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 독자가 기다려 온
베스트셀러 에세이스트 도연화의 신작
“우리는 행복해지려고 이렇게나 아픈가 보다.
마음 앓이 하던 날들을 지나,
결국 더 큰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흘려보내며 무심코 지나쳤던 시간이 쌓이다 보니 언제 행복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고,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흐릿하게만 느껴졌다. 그렇게 행복은 내게서 점점 더 멀어져만 갔다.
『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는 오늘 하루 어떤 순간에 미소 지었는지, 어떨 때 충만함을 느꼈는지, 앞으로 어떤 길을 걷고 싶은지 적어 나가 볼 것을 권한다. 나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그간 알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과 원하는 미래가 그려지고, 비로소 행복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된다.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
마음속에 행복과 풍요, 기쁨을 채우고 싶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게 잠시나마 눈길을 주고
충분히 좋은 하루라고 인식하고 표현한다면,
그 작은 순간들이 모여 행복한 하루로 만들어 줄 것이다.”
작가는 소화되지 않은 상처를 여실히 드러내며 모든 이의 마음에 공감과 위로를 보탠다. 그리고 말한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 속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삶의 행복을 결정짓는다고. 행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받아들이는 마음의 태도에서 비롯된다.
내가 행복해야 삶이 행복하다. 부디 마음이 끌리는 대로 따라가 보고, 이유 없이도 좋다고 말해 보았으면 한다. 이유가 없어도 그 자체로 미소가 지어진다면 충분하다. 그것이야말로 당신의 행복을 담당하는 것들일 테니.
오늘 밤에는 『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를 일상에 들여놓고 하루의 작은 행복에 마음을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