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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의 꿈

타조의 꿈

  • 오정은
  • |
  • 채운어린이
  • |
  • 2010-04-25 출간
  • |
  • 72페이지
  • |
  • 191 X 237 X 8 mm /279g
  • |
  • ISBN 978899633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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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긍정과 끈기

긍정하는 마음은 무엇이든 자신있게 이룰 수 있는 힘이 되어 줍니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거기에 끈기있는 노력이 보태져야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끈기있는 자세에는 타조도 날게 할 만큼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퀴즈 하나 내 볼까요?
책 제목이기도 한 ‘타조의 꿈’은 무엇일까요?
잘 모르겠다고요?
그럼 타조, 꼬꼬닭, 도도새 이 세 동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그 해답을 찾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뚱뚱하고 하늘도 날지 못하는 못난이 거인새가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능력을 가진 새로 바뀌어가는 모습 속에서 긍정과 끈기가 만나면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지 찾아보기 바랍니다.

<내용개요>

1. 타조를 찾아온 꼬꼬와 도도

“왜 날 찾아왔지?”
“맙소사! 왜 찾아왔냐고?”
“네가 우리를 부추겨서 여기까지 오게 했잖아!”
“내가 너희에게 편지를?”
“그래. 우리처럼 날지 못하는 새가 날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그 새를 찾아가 비법을 전수받자고 말이야.”

2. 난 너무 뚱뚱해!

“날 수 있다고? 내 몸을 좀 봐. 내 별명이 못난이 거인새야. 난 너무 커서 날지 못하는 거라고. 꼬꼬! 네 날개를 좀 쳐다봐. 그 작은 날개를 가지고 날 수 있다고? 어이, 도도. 너는 또 어떻고. 너는 날기에는 너무 뚱뚱해.”
타조는 주위를 둘러봤어. 주위엔 못난이 거인새를 놀리는 적 아닌 적들뿐이었지. 사자가 쳐들어오면 가장 뒤에서 뒤뚱거리며 뛰어가는 타조가 있어 마음이 편하다는 녀석도 있을 정도였으니까.
“우리가 잡아먹히는 건, 타조가 잡아먹힌 다음일 거야. 우리 중 제일 느림보니까.”

3. 전설의 검은새를 찾아서

타조는 다른 동물들의 놀림도, 호시탐탐 자신을 노리는 사자도, 이 더운 날씨도 모두 지긋지긋했지.
“친구들, 겁먹지 마. 전설의 검은새가 거기에 살고 있잖아. 그 새를 만나면 우리도 달라질 수 있을 거야. 놀림 끝, 행복 시작이지!”

4. 나는 훈련이 시작되다

“굉장한 기술을 가르쳐 줄 줄 알았는데!”
“고작 날갯짓이라니.......”
도도와 꼬꼬는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어. 타조는 부리가 너무 아파 불평조차 할 수 없었어. 검은새는 그들 앞에 버티고 서서 ‘다시!’를 외쳤단다.
“아직 우리에겐 너무 어려워요.”
“처음부터 날 수는 없다고요!”
그러자 검은새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지.
“처음엔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우리는 태어날 때 걷는 것조차 힘들어하지 않았느냐?”

5.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

“할 수 있다는 너의 긍정적인 자세가 너를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로 만들어 주었고, 나를 헤엄칠 줄 아는 새로 만들어 주지 않았느냐. 그게 중요한 거란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
타조는 속으로 그 말을 되뇌어 보았어. 가슴이 풍선처럼 커다랗게 부풀어오르는 것 같았어. 그 안에 가득한 건 바로 행복이었지!
못난이 거인새는 이렇게 아프리카의 영웅이 되었단다. 날지 못해 배척받던 검은새가 바다를 날고부터 신화가 된 것처럼.......

<작가의 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긍정과 끈기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끝에 절망에 빠진 세 사람에게 신의 사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세 사람에게 신의 선물이 든 상자를 선물했습니다.
“이 선물 상자를 열 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귀한 선물입니다. 하지만 이것만 있다고 당신들의 삶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귀한 선물과 당신들의 노력이 함께 할 때만 이 선물은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선물 상자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 사람 모두 선물 상자를 여는 순간 기분이 무척 좋아지는 걸 느꼈답니다. 신이 농담을 할 리는 없으니까요. 분명 보이지 않는 선물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다음 날부터 세 명에게는 새로운 인생이 찾아왔습니다. “나는 무엇을 하든 실패만 한다”는 부정적인 마음이 싹 가시고 마음 속에 긍정이 가득 차게 된 것입니다. 긍정하는 마음은 그들이 자신있게 무엇이든 해나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세 사람은 신의 선물이 낙관적인 마음가짐이었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었지요.
“이제 우리는 신의 선물을 받았으니, 지금까지의 실패를 씻고 앞으로 잘 살아봅시다.”
세 사람은 굳은 다짐을 하고 각자의 길을 떠났습니다. 정확히 10년 후, 신의 사자는 그 세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보기 위해 다시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허파에 바람만 잔뜩 들어간 사기꾼이 되어 있었어요. 말끝마다, “걱정 마! 내가 다 해낼 수 있어!”라고 말하고 다녔지만, 무엇 하나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그의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요. 두 번째 사람은 예전보다 더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난으로 처자식을 모두 잃었지만 “이것이 운명이니 행복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달관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자신은 달관했을지 모르지만, 그의 노력 없는 낙관론은 가족을 불행으로 몰아갔던 것입니다. 세 번째 사람을 찾아갔을 때, 신의 사자는 딴 사람이 되어 있는 그의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하얗고 곱상하던 그의 얼굴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까맣게 그을린 노동자의 얼굴이 되어 있었습니다.
“당신은 무슨 고생을 했기에 이렇게 변했습니까?”
절망한 신의 사자가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신이 주신 긍정의 힘으로 무엇을 할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러다가 이 메마른 땅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황무지라고 생각했던 이 땅을 밭으로 개간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사람은 저밖에 없었지요. 신이 주신 긍정하는 마음 덕택이었습니다. 저는 거기에 제 노력을 보탰습니다. 황무지가 밭으로 변할 때까지, 마른 땅에서 우물이 발견될 때까지 저는 땅을 파고 또 팠습니다. 그 결과 이 넓은 땅이 모두 제 것이 되었고, 메마른 땅이 촉촉하게 젖게 되었습니다.”
신의 사자는 그제서야 까맣게 그을린 그의 얼굴이 무엇을 말해 주는지 알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끈기와 노력의 상징이었지요.

저는 여러분에게 이 농부의 이야기와 같은 또 하나의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 주고자 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너무나 잘 알아서 깊이 생각해 보지 못한 ‘타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뚱뚱하고 하늘도 날지 못하는 못난이 거인새가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능력을 가진 새로 바뀌어가는 모습 속에서 긍정과 끈기가 만나면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지 찾아보기 바랍니다.

글쓴이 오정은

목차

1. 타조를 찾아온 꼬꼬와 도도
2. 전설의 검은새를 찾아 남극으로!
3. 나는 훈련이 시작되다
4. 아프리카의 영웅이 된 타조
5.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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