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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잔과토마토두개

물한잔과토마토두개

  • 오광진
  • |
  • 문이당
  • |
  • 2013-01-15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745646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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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거울 되기 - 김홍신
작가의 말│사람을 살리는 글이었으면 - 오광진

프롤로그

1 나의 가치는 감사함에 있다
2 거울
3 금나라의 돌
4 보려고 해야 보이는 것
5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때문에 살고 있다
6 위험할 때 나를 지켜주는 것
7 햄버거보다 못한 부와 권세
8 간이역 오아시스
9 불행
10 가장 흔한 것이 가장 소중한 것이다
11 천사가 되는 약
12 물 한 잔과 토마토 두개
13 우리는 거꾸로 살고 있다
14 안네와 게슈타포
15 과거로 가는 게이트
16 비상을 위한 준비
17 날개
18 모순의 통일과 거울

에필로그

도서소개

이 책은 내일에 대한 불안과, 꿈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들에게 아직은 희망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불만, 증오, 분노, 시련과 좌절, 체념과 절망 등 인간을 황폐하게 만드는 감정들 속에 버무려져 살고 있다. 이 책은 물질 만능주의와 오직 최고만이 살아남는 현대인들에게 세상살이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따뜻한 시선으로 들려준다.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와 동화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구성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상상적 재미까지 더해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서로 공감하며 함께 읽을 수 있다.
앞만 보고 달려온 당신에게 시원한 물 한 잔이 되어줄 책!

자연을 벗 삼아 산골에 묻혀 글쓰기를 하며, 어렵고 힘든 이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작가 오광진이 8년 만에 첫 우화소설 『물 한 잔과 토마토 두 개 』를 출간했다. 이 책은 내일에 대한 불안과, 꿈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들에게 아직은 희망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불만, 증오, 분노, 시련과 좌절, 체념과 절망 등 인간을 황폐하게 만드는 감정들 속에 버무려져 살고 있다. 이 책은 물질 만능주의와 오직 최고만이 살아남는 현대인들에게 세상살이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따뜻한 시선으로 들려준다.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와 동화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구성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상상적 재미까지 더해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서로 공감하며 함께 읽을 수 있다.

고마움은 아름다움입니다. 고마움은 미움을 녹일 수 있는 특효약입니다. 고마움은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사람들은 우리 곁에 늘 함께하는 것들을 흔하다는 이유로 소홀하게 여기지만, 흔한 것이야말로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들입니다. 흙, 공기, 물, 바람, 햇살 등 참으로 많습니다. ‘사람들은 행운을 주는 네 잎 클로버만을 찾으려 하지 행복을 뜻하는 세 잎 클로버는 못 보는 것 같아요. 정작 사람에게 소중하고 필요한 것은 그것들인데…….’
한 번 뿐인 인생, 서로에게 거울이 되어 맛있게 살아야 합니다. 솔향이 그윽하게 풍기는 해맑은 작가 오광진은 거울 속에서도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 김홍신(소설가)

꿈을 잃은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치유메시지
철저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대인들의 삶은 하루하루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터이다. 생존을 위한 개인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하고 목적 없는 일상만 되풀이 될 뿐이다. 어린 시절 꿈꾸던 자신만의 보랏빛 세상은 어디에도 없고 실패와 성공의 이분법에 놓여 오직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만 존재할 뿐이다.

‘절망은 희망을 잃었을 때 생기는 거지. 다시 말하면 절망에서 빠져 나오게 하는 것도 희망이야. 네 잎 클로버가 행운이라면 세 잎 클로버는 행복인데 사람들은 네 잎 클로버만 찾으려고 하지.’

이 책은 어린 천사인 가브리엘을 통해 인간의 탐욕과 물질만능주의가 인간을 어떻게 황폐화시키고, 자연을 훼손시키며 사막화 시키는지를 어린 아이의 눈으로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주며,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어린아이 특유의 밝은 이야기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주기도 한다. 지금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가끔은 정신없이 달려온 현재의 자신을 뒤돌아 보며 숨 고르는 시간도 필요하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꿈과 그때 세상을 바라보던 순수한 시선을 떠올리며 현재의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어른들은 ‘나’를, 아이들은 가브리엘을 통해 오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자아성찰의 시간도 가져보면 좋을 것이다.

대기권 밖에서 지구를 보면 참 아름답다. 그 아름다운 별에 우리는 산다. 그 지구별이 병들어 앓고 있다. 우리들 탓이다. 오직 물질만능, 황금만을 추구하는 전도된 가치관에서 비롯된 아픔이다. 『물 한 잔과 토마토 두 개』는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인가를 잔잔한 속삭임으로 들려준다. 병든 지구를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그 청량한 환희의 세계로 같이 갈 이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우안(한국화가, 수필가)

줄거리

‘나’는 입사시험에 실패하면서 세상 속에서 나 혼자만 패배자가 된 것 같아 괴로워한다. 그때 어린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함께 세상을 돌아보는 여행을 시작한다. 시공간을 초월한 여행을 시작하며 과거, 현재, 미래를 거쳐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시간 속에서 바람, 사막, 동식물과 역사 속 인물 등을 만난다. ‘나’는 이 세상을 살면서 겪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생각한 세상의 모습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금이 돌처럼 흔한 나라에서는 인간의 탐욕과 욕심이 얼마나 큰 화를 초래하는지를 깨닫고, 중세시대 백작이 되어서는 위선과 명예에 사로잡힌 자신의 참모습을 반성하기도 한다. 지구 온난화로 온 땅이 사막화되어 물이 생명처럼 소중하게 된 나라에서는, 웃는 것도 죄가 된다는 것을 보면서 물 한잔이 내 생명을 비롯한 온 대지의 젖줄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 우리 인간들에 의해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는 자연환경의 파괴로 장차 어떻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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