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멀리도 가까이도 느긋한 여행

멀리도 가까이도 느긋한 여행

  • 마스다 미리
  • |
  • 북포레스트
  • |
  • 2025-06-10 출간
  • |
  • 200페이지
  • |
  • 128 X 178mm
  • |
  • ISBN 9791192025230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시시한 여행은 없다, 분명히 무언가로 가득 채워진다
“역시 여행은 좋구나~”

『멀리도 가까이도 느긋한 여행』의 일관된 분위기는 느긋함이다. 모처럼 왔으니까 관광명소를 모두 봐야 한다거나 그 지역의 맛집을 탐방해야 한다는 강박 없이 그날의 컨디션과 상황에 맞게 발길 닿는 대로, 마음이 이끄는 대로 느긋하고 자유롭게 떠났던 최신 여행기다.

어려서 동경했던 하이디의 나라 스위스에서는 알프스 하이킹을 즐긴다. 물론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는 없으니 무리하지 않고, 조금만 올라가는 하이킹이다. 스위스는 나이 든 사람도 체력이 없는 사람도 알프스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비싸지만 추천하는 여행지다. 멋진 산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보낸 소중한 시간을 담아냈다.

예전 같았으면 ‘모처럼 스위스에 왔으니까!’라는 마음에 무리했을지도 모르나 지금 나는 ‘적당한 코스라서 좋네’라고 생각한다. _p.158 스위스

홋카이도 하코다테 호텔의 조식 뷔페가 유행한다는 소문에 작가도 출동. 연어알 무한 제공이나 아침부터 샴페인 무한 제공이라니! 여러 호텔을 옮겨 가면서 조식을 비교하는 것도 좋았겠지만, 마스다 미리는 한 호텔에 묵으며 그날그날 몇 개의 품목에 집중해 맛있게 뷔페를 즐긴다.

‘안젤리크 보야쥬’에서 포장한 생트뤼프 초콜릿은 얇은 초콜릿 안에 부드러운 생크림이 들었는데 입에 넣자마자 금방 녹아 사라졌다. 맛있다고 버둥거리며 호텔 방에서 야금야금 먹었다. 코미디 듀오 샌드위치 맨의 이론에 따르면, 녹아서 사라지는 것은 분명 0칼로리다. _p.138 홋카이도·하코다테

이전보다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독자를 찾아온 마스다 미리. 일상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것을 보러 가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혼자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일깨워준다. 여행이 끝날 때마다 귀여운 4컷 만화를 실어 여행하면서 발견한 반짝이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고 풍성하게 전달한다. 맺음말을 대신한 마지막 만화는 ‘여행은 좋구나’라는 생각으로 끝나는데, 대단한 서술 없이도 솔직 담백한 마음이 잘 느껴진다.

목차

시작하며 / 9
나가노·우에다 / 구루미 소바를 먹다 / 12
시즈오카·하마마쓰 / 하마마쓰 만두 여행 / 22
아오모리·하치노헤 / 서점, 아침 시장, 스타워즈 / 33
고치 / 왠지 대단한 사와다 맨션 / 38
도쿄·우에노 / 토우가 너무도 귀여웠던 여름 / 55
후쿠시마 / 1박 2일 하와이는 천국이었다 / 60
후쿠오카·하카타 / 여행지에서 먹는 카레에 빠지다 / 67
도쿄·신주쿠 / 도시의 숲을 찾아서 / 78
폴란드 / 선물은 ‘살 수 있을 때 사는 것’이 철칙 / 83
나가노·가루이자와 / 소금쟁이가 되었다 / 108
지바 / 심야 디즈니씨 / 118
홋카이도·하코다테 / 즐거운 조식 뷔페 / 128
오키나와·나하 / 타코와 영화와 산책 / 140
스위스 / 느긋한 알프스 하이킹 / 149
오사카 / 기쓰네 우동과 고기만두 / 174
나라 / 동경하던 나라 호텔에 / 180
오카야마·구라시키 / 수수경단으로 도깨비 퇴치 / 188
마무리를 대신해 2024 여름 / 196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