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
친구 선우가 던진 한마디를 시작으로, 청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요한.
꿈속에 나타난 청아에게 홀린 걸까, 잠결에 그녀를 찾아가 볼에 입을 맞춘다.
“다시 확인해 볼래?”
당황스러웠지만 내심 좋았던 청아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감정에 솔직해진 두 사람의 스킨십은 점점 업그레이드되는데…?
그. 런. 데 우리,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거절은 아니고 보류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김요한!
하지만 그럼에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이제부터 본격적인 요한♥청아의 설렘 가득한 동거가 시작된다!
[4권]
어느 날, 요한과 청아의 집에 불청객이 등장했다!
우리 집에 동거인이 한 명 늘어나는 걸까?
갑자기 나타나 요한의 신경을 거스르는 청아의 소꿉 남사친, 무원.
청아와 자꾸만 벌어지는 미묘한 상황에 요한의 심기는 점점 불편해진다.
“남사친이 이길 수 있는 건 아무래도 '추억'이지.”
"근데 이미 늦었어. 임청아는 내 거거든."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 그리고 시작되는 삼각관계!
오해가 쌓여 냄당해진 요한을 풀어주기 위해 청아는 데이트를 계획한다.
2021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2기 장려상 수상작.
화제의 K-하이틴 웹툰 『청춘계시록』 3, 4권 동시 출간!
네이버웹툰에서 약 57만 독자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연재 중인 한서 작가의 『청춘계시록』은 2021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첫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듬해인 22년에 정식 론칭과 동시에 일요웹툰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현재 중국, 인도, 대만, 일본를 포함한 8개국에 수출되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그림체와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 비주얼, 그리고 자동으로 추억 보정되는 것만 같은 귀여운 청춘들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가 ‘사이비’에 얽힌 미스터리 요소와 어우러져 독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이어리와 노트가 연상되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청춘계시록』 단행본은 페이지 만화를 고려한 연출과 알차게 구성된 컷 편집으로, 웹툰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