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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래낭개 사람들

볼래낭개 사람들

  • 한상용
  • |
  • 한국문학세상
  • |
  • 2020-11-09 출간
  • |
  • 196페이지
  • |
  • 152 X 225 X 18 mm / 375g
  • |
  • ISBN 979118744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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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 www.klw.or.kr)은 시인 한상용의 첫 에세이집 ‘볼래낭개 사람들’ (196P-12,000원, 한국문학세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제주도 최남단 ‘볼래낭개’라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청청한 바다와 따뜻한 사계의 미학을 진한 감동으로 그려냈다.
‘볼래낭개 사람들’은 저자가 중학교 시절까지 고향인 볼래낭개에서 자랐지만, 학업 때문에 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한 지 50여 년이 지나도 고향을 자주 찾지 못한 아쉬움을 애잔한 감성으로 우려냈다.
이 책은 총 30편의 에세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향과 가족 간에 얽히고설킨 이야기와 해외의 여행에서 겪은 심각한 황사와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의 사례를 고등학교 시절 교가와 응원가로 비유하여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때문에 한가위 추석임에도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성으로 묘사했다.
또한 ‘제주 미래에 대한 소고’에서는 고향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넘실대는 제주 발전의 귀중한 제언을 색다른 창의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소중히 지켜야 할 나라’에서는 한강의 기적과 남북문제, 소비의 절약 정신, 가족과 함께 일본에 파견 근무했던 이야기 등을 ‘나라 사랑’에 대한 애국적 이미지로 이끌었다.
특히 ‘4차산업 시대 살아가기’에서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정보를 배워야만 신세대에도 뒤처지지 않는다며 세상을 슬기롭게 사는 지혜를 제시하고 있어 독자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 같다.
보목리는 보리장 나무(볼레낭)가 많아 ‘볼래낭개’라고 불러왔고 에메랄드빛 바다와 산호초가 숨 쉬는 천혜의 비경 때문에 호핑투어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볼래낭개는 보목동의 옛 지명이다.
한상용 시인은 인터뷰에서 ‘볼래낭개는 저자가 어릴 적 뛰어놀던 푸르른 들판과 오름 그리고 태평양의 파란 물결이 넘실대는 그리운 삶의 터전이었다며 가끔 고향에 내려가면 어릴 적에 걸었던 밭과 올레길, 해변에서 추억을 회상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상용 시인은 2019년 ‘제37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에서 시 ‘아내의 사진’ 외 2편이 당선되어 66세 나이로 늦깎이 시인으로 등단했었다. 그는 기계기술사이며 공학박사이기도 하다.


목차


〈1부〉 고향이란 그리움이야

014 생애 첫 기억
020 제지기 오름과 파도
030 어머님 천국으로 이사하신 날
033 황사와 미세먼지
036 할아버지가 된 날
042 볼래낭개 사람들
067 COVID-19 팬데믹 시대의 추석명절

〈2부〉 가족은 사랑이어라

070 아내 환갑과 해외여행
075 딸이 쓴 “나의 서른이 되었을 때”
078 아내와 외손녀
081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족 이야기
085 청산에 살어리랏다

〈3부〉 땅을 걸으며 하늘을 보며

088 마지막 여행을 생각하며
093 코로나바이러스와 꽃 이야기
099 신춘문예 응모
102 COVID-19 팬데믹 시대와 예배
106 꿈의 숲 곁에 살며
109 소나무야 소나무야

〈4부〉 제주 미래에 대한 소고(小考)

114 삼다도에 대한 단상
119 서울제주도민회 29대 신임회장에게 바란다
122 백록담 담수량을 높일 수 없을까?
127 제주도여! 미래의 평창을 꿈꾸어 보자
132 재경제주도민의 모임 활성화를 기대하며
136 해변커피마을 어떻게 만들까
140 씽크탱크의 존재

〈5부〉 소중히 지켜야 할 나라

146 한강과 평화
150 동토에도 봄의 태양이 뜨는가?
152 부유한 나라의 조건
157 외국에 살며 바라보는 조국
161 4차 산업혁명 시대 살아가기

〈부록〉
193 낙선 작품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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