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양육 지침서”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만나는 존재, 부모!
부모와의 관계경험은 자신을 느끼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와의 경험은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는 표상입니다.
‘좋은 부모’는 ‘좋은 나’를 만들고
그 ‘좋은 나’는 ‘좋은 사람들’을 느끼게 합니다.
좋은 부모를 경험하는 것은 내가 사랑받을만한 가치가 있음을 알게 하고
좋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부모님께 받은 상처가 고통이 된 사람들은
그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부모의 잘못을 지적하려 들지만
그것은 사실 고통의 해결책이 아닙니다.
부모님도 나처럼 고통받은 자녀였음을 알게 될 때
부모님이 나를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깨닫게 될 때
부모님의 진정한 사랑을 지금이라도 느끼게 될 때
상처받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떤 엄마가 좋은 부모일까요? 아니면 어떤 아빠가 나쁜 부모일까요?
좋은 부모가 되기 어렵다면, 우선 나쁜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사에 폭력적이고 아이의 정서를 무시하는 아버지, 양육에 태만하여 아이를 방치하고 늘 우울한 어머니들이 있다면, 그들은 결국 자녀에게 나쁜 아빠, 나쁜 엄마입니다. 수많은 연구와 문헌들이 청소년 자녀의 파괴적인 행동은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를 통한 경험에서 비롯됨을 밝히고 있는 바, 나쁜 부모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좋은 부모역할을 할 수 있는 바탕인 것이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는 생각보다 충분히 좋은 엄마라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필요한 것은 신과 같은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자녀를 깊이 사랑하고 자애롭게 보듬어 주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님의 사랑과 보호를 느끼게 해 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는 것입니다. ‘충분히 좋은 엄마’는 사실, ‘그만하면 충분한 엄마’라는 뜻이지요. good-enough mother이 될 수 있도록 완벽한 부모이신 하나님께 더욱 지혜를 구합시다.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전하는 강력한 진심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현재를 이해하고 과거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전문성을 가득 담아 청소년을 들여다보았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되십시오.”
“그리고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하려하지말고 용기 내어 세상으로 보내는 부모가 되십시오.”
“우리는 완벽하지 않지만 완벽한 부모이며 완벽한 치료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와 함께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