 필요 없는 나무김칫독
-빙글빙글 도리깨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저승사자님, 사잣밥 드세요
-만가 부르며 떠나는 상여
-친구를 보내며 쓴 만장
-긴긴 슬픔, 3년상
-조상을 모시는 제사

우리 집에 귀신이 살아요
-우리 집 최고 귀신, 성주
-부엌의 우두머리, 조왕신
-집터를 지키는 터줏대감
-마을 지킴이, 솟대와 장승
-고수레! 고수레!

도서소개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혹은 우리가 숨기고 있었던 소중한 우리 비밀 문화를 새롭게 접근하고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났어요’ ‘삼촌이 장가간대요’ ‘1년 열두 달이 축제예요’ ‘자고 입고 먹기, 그게 사는 거래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우리 집에 귀신이 살아요’ 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우리나라의 비밀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송두리째 담았습니다. 우리 비밀 문화 속에는 조상들의 삶과 영혼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것을 알면 우리 문화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그 문화가 모여 이룬 우리 역사를 사랑하게 되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 문화 박사, 그리고 역사 박사가 되어 보세요.
전통문화 지킴이 문돌이와 함께 떠나는
생생한 우리 전통 문화 여행기!!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혹은 숨기고 있었던
우리나라의 비밀 문화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전통문화 지킴이 문돌이의 생생하고 꼼꼼한 우리 비밀 문화 체험기!!

“산모가 먹는 미역을 꺾으면 왜 안 될까요?”
“진짜 삼신할머니는 존재했을까요?”
“딸과 아들이 태어났을 때 왜 표시가 다를까요?”
“아기가 백 일이 되면 왜 백설기를 나눠 먹을까요?”
“왜 돌잡이를 할까요?”
“옛날 선조들은 성인식에 왜 들돌들기를 시켰을까요?”
“혼례 첫날밤에는 왜 사람들은 창호지를 뚫어 신방을 구경했을까요?”
“왜 보름에는 오곡밥을 먹을까요?”
“장례식의 사잣밥은 누가 먹는 밥일까요?”

우리 일상생활을 보면 조상님들이 오래전부터 해오던 문화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속뜻은 잘 모르지요. 오늘 우리는 전통문화 지킴이 문돌이와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여행을 떠납니다. 그 여행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문화를 보기 위함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조금은 알려져 있었지만 우리가 세세하게 몰랐던, 혹은 아무도 터놓고 이야기해주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비밀 문화를 찾아보려는 여행입니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혹은 우리가 숨기고 있었던 소중한 우리 비밀 문화를 새롭게 접근하고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났어요’ ‘삼촌이 장가간대요’ ‘1년 열두 달이 축제예요’ ‘자고 입고 먹기, 그게 사는 거래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우리 집에 귀신이 살아요’ 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우리나라의 비밀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송두리째 담았습니다. 우리 비밀 문화 속에는 조상들의 삶과 영혼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것을 알면 우리 문화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그 문화가 모여 이룬 우리 역사를 사랑하게 되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 문화 박사, 그리고 역사 박사가 되어 보세요.

우리 전통 속에서 숨겨진 재미난 비밀 문화들!

* 아기가 태어났어요
며칠 전 개똥이네 어머니가 태몽을 꾸었대. 태몽은 내가 꾸는 꿈과는 완전히 다른 거래. 바로 아기가 생길 거라고 미리 알려 주는 꿈이기 때문이지. 아기를 갖는 것도 신기한데, 그걸 꿈으로 알려 주다니 정말 신기할 뿐이야. 예부터 사람들은 아주 귀하고 소중한 일은 하늘이 하는 일이라고 믿었어. 아기를 낳는 것도 하늘의 뜻이라고 말야. 그래서 태몽을 더욱 믿고 의지했던 거야. 아기를 낳은 산모는 미역국을 먹어야 한대. 그런데 산모에게 먹일 미역은 절대 꺾는 법이 없대. 왜냐하면 만일 미역을 꺾으면 산모의 허리를 꺾는 것과 같아서 산모의 허리가 아프다고 해. 미역을 꺾는 것이 아이의 운을 꺾는 일이라고도 하고 말야.
그럼 아이를 낳으면 대문에 표시를 하는데, 왜 딸과 아들의 표시가 다른 걸까?

* 삼촌이 장가간대요
놀라운 소식이 생겼어. 글쎄, 더벅머리 개똥이 삼촌이 장가를 간대. 그런데 혼례를 올리기 전에 준비할 게 많다네. 먼저 삼촌의 사주가 담긴 사주단자를 신부 집으로 보냈어. 사주란 사람이 태어난 해와 달과 날과 시간, 이 네 가지를 가지고 그 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거야. 그런데 왜 삼촌은 자신의 사주를 신부에게 보내야 하는 거지? 신랑과 신부가 서로 잘 맞는 지를 알아보기 위함이기도 했지만, 사주가 없으면 신랑과 신부는 저승에 가서도 만나지 못한다고 했기 때문이래. 그만큼 혼례는 하늘에서 점지해준 인연이나 다름없다는 이야기지. 그럼 신랑은 왜 사모관대를 입었으며, 신부는 연지 곤지를 찍었을까?

* 1년 열두 달이 축제예요
우리나라에는 달마다 계절마다 즐겁게 놀 일, 맛있게 먹을 일, 신 나게 즐길 일이 많대. 우리 조상님들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나름의 의미를 찾곤 했어. 1월 곧 정월은 1년의 시작이라서 의미가 있었고, 12월, 곧 섣달은 1년의 마지막이라서 의미가 있었지. 그래서 그 의미를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하고 즐겼어. 그러다 보니 1년 열두 달이 즐거운 축제 같았단다. 술 마시기를 권하는 날도 있었대. 정월 대보름에 먹는 귀밝이술이 바로 그것이야. 술이 약이 된다니, 놀랍지 않니. 귀밝이술은 이름처럼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는 술이야. 이 술을 마시면 귓병이 생기지 않고 1년 동안 좋은 소식만을 듣는다는 의미가 있어.
엿 먹는 날도 따로 있었다는데, 왜 엿 먹는 날을 따로 정해 놓았을까?

* 자고 입고 먹기, 그게 사는 거래요
예나 지금이나 어른들은 정말 열심히 일해.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이 엄청나게 부지런하고 성실하잖아. 어쩌면 다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이유도 잘 먹고, 잘 입고, 잘 자기 위한 게 아닐까. 그럼 우리가 날마다 혹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무얼 먹고, 무얼 입고, 어떤 곳에서 잠을 잤는지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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