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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마스터피스

모마 마스터피스

  • 앤 템킨 (엮음)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6-01-20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255578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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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 글렌 D. 라우리

뉴욕 현대미술관이 소장한 회화와 조소 작품들
- 앤 템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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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모마 마스터피스』는 현대미술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는 뉴욕 현대미술관이 19세기 후반의 작품에서부터 오늘날의 작품까지 회화와 조소 컬렉션을 담은 책이다. 총 4,000점 이상의 회화와 조소 작품 중 217점을 엄선하여 실었다. 책에 실린 것은 전체 컬렉션의 극히 일부이지만 1929년 설립 당시 설립자가 품었던 신념처럼, 오늘날의 미술은 그 어떤 과거의 미술과도 훌륭함을 견줄 수 있다는 뉴욕 현대미술관 창립자들의 신념을 그대로 보여주며, 현대미술관의 회화와 조소 컬렉션을 새롭게 조명한다.
뉴욕 현대미술관이 선택한 위대한 현대 미술의 거장들
4,000점이 넘는 회화와 조소 작품 중 엄선한 217점 수록
한눈에 훑어보는 현대 미술의 특별한 계보!

≪모마 마스터피스≫는 현대미술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는 뉴욕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이하 ‘모마’라 통칭)이 19세기 후반의 작품에서부터 오늘날의 작품까지 회화와 조소 컬렉션을 담은 책이다. 총 4,000점 이상의 회화와 조소 작품 중 217점을 엄선하여《모마 마스터피스: 뉴욕 현대미술관의 회화와 조소》에 실었다. 책에 실린 것은 전체 컬렉션의 극히 일부이지만 1929년 설립 당시 설립자가 품었던 신념처럼, 오늘날의 미술은 그 어떤 과거의 미술과도 훌륭함을 견줄 수 있다는 뉴욕 현대미술관 창립자들의 신념을 그대로 보여주며, 현대미술관의 회화와 조소 컬렉션을 새롭게 조명한다.
책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1889년), 파블로 피카소의 〈거울 앞의 소녀〉(1932년), 앤디 워홀의 〈금빛 마릴린 먼로〉(1962년) 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전설적인 작품들을 비롯하여, 호러스 피핀의 〈위대한 해방자, 에이브러 햄 링컨〉(1942년), 프레더릭 키슬러의 〈모든 종교를 위한 토템 상〉(194년), 니키 드 생팔의 〈미국 대사관 슈팅 페인팅〉(1961년) 과 같이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현대미술관 컬렉션의 규모를 짐작하게 하는 걸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게르하르 트 리히터의 〈1977년 10월 18일〉(1988년), 카라 워커의 〈사라지다 - 어느 젊은 흑인 여자의 검은 허벅지 사이와 심장에서 일어난 남북 전쟁의 역사 로맨스〉(1994년)와 같은 획기적인 현대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126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현대미술 이라는 이름으로 한 곳에 모인 수많은 예술적 시도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126년 현대미술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만난다!
현대미술 만트라의 정수를 담은 컬렉션
대중의 외면을 받은 것이든, 널리 사랑을 받은 것이든 작품을 평가하는 일에 있어서 분명한 것이 있다. 바로 작품이 막 등장했을 때보다는 세월이 지난 후에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이다. 모마는 이미 1930년대부터 명작은 시간이 흐른 뒤 귀중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선구적인 작품들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계기가 된 것은 지금 우리에게 칭송 받는 화가로 알려진 반 고흐가 비극적인 삶을 살고 난 후에야 그의 작품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이는 순탄치 않은 길이었다. 책의 서두에는 이 책을 엮은 뉴욕 현대미술관 회화와 조소 수석 큐레이터 앤 템킨의 소론이 담겨 있는데, 그의 글을 통해 뉴욕 현대 미술관 컬렉션의 역사 및 오늘날의 컬렉션을 있게 한 작품들을 취득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던 여정과 관계자들과의 깊은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일례로 모마의 초대 관장 알프레드 H. 바는 초현실주의가 부상하던 1920년대 콘스탄틴 브랑쿠시의 지극히 단순한 조소와 잭슨 폴록이 그린 마치 무언가 잔뜩 얽혀 있는 모양의 작품을 전시하며 시대를 앞선 안목을 선보였다. 그러나 당시 이를 이해하지 못했던 여론과 언론은 뭇매를 퍼부을 뿐이었다. 이사진 역시 격렬하게 반대했다. 그러나 알프레드 H. 바는 포기하지 않고 선구적인 작품들을 모마의 컬렉션에 포함시킬 방법을 찾았다. 일례로 ‘모피로 감싼 찻잔’이라고 불리는 메레트 오펜하임의 〈오브제〉가 미술사에 있어 중요한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 그는 당시 직접 50달러를 주고 구입한 후 장기대여식으로 모마에 이 작품을 전시하게 했다. 그리고 10년 후, 그는 이 작품을 이사진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는 카테고리인 ‘검토 컬렉션’에 포함시켰다. 이후 초현실주의가 자극적인 것이 아닌 고전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 (그리고 팝 아트의 전신으로 여겨진) 1963년에 〈오브제〉는 투표를 통해 정식으로 모마 컬렉션에 포함되었다. 27년 전 알프레드 H. 바 2세가 쓴 50달러의 수표 덕분에 초현실주의 오브제 가운데 가장 독창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작품이 모마의 컬렉션에 포함될 수 있었던 것이다.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한 시대를 앞선 감각적인 예술 작품들의 가치를 알아보고 그것을 보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모마의 큐레이터들과 이사진의 뛰어난 결정력이 아니었다면 작품들을 보전할 수 없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이 책은 이처럼 현대미술 선도 및 보존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품은 모마의 치열한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산물이다.
더불어 피카소와 마티스가 존경했던 현대 미술의 아버지, 후기 인상파의 거장 세잔의 〈목욕하는 사람〉, 고갱 〈아레오의 씨앗〉,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뭉크 〈폭풍〉, 피카소 〈아비뇽의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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