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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버리고 부러움을 사다

부끄러움을 버리고 부러움을 사다

  • 박근아
  • |
  • 미래문화사
  • |
  • 2013-10-01 출간
  • |
  • 284페이지
  • |
  • 140 X 197 X 18 mm
  • |
  • ISBN 978897299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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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2년 차 현직 아나운서가
스피치 배우러 온 사람들의 생각 자체를 바꿔버린 이야기들!

“스피치는 움츠려있는 자신을 가리는 보호막을 깨부수고 용기를 내는 과정이에요.”


저자 박근아는 스피치에 대한 특강을 많이 해오면서 사람들이 스피치 스킬을 익히는 것보다는, 자신의 의사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말하는 것을 피하는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고치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진단한다. 아무리 유용한 기술을 알려줘도 부끄러운 마음에 제대로 구사하지 못한다면 이론만 아는 무용한 능력으로 전락할 테니 말이다. 그래서 저자는 체험의 기회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조언하면서 경험을 키워주는 역할이 더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스피치를 잘하고 못하고는 테크닉의 문제가 아니라 경험의 차이에서 온다는 것을 저자 자신의 체험을 통해 익히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직접 수강자들을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더 확신을 굳히게 되었다. 수강이유를 레포트로 받았는데 대부분이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였다는 결과를 얻었다.
결국, 저자는 수강생들이 발표 울렁증을 느끼는 이유를 부끄러워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부끄러워하는 감정을 버리고 자신감을 찾아 용기를 내서 세상에 나아가는 능력을 키우는 ‘생각 성형’을 목표로 삼게 된다.
그런 저자의 교수법은 학생들의 놀랄만한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다른 특강을 통해 비단 어린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나이들은 어른들의 마음에도 변화의 기운을 돋워 주었다.
이 책은 스피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색해서 피해왔던 공포증에 맞설 수 있도록 숱한 시행착오 끝에 저자가 느끼고 깨달은 체험담을 들려주며 마음속 깊은 곳에 울림을 전하고자 노력했던 생각들을 글로 모은 것이다.

부끄러움은 많은 것을 못하게 막는다

부끄러움은 주저하게 만들어 시간을 소비시킨다.
시간이 너무 흐르면 체념하게 되고 그것이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이런 패턴을 극복하기 위해 먼저 부끄러움을 이겨야 한다.
부끄러움은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 것이고,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지 않기에 눈치를 보는 것이다.
확신을 얻기 위한 치열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고민은 생각을 바꾸고,
확신에 이르면 의지와 만날 때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감은 행동을 유발하여 무언가를 변화시키려는 용기를 내게 되고 결과를 만든다.

확신 없는 메아리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누구에게나 태어나면서부터 삶에 대한 욕심이 있다.
그것이 좋아하는 꿈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어내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꿈은 꿈이기에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한다.
항상 즐겁고 재미있는 자신만의 꿈은,
현실이라는 큰 저항과 맞닥트리면서 첫 좌절을 겪는다.
현실은 늘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혹하게 말한다.
너는 할 수 없다고.
저 사람처럼 될 수 없다고.
이건 이룰 수 없는 일이라고.
지는 일이 많아지면서 현실에 수긍하게 된다.
꿈을 놓아버리게 된다.
애당초 너무 원대했던 것이었다고.

좋아하는 것이지만 경제적 안정은 요원한 일이라 불안하고,
점점 나이를 먹어가니 조급해지고,
새로 시작하기엔 경제사정이 여의치 못하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이제 그만 안정적인 것을 찾으라 권하고,
맘 잡고 계획을 실천하려하면 왜 갑자기 주변에 문제가 터지는가.
열정은 현실과 만날수록 조금씩 식어간다.
꿈과의 거리는 계속 멀어져간다.

하지만 이런 것들에도 불구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수없이 현실에 나뒹굴어 떨어졌지만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아까웠다고.
이번엔 정말 아까웠다고.
다시 뛰어든다.
용기를 내서.
마치 현실이라는 상대와 시합이라도 즐기는 것 같다.
이상하게도 현실은 꼭 감당할 만큼의 시련을 준다.
훈련처럼 말이다.
패배에 굴하지 않고 수많은 역경에 단련된 자가 마침내 현실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다.

애초부터
잘못된 것이 아니다.
틀린 것도 아니다.
도전하는 용기가 부족했을 뿐이다.
꿈을 이룬 사람과 못 이룬 사람은,
결국 그 차이뿐이었다.
이루지 못할 꿈이었다면 아예 마음속에서 시작되지도 않는다.
수없이 벼려낸 칼은 쇠를 자르고 특별한 이름이 붙어 명검이 된다.
현실은 그런 칼이 되라고 나를 이다지도 괴롭히는 것일까.
현실을 넘어서면 꿈이 잡힌다.
의외로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

지은이의 말
마음 깊숙이 움츠려 있는
나약한 자아를 감싸는 보호막(껍질)을 깨부수고
용기(자신감)를 끌어내
자존감을 찾아주고 싶었어요.

해보면 알게 되죠.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요.

꽤 많은 스피치 강사들이 어렸을 때 말이 서투른 사람들이었다는 고백에 놀라곤 합니다. 저 역시 목소리가 남자 같은 저음이라 말하는 것을 꺼려했던 아이였는데요. 고치기 위해 수많은 교정의 노력을 기울였더니 변화를 경험하게 됐어요. 그러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죠. 아마 말이 서툴렀다던 스피치 강사님도 그 과정을 경험했을 겁니다. 그 이후에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듣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침내 인정받게 됩니다. 놀랍지 않나요? 약점이 장점이 돼버린 거예요. 그 칭찬에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전에 변화를 경험했기에 시간을 들이면 더 잘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스피치를 가르치는 강사에 이른 것이죠.
이런 과정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자신이 잘 하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였던 것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해봐야 잘하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도 말에요. 그때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저는 아직도 목소리에 콤플렉스를 가진 말 잘 못하는 사람이었겠지요. 저를 바꿨던 것은 그때의 그 용기였어요. 그것이 무한한 기회를 만들어줬거든요.

목차

추천의 말; 겸손하고 선한 마음씨로 말을 걸어오는 사람 4

Opening 자존감을 이끌어 내는 여정 10

01피하지 말고 너의 목소리를 들어

부끄러운 꿈은 없다 20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렛미인 26
결혼자금 모으지 말고 능력자금 모아라 32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 본 적 있습니까? 38
알고 보니 다 내성적이야 46
‘눈치’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보게 된다 56
편지; f r o m .수강생들 62

02방황, 좋아하는 것을 찾는 시간
자신감은 확신에서 생겨나고, 확신은 변화에서 온다 70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76
자신의 매력을 발견하면 자신에 대한 애정도 살아난다 84
행복한 미치광이 88
손해를 감수하고 투자할 수 있습니까? 94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 100
추천의 말; 우리들의 꿈 107

03내 마음 들여다보기
마음의 자세는 몸으로 드러난다 112
인사는 가장 빠른 ‘자기소개서’다 120
남들은 생각보다 당신을 신경 쓰지 않는다 128
누구나 상처 하나씩은 다 있다 134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142
비슷한 뜻이지만 쓰임은 전혀 다른 ‘이중성’과 ‘양면성’ 150
추천의 말; 달 같은 그대의 에너지를 나누다 154

04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
옆을 보는 여유, 그 대단함에 대하여 158
‘관심’은 의미 없는 소음을 의미 있는 소리로 바꿔준다 168
남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174
소통은 어떻게 단절되는가 182
가끔은 단순한 게 답일 때도 있다 188
무엇이 춤추던 고래를 주눅들게 했을까 194
추천의 말; 나를 외치다 200

05통찰은 쓰라린 경험에서 생긴다
개성 있는 리모델링이 경쟁력을 키운다 204
한 사람이 세 가지 일을 제대로 하는 방법 210
여유의 참 맛은 바쁠 때 드러난다 218
주어진 여러 역할을 재밌게 수행하는 방법 224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까? 230
롤 모델을 따라가는 두 가지 방법 234
추천의 말; 이 언니 참 좋다! 239

06숙련자로 가는 길
‘대체불가’한 사람이 되는 방법 246
어느 날, 나를 주눅 들게 만드는 사람이 나타났습니까? 250
최고의 기회는 최악의 타이밍에 온다 258
인정받고 싶지 않은 사람 있습니까? 264
힘을 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70
뜨거울 때는 맛을 느끼지 못한다 274
추천의 말; 세상을 향한 진정성과 진지함이 묻어나는 사람 278

Closing 99도의 열정에 1도를 높여주는 사람이고 싶다 280

저자소개

저자 박근아는 ‘용기’와 ‘리액션’이 스피치의 기본이라고 말하는 아나운서. 동국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JTV 전주방송에 아나운서로 입사하여《JTV 8뉴스》 메인 앵커를 시작으로《세상발견 유레카》,《랄랄라 영화산책》,《문화향》,《SBS 물은 생명이다》,《VJ 세상보기》,《생방송 좋은 아침 만들기》,《녹색공감》등과 그 밖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스피치’를 주제로 특강하면서 사람들의 ‘마음 밭’에 열정과 희망이 요동치게 하려 애써왔다. 수년째 전북대학교와 한일장신대학교에서《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이 부끄러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재미와 의미가 동반되는 수업으로 자존감을 키우는 스피치를 가르치고 있다.

2005년 우수사원상 수상
2007년 아나운서 진행상 수상
2008년 평가상 수상
아름다운 가게 운영위원

도서소개

『부끄러움을 버리고 부러움을 사다』는 스피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색해서 피해왔던 공포증에 맞설 수 있도록 숱한 시행착오 끝에 저자가 느끼고 깨달은 체험담을 들려주며 마음속 깊은 곳에 울림을 전하고자 노력했던 생각들을 이야기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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