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격》 《커넥팅》의 저자 신수정이 알려주는 초공부법★
★천만 직장인의 멘토가 천만 학생과 학부모의 멘토로!★
왜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배우는 법을 배워라, 공부의 격을 높여라
습관과 전략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를 만든다
1%가 아닌 99% 학생들을 위한 슬기로운 공부 생활
《일의 격》 《커넥팅》에서 일의 목표와 목적, 방향과 방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 그는 이상적인 마인드셋에 그치지 않고 현실의 제약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수많은 직장인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 대상을 학생과 학부모로 넓힌 책 《진짜 공부 리스타트》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을 가르쳤고, 대학생 때는 강남 특급 과외 교사로 명성을 얻었으며, 스타트업, 중견기업, 글로벌기업, 대기업을 두루 거치면서 조직의 구성원들을 코칭했다. 평생 학생과 직장인을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았지만 자신의 자녀 교육에서는 현실적으로 아무런 힘도 발휘할 수 없음을 깨닫고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진짜 공부 리스타트》는 그 결실이다.
열심히 공부하는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저자는 답한다, 1등의 공부 방법을 따라 하기 때문이고, 그것은 시간과 돈을 버리는 일이라고. 이들에게는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니다. 실력별 맞춤 공부 방법을 알려줄 코치가 필요하다. 《진짜 공부 리스타트》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법’을 알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집약해놓은 책이다.
이 책에 소개된 공부법을 배우면 성적을 올리고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평생 활용할 수 있는 ‘배우는 법’을 체화해 공부의 목적과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위권과 상위권을 위한 공부 습관과 기본 기술부터 최상위권으로 발돋움하는 프리미엄 전략까지, 오늘도 애쓰고 있는 대한민국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신수정의 특급 비밀 과외가 시작된다.
공부는 생존의 법칙, 한번 배우면 졸업 후에도 평생 써먹는다!
: 공부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시대, 직장과 커리어는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 몇 년 후에는 더 달라질 것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배우는 법을 익힌 사람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융합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진짜 공부 리스타트》가 알려주는 ‘공부하는 법’은 ‘배우는 법’이기도 하다. 저자는 학생들이 학창 시절 공부법을 체화해 단기적으로는 성적을 올리고 장기적으로는 새롭고 낯선 환경에서도 빠르게 배우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
이 외에도, 공부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많다. 한 영역에서 뛰어난 사람은 다른 영역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을 아는가? 하나의 게임을 잘하면 새로운 게임도 잘하게 되는 이치와 같다. 내용만 바뀔 뿐 방식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공부에는 즐거움이 있다.
단지 먹고살기 위해, 시험을 치르기 위해 배우는 것만은 아니다. 무언가 배우고 알아가면서 기쁨을 누린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 번은 있다. 배우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공부는 중고등학교 시절만 보면 고통이지만, 인생 전체를 두고 내다보면 충분히 습득하고 습관화할 만한 가치가 있다.
상위 1%가 아닌 대다수 99% 학생들을 위한 공부법은 따로 있다!
: 1등의 공부법이 통하지 않는 이유
학교에서건 학원에서건 교육은 최상위권 학생 위주로 돌아간다. 늘 공부를 잘했던 사람은 공부를 못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실력을 알면서도 일류대 합격생을 많이 배출한 학원에 자녀를 보낸다. 그러면 내 아이가 저절로 공부를 잘할 거라고 착각한다. 저자는 이런 환경이 학생들의 부담감과 열등감을 가중하고 의욕을 상실하게 한다고 지적한다.
1등, 2등을 하는 최상위권의 학생들은 이미 공부 습관이 몸에 배고 공부 방법도 체득한 상태다. 그들에게는 개념을 정제해서 전달하고 약한 곳을 보강하고 막힌 곳을 뚫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보통 학생을 그렇게 가르치면 망한다. 약한 곳과 막힌 곳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공부를 못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학생과 공부도 못하고 의욕도 없는 학생은 가르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 학교와 학원에서는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가?
공부를 잘하는 것과 시험을 잘 보는 것은 다르다. 공부는 ‘과정’이지만 시험은 ‘결과’다.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시험을 잘 치는 것도 아니며, 암기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시험에 불리하지도 않다.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아 고민이라면 십중팔구 잘못된 공부 방법 탓으로 봐도 무방하다. 공부법을 배우지 못한 대다수는 시행착오만 거듭하다가 학창 시절을 보내버린다.
저자는 앞선 사람들이 쌓아놓은 원리에 본인의 경험을 더해 99% 학생들에게 통하는 공부 방법, 노력에 비해 효과가 큰 공부 방법을 제안한다.
공부 완전 정복 4개월 프로젝트
: 죽은 성적 살리고 노력이 실력이 되는 공부의 기술
ㆍ마구잡이식 노력을 효율적인 습관으로: 필승불패 10계명
자동차는 엔진이 생명이다. 엔진 성능이 좋으면 좋을수록 연료 대비 속력을 높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공부 방법을 개선하면 남과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최고의 엔진을 장착해도 기름이 없으면 차는 굴러가지 않는다.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배워야 하는 건 분명하지만 이것만으로 저절로 공부를 잘하게 되는 건 아니다. 공부에도 기초 체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기존 공부 방법의 문제점을 자질, 마음, 환경, 방법, 기법 등 다섯 가지 요소로 분류하고 ‘5차원 공부 프레임워크’로 명명했다. 여기에는 누구나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승불패 10계명과 시험별 대응 기법까지 포함된다. 비슷한 것끼리 분류하고 ‘대충 여러 번’ 보면서 기억하는 방법, 요약 필기의 정수 단권화 방법, 목차 활용법 등을 정리했다.
10계명으로 공부의 기초 체력을 키웠다면 다음은 차별화된 기술을 장착해야 한다. 이는 운동선수가 기본기를 익히고 나서 개인기를 갈고닦는 것과 같다.
ㆍ자기 실력의 120% 발휘하라: 10개 맞춤 실행 전략
최상위권이 아닌 학생에게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라” “모르는 문제는 끝까지 도전하라”는 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0점에서 80점으로 올리는 에너지보다 80점에서 100점으로 올리는 에너지가 훨씬 많이 든다. 목표를 단계적으로 세우되, 1차는 80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대다수 학생은 어려운 문제를 수시로 만나는데 답이 나올 때까지 고민하다가는 시간만 허비한다. 답을 보고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공부하기에 앞서 상세한 계획을 세우는 건 오히려 계획표 설립에 대한 만족감만 키우고 실행력을 약화하므로 장단기, 평상시 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한다. 벼락치기 또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전략임을 강조한다.
이제 남은 것은 4단계 공부 개조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것이다. 짧게는 한 달, 길게는 4개월에 걸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를 습관화하고 방법을 익힌다면, 최상위권으로의 길은 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공부의 순수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