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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학교

유혹의 학교

  • 이서희
  • |
  • 한겨레출판사
  • |
  • 2016-05-30 출간
  • |
  • 348페이지
  • |
  • ISBN 97889843198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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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당신이 나아갈 유혹의 여정에 건투를 빌며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유혹한다” 삶을 유혹하고 싶은 나에게, 삶의 유혹에 응답하고 싶은 너에게, 삶과 삶의 순간에 유혹당하고 싶은 우리 모두에게 삶의 서사를 넘나들며 당당하면서도 솔직하고 탐미적이면서 매혹적인 감정의 파동을 묘사해온 에세이스트 이서희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첫 책 《관능적인 삶》이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으로 마음 속 깊이 잠들어 있던 우리의 본능을 일깨웠다면, 두 번째 책 《유혹의 학교》는 유혹에 기반을 둔 소통과 배려의 여정이 관계를 어떻게 재구성하는지,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고 그것을 통한 관계 형성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아름답게 하는지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문체로 보여준다. 유혹은 상대가 있는 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이고, 유혹의 대상은 타인으로만 제한되지 않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기 자신을 유혹하기도 하고 우리의 삶을 유혹하거나 삶과 삶의 순간에 유혹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유혹은, 상대의 매력은 물론 자신을 발견하고 탐험하는 수업이며, 우리는 삶과 함께 단련된 감각으로 소통의 폭과 깊이를 확장해가는 과정이다. 생명이 번식하고 문명이 꽃피워가는 이 세상은 그 자체로 유혹의 학교가 된다. “유혹의 학교는 소통의 자리를 여는 시작이길 원했다. 친밀함의 공간에는 나와 너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문화가 공기처럼 자리 잡고 있다.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데도 나만의 짐인 양 착각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변화는 이러한 짐을 함께 풀어보고 각자의 문제가 우리의 문제였음을 깨닫는 데서 시작할 수 있다. 자신을 새롭게 성찰하고 나로부터 다시 쓰는 자기 서사는 힘이 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유혹은 새로운 세계로 초대하는 행위이고, 관계의 적정 지점을 함께 찾아가는 일이다 《유혹의 학교》는 <한겨레 토요판>에 연재한 20편과 여러 매체에 기고한 글 그리고 페이스북에 써내려간 31편을 ‘유혹’이란 주제에 맞게 선별하고 내용을 다듬어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에세이스트 이서희는 “유혹은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그곳으로의 문을 여는 초대의 행위이며, 관계의 적정 지점을 함께 찾아가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녀 사이만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맺게 되는 모든 관계를 의미한다. 부모, 자식,

목차

제1부 서사는 끝나지 않았다 유혹하라 가장 관능적인 순간에 미묘한 거리를 가늠하는 일 유혹이 서사를 품을 때 사랑의 지도 유혹의 아이들 천사들의 도시에 비가 내리면 -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유혹’한다 제2부 유혹과 거짓말 제발 거짓말을 해다오 바람둥이 사용법 새로운 세계로 여자는 부록을 좋아한다 No sex last night 하오의 정사 나는 유효기간이 지났습니다 - 연애하기 좋은 날 제3부 욕망하는 즐거움 양손잡이의 시간 당신의 꿈속에 내리는 빗소리 침대의 풍경, 사막의 풍경 금지된 매혹 포르노그래픽 어페어 한여름 밤 남자의 취향 운명의 휴가 - 초대의 편지 제4부 특별하되, 딱 그만큼만 욕망을 핑계 삼아 함부로 넘어서지 말 것 정념의 순간이 지난 뒤 친구로 남을 수 있을까 미키 마우스와 발기된 성기의 시간 스무 살 많은 남자친구 익숙한 품에는 서글픈 위로가 있다 - 연애를 통해 모든 것을 바라지 않게 될 때 제5부 마모되듯 이별이 온다 서두르지 않는다 우리는 공중누각을 짓기로 했다 지구의 탑승자들 그의 서재가 사라졌다 그러니까, 뜨거운 포옹 같은 것 ‘사랑’에게 보내는 이별편지 지나간 사랑을 향한 지극한 인사 그립거나 사랑하지 않거나 리바운드 관계에 관하여 잘 헤어지는 법 - 사랑은 힘이 세다 제6부 유혹은 세월을 품으며 깊어진다 봄이 온다, 사랑이 온다 스물아홉이 스물아홉에게 유혹은 세월을 품으며 깊어진다 오래된 봄날 삶이란 교차편집과도 같은 것 마음은 어디에 있는 걸까 나는 특별한 정아 씨를 사랑한다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줄 건가요 - 나를 유혹하는 삶 작가의 말

저자소개

저자 이서희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마치고 프랑스로 건너갔다. 영화학교 ESEC 졸업 후 파리3대학 영화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관능적인 삶》이라는 책을 냈고, 현재 미국 할리우드에 거주하며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쓰고 있다.

도서소개

삶의 서사를 넘나들며 당당하면서도 솔직하고 탐미적이면서 매혹적인 감정의 파동을 묘사해온 에세이스트 이서희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첫 책 《관능적인 삶》이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으로 마음 속 깊이 잠들어 있던 우리의 본능을 일깨웠다면, 두 번째 책 《유혹의 학교》는 유혹에 기반을 둔 소통과 배려의 여정이 관계를 어떻게 재구성하는지,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고 그것을 통한 관계 형성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아름답게 하는지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문체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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